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안녕하셔요 순희 언니
언니 소식 신옥이와 부영이 통해 자주 듣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길에 신옥이에게 전화했더니
언니와 통화 했다고 하더군요.
며칠전 친구들과 모여 언니를 방문할 계획을 이리 저리 짜보았지요.
결국 올해는 모두들 길을 떠나는 일이 용이롭지 않다고 결정보았지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온데...
혹시 언니가 이쪽으로 내려오시면 어떨까 해서요.
비행기 티켓부터 이곳에 머무는 동안
모든 체재비 신옥이가 책임진다네요 ㅎㅎㅎ
농담이고요.
언니 오시면 우리 셋이서 충분히 언니 접대할 수 있어요.
원하시면 라스베가스까지 일박이일 책임집니다.
단 한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싱글로 오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집이 금남의 집이라.. ㅋㅋ
언니가 부군과 함깨 오시면..
아마도 부군께서 혼자 호텔 신세를 지어야하실꺼 같네요.
헤헤.. 이것도 농담입니다.
우리 셋이 언니를 방문하기보다는
혹시 언니가 여행삼아 내려오시는 것이 어떨까하여
그냥 여쭈어 봅니다.
생각 있으시면
신옥이나 부영이에게 연락하셔요
저야 뭐... 갸들 둘이서 하라는데로.. (워낙 제가 힘이 없어요)
2004.10.31 13:28:47
Hello NyongJa 소녀님,
한 마디로 야속해요. 무정해요. 그 좋은 음악 들으며 쾌청한 시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구상하고 있는데... 하 글쎄... 또 들으려고 하니까 없어 졌어요.
빨리 다시 올리세요. 제가 좋은 말로 할 때요...
착한 NyongJa 씨 제발 부탁해요...
명희 소녀님, 오랬만에요... 가을 타시면 겨울을 또 심하게 타시는
그러한 순환이 연속 될까 두려워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2004.10.31 16:00:24
영자~
이렇게 엄청나고 거창한 초대 난생 처음이네.
고.마.워.
내 동창 용순이의 동생이고 일단은 붱이나 시노기랑 말 놓기로 했으니
말 놓을께. 괜찮지?
부평에서 학교 다니던 친구가 있어.
그 친구가 지금 남편이랑 뉴욕 여행 중이야.
며칠전 뉴욕에 있는 친구랑 토론토로 가서 용순언니랑 다른 동창들을 만나
보았다는 소식이 왔어. 시카고에 사는 친구, 아틀란타에 사는 친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시끌 버쩍 매일밤 번개팅을 하고 있는 모양이야.
LA 나혼자 못가. 먼저 나설 사람이 있거든.
영자가 초청하기 전에 우린 벌써 별 계획을 다 세워보았거든.
우선 랜트카로 간다. 자동차 왕복은 힘드니 한번만 하자.
카나다에서 자동차 빌리고 미국에 반납하면 까다로우니
아이들 보고 국경만 건너달라해서 시애틀에서 자동차 빌려서
해변도로로 가는거야.
가다가 날저물면 길가 모텔에서 자고 쉬엄 쉬엄 가면 4박 5일쯤 걸려.
그리고 돌아 올때는 비행기로.
계획은 꽤나 구체적으로 세워 놓았는데 제일 중요한게 없네.
시......간. ::´(
이렇게 엄청나고 거창한 초대 난생 처음이네.
고.마.워.
내 동창 용순이의 동생이고 일단은 붱이나 시노기랑 말 놓기로 했으니
말 놓을께. 괜찮지?
부평에서 학교 다니던 친구가 있어.
그 친구가 지금 남편이랑 뉴욕 여행 중이야.
며칠전 뉴욕에 있는 친구랑 토론토로 가서 용순언니랑 다른 동창들을 만나
보았다는 소식이 왔어. 시카고에 사는 친구, 아틀란타에 사는 친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시끌 버쩍 매일밤 번개팅을 하고 있는 모양이야.
LA 나혼자 못가. 먼저 나설 사람이 있거든.
영자가 초청하기 전에 우린 벌써 별 계획을 다 세워보았거든.
우선 랜트카로 간다. 자동차 왕복은 힘드니 한번만 하자.
카나다에서 자동차 빌리고 미국에 반납하면 까다로우니
아이들 보고 국경만 건너달라해서 시애틀에서 자동차 빌려서
해변도로로 가는거야.
가다가 날저물면 길가 모텔에서 자고 쉬엄 쉬엄 가면 4박 5일쯤 걸려.
그리고 돌아 올때는 비행기로.
계획은 꽤나 구체적으로 세워 놓았는데 제일 중요한게 없네.
시......간. ::´(
2004.10.31 23:45:55
명희야 안녕!!
오랫만이다.
얼마전에 너가 부르는데도 대답할 시간을 놓쳐서 서운했는데..
잘 지내지?
올해는 한국 나들이가 힘들것 같고
내년에는 꼬옥 갈께.
창호님 음악 재생 잘 되는데요
지금 저는 듣고 있습니다.
순희 언니 안녕하셔요
용순언니와 통화하며 언니 친구들 소식 들었어요.
친구들과 좋은 시간 가졌었다며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 했어요.
그냥 떠나셔요.
먼저 나서는 분이 계시다면 할 수 없지요.
모시고 떠나셔요.
자동차여행은 시간을 너무 많이 소모되어 힘들꺼라 생각되네요.
경치를 못보시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곳에도 두서너곳 볼만한 비치가 있어요
북가주보다는 못하지만...
너무 많은 준비하시지말고
그냥 대충 떠나셔요
그러면 모든게 다 해결될꺼예요
저희들이 함께 떠나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신옥이가 혼자 떠나려고 모리를 짜고 있는데
저희들에게 발목잡혀서 못떠났지요. 헤헤.
오랫만이다.
얼마전에 너가 부르는데도 대답할 시간을 놓쳐서 서운했는데..
잘 지내지?
올해는 한국 나들이가 힘들것 같고
내년에는 꼬옥 갈께.
창호님 음악 재생 잘 되는데요
지금 저는 듣고 있습니다.
순희 언니 안녕하셔요
용순언니와 통화하며 언니 친구들 소식 들었어요.
친구들과 좋은 시간 가졌었다며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 했어요.
그냥 떠나셔요.
먼저 나서는 분이 계시다면 할 수 없지요.
모시고 떠나셔요.
자동차여행은 시간을 너무 많이 소모되어 힘들꺼라 생각되네요.
경치를 못보시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곳에도 두서너곳 볼만한 비치가 있어요
북가주보다는 못하지만...
너무 많은 준비하시지말고
그냥 대충 떠나셔요
그러면 모든게 다 해결될꺼예요
저희들이 함께 떠나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신옥이가 혼자 떠나려고 모리를 짜고 있는데
저희들에게 발목잡혀서 못떠났지요. 헤헤.
뭔지 쓸쓸하고 허전했는데...
네가 올린 음악이 또한번 가슴을 저미게하는구나
오늘 내 기분과 딱!!이네 (가을 심하게 타쟎아,내가말야)
이 아름다운 가을이 가는게 아쉽다
영자야!
가을에 한국 나오면
마곡사 단풍 나들이 함께 해보자
잘 지내(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