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 보다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 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게 아닌 행복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그대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우정보다는 진실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는 아무 말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 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하겠습니다. -작자미상- **************************************** 내평생에 이런 환영은 처음인것 같아요. 낮설어 주춤주춤 많이 망설이고 디딘 첫방문이였는데 (내가 나이에 비해 아~~주 수줍음을 잘타서....) 이렇게까지 환영해 줄줄이야....... 눈물겹도록 감격해서 뭔가 보답하고픈데 감사의 뚯으로 혼자보기 아까운글이 있어 인일 동문 친구들에게 이글을 퍼다가 나누어 드립니다.
2004.11.12 09:34:46
명숙 선배님 ~ ~ ~ ~
선배님 덕분에
친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는
좋은 시간같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는꼭 비가 올것같이
한마디로 꾸물 꾸물한 날씨입니다..
이럴때 그런 친구랑 커피한잔 마시면 아주 좋을것같읍니다.(:c)(:c)
선배님 덕분에
친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는
좋은 시간같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는꼭 비가 올것같이
한마디로 꾸물 꾸물한 날씨입니다..
이럴때 그런 친구랑 커피한잔 마시면 아주 좋을것같읍니다.(:c)(:c)
2004.11.12 10:07:35
일찌감치도 다녀 갔네.
네게 메일을 보내고 게시판에 들어가 보니 금방 댓글 쓰고 나가 버린 모양.
항상 네 꼬리를 놓쳐 버리게 되더라.
들어와 보니 좋지?
그러게 진작에 들어 오라고 그만큼 매달렸건만...
아무튼 화려한 데뷔를 축하한다.
네게 메일을 보내고 게시판에 들어가 보니 금방 댓글 쓰고 나가 버린 모양.
항상 네 꼬리를 놓쳐 버리게 되더라.
들어와 보니 좋지?
그러게 진작에 들어 오라고 그만큼 매달렸건만...
아무튼 화려한 데뷔를 축하한다.
2004.11.12 12:49:31
기순아, 한번 사부는 영원한 사부라는것 너 알고있지?
어제 첨 들어와보고 우리 6기홈피와 시스템이 달라 좀 우왕좌왕 했는데
사부님의 조언으로 감이 조금 잡힌둣해 오늘도 연습삼아 한번더 글을 올렸다.
어제 첨 들어와보고 우리 6기홈피와 시스템이 달라 좀 우왕좌왕 했는데
사부님의 조언으로 감이 조금 잡힌둣해 오늘도 연습삼아 한번더 글을 올렸다.
2004.11.12 13:55:55
명숙아 오늘 너랑 하루 종일 숨박꼭질하네.
52번 글에 오신옥 다음으로 댓글을 쓰고 있었는데
다 쓰고 나서 보니 네 글이 내 바로 위에 올려져 있더라구.
메신저도 안 켜 있던데.
경희랑 계속 채팅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참 이상한 날이네
52번 글에 오신옥 다음으로 댓글을 쓰고 있었는데
다 쓰고 나서 보니 네 글이 내 바로 위에 올려져 있더라구.
메신저도 안 켜 있던데.
경희랑 계속 채팅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참 이상한 날이네
2004.11.13 03:53:25
어서 오세요 선배님 만나뵈니 반갑습니다. 저도 신고식 마친지 얼마 안됐거든요.
근데 요것 은근히 땡기는군요.학창시절 혹시 화장실이나 매점에서라도
부딪친 인연이 아니였을가요???
그저 보통 인연은 아니라고 말하겟어요.앞으로 많은 사랑 나누길 기대합니다.
근데 요것 은근히 땡기는군요.학창시절 혹시 화장실이나 매점에서라도
부딪친 인연이 아니였을가요???
그저 보통 인연은 아니라고 말하겟어요.앞으로 많은 사랑 나누길 기대합니다.
2004.11.13 05:59:53
아니.. 어느새 또 다녀가셨나이까?
용순언냐.. 나 언니에게 할 말 있다.
오면 그냥가지말고 꼬옥 불러.
어제 이곳 인일 동문회장님 6회 김 춘자언니와 만나서
저녁 먹으며 신년행사 조금 의논 했는데
마땅히 사회 볼 사람을 찾기에
내가 언니 하자고 했다.
동문회장님이신 춘자언니가 언니가 온다면
뱅기값 1/2 내시고
내가 반 내서 티켓 보내기로
야무지게 계획 세워보았는디....
될까라우??
용순언냐.. 나 언니에게 할 말 있다.
오면 그냥가지말고 꼬옥 불러.
어제 이곳 인일 동문회장님 6회 김 춘자언니와 만나서
저녁 먹으며 신년행사 조금 의논 했는데
마땅히 사회 볼 사람을 찾기에
내가 언니 하자고 했다.
동문회장님이신 춘자언니가 언니가 온다면
뱅기값 1/2 내시고
내가 반 내서 티켓 보내기로
야무지게 계획 세워보았는디....
될까라우??
2004.11.17 04:38:54
동생아 어쫌 니랑 내랑 요로콤 똥창이 잘 맞냐??
속으로 1월에 한번 나갔으면 하고 잇었지
2월행사가 마음에 부담감으로 남아서 작정을
못 하고 있었지 형부만 넘어가면 만사OK인데.....
속으로 1월에 한번 나갔으면 하고 잇었지
2월행사가 마음에 부담감으로 남아서 작정을
못 하고 있었지 형부만 넘어가면 만사OK인데.....
2004.11.17 10:44:09
우아 ~~~~ 뇽수니 언니 진짜루 오시는거에요 ???????
울언니두 아닌데 나는 왜 이리 좋은겨????
온니,
온니 오실 수 있도록 우리가 여서 뭐 할 수 있는일 없는감요??
혹시
우리 모두가 카드에다가
싸랑하는 뇽수니언니 꼬옥 오세요....
형부님,
우리으 뇽수니언니 여기오시면
뇽순언니의 일년어치의 "스트레스 해소형 접대"를 해 드릴테니 보내주세요...
그리하시면 내년 일년은 형부님 편히 사실 수 있으실터...
뇽순언니 보내 주세요 ~~~~ ㅇ ;:) .....라고 써서 보내드릴까요????
녕자야
그럼 붱이하구 나는 빽 댄서 연습 드러가야하는거야???
그거, 왁스의 오빠, 너무 빨라서 우리나이에 소화할수 있을라나???
공연 끝나구
용순 으녀의 대침, 금침 맞구 우리 셋이서 피를 철철 흘릴것가터.....(x20)
울언니두 아닌데 나는 왜 이리 좋은겨????
온니,
온니 오실 수 있도록 우리가 여서 뭐 할 수 있는일 없는감요??
혹시
우리 모두가 카드에다가
싸랑하는 뇽수니언니 꼬옥 오세요....
형부님,
우리으 뇽수니언니 여기오시면
뇽순언니의 일년어치의 "스트레스 해소형 접대"를 해 드릴테니 보내주세요...
그리하시면 내년 일년은 형부님 편히 사실 수 있으실터...
뇽순언니 보내 주세요 ~~~~ ㅇ ;:) .....라고 써서 보내드릴까요????
녕자야
그럼 붱이하구 나는 빽 댄서 연습 드러가야하는거야???
그거, 왁스의 오빠, 너무 빨라서 우리나이에 소화할수 있을라나???
공연 끝나구
용순 으녀의 대침, 금침 맞구 우리 셋이서 피를 철철 흘릴것가터.....(x20)
선배님의 글을 보며 저는 너무도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주위에 너무도 많은 친구들
모두 하나씩 떠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