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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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3 18:56:10
구르는 낙엽만 봐도 눈물이 나오던 사춘기 때는 무슨 일이든 크게 느껴지던 시절이었지요.
배다리란 지명을 들으니 새삼스럽습니다.
친구들과 그 길을 함께 걸어 문화극장으로 영화구경을 갔었죠.
어느 날은 다섯 명이 어둠 속의 벨이 울릴 때를 보러가서 매표소 앞에서 극장비를 깍아 달라고 졸랐지요.
깍아주더라구요.
그 주에는 영화를 세 편 봤습니다.
난 거기서 넘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만화 그리는 차덕철선생님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제가 토요일마다 동아일보 북색션에 스토리를 쓰고 있는 만화 <생각보다 아름다운 세상>에
정원이란 필명으로 만화를 그려주고 계시는 분입니다.
상명대학교 만화학과 재직하고 계시고
효도하자 닷컴의 카툰을 많이 그리고 계십니다.
여기서 그림으로 만나뵈니 반갑군요.
배다리란 지명을 들으니 새삼스럽습니다.
친구들과 그 길을 함께 걸어 문화극장으로 영화구경을 갔었죠.
어느 날은 다섯 명이 어둠 속의 벨이 울릴 때를 보러가서 매표소 앞에서 극장비를 깍아 달라고 졸랐지요.
깍아주더라구요.
그 주에는 영화를 세 편 봤습니다.
난 거기서 넘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만화 그리는 차덕철선생님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제가 토요일마다 동아일보 북색션에 스토리를 쓰고 있는 만화 <생각보다 아름다운 세상>에
정원이란 필명으로 만화를 그려주고 계시는 분입니다.
상명대학교 만화학과 재직하고 계시고
효도하자 닷컴의 카툰을 많이 그리고 계십니다.
여기서 그림으로 만나뵈니 반갑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