자유게시판
이런길 오랜만에 걸으시죠?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땅을 밟아주면 기분이 좋아져요~
자 쪼금만 더 힘내세요~저위에가면 걷기 편할꺼에요.
들꽃들도 우릴 응원하네요 ㅎㅎㅎ~^^;;
많이 덥죠?저쪽 길은 그림자가 져서 시원하겠네요~
....참 오랜만에 같이 길을 걷네요..
숲내음을 맡으니 기분은 좀 좋아졌나요?
참 싱그러워 보이죠?
아 벌써 길이 끝났네요...아쉬워라....
그래도 마지막을 장미꽃이 맞아주니 좋네요~
어린왕자의 장미도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즐거우셨나요?
저는 그대와 함께 걸으니 넘 행복했어요..
담에 기회가 되면 또
같이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마에 땀이 흐르네요. 제가 닦아드릴께요 ..
시원한 숲길산책! 만족하셨나요?
그럼 오늘도 힘차고 실속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저 처음 이천으로 교사 발령 받아서 갔을 때 저런 길을 걸어다녔습니다.
저런 길을 걷다가 저수지 길도 나왔습니다.
차는 털털 거리는 비포장도로를 달리는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저 길을 보니 옛 생각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