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밝아오는 2007년 정해년에는 인일 동문
그리고 인일 홈피를 찾아주시는
모든 이웃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어쩐지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은
아주 예감이 좋은 2007년 힘차게 시작하렵니다.
2005.10.24 12:12:48
미선언냐 ~
저 사진 좀....... 어케 좀 해줘여 ~~~~
게요리 사진 만 증명 사진으로 찍으신다 하시길래
맘 놓고 표정 관리도 않하고 무방비 상태루 ...... (이 요리가 이렇게 맛이
있어두 은희언니네 간장게장 만 하겠느냐고... 엘에이 돌아가서 간장게장 하는 집을
찾아서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 뭐 그런 얘기 하고 있었을 텐데요...
암튼
저의 화면에는 지금 시노기만 하나 가득~ 있어서 순희언니의 귀엽고 이쁜 얼굴두
저 구석에 가 계시구.... "주체세력"인 게요리 접시는 저 밑에 가 있고...
미선언니
1) 저 사진을 아주작게 줄여 주시든지 (사람 못 알아보게)
2) 아님, 샤논 폭포를 배경으로 우덜은 쪼깐 ~ 하게 나온 멋진 사진으로 바꿔 주시든지
3) 아님,아주 멋있는 휘슬러의 경치 사진으로 바꿔 주시든지
4) 아님, 다 없이하고 글 만 남기시든지.....
사지선다 임다(multiple choice..).... 아셨죠???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슴다..
아니면
컴퓨터 요술사 이신 우리 리쟌니가
시노기만 저 사진에서 없애 주시든지
시노기를 천사로 이쁘게 맹기러 주시든지...(수니 언니가 시노기는 천사래쟈너요..)
(천사두 아닌것이 천사 한번 해 보구 싶어서 가짜 날개 한번 붙였다 뗬드니
심심하면 한번씩 다시 붙어서는 떨어져 나가지두 않네요..
앞으로는 "천사" 소리만 들어두 놀래서 악마루 변할거 가터요)(x24)
위에 제시한 조건,,,, 앞으로 12시간안에 관철 되지 않으면
중동사람들 처럼 온몸에 수류탄 감고....
suicide bombing 으로 인일 홈피 폭파 함돠...(x24)
뭐, 제 인물이 저 사진 보담 훨 좋은데 저렇게 나왔기 때매 시위 하는건 아니구요
(나이 50된 할머니표 아줌마가 뭔 인물요????)
컴터 켜면 쫘악 ~ ~ 화면 가득히 제 얼굴이 뜨는 건,
참으로 못 볼 일 중 하나네요..
밑에 올리신 대문짝 만한 사진 올라 왔을때도 증말 혼 났어요.
그건 그래도 배경 경치나 좋챠너요 ... 그때두 컴플레인 할라다가
선배불순종죄루 걸릴까봐 암말 못 했는데요
미선언니
이 요구 않들어주시면 캐나다 갈때 쓰고 남은 마일레이지로
시노기 한국 갑니다(x10) 언니랑 쌈하러.
그러면
언니가 저 주시려구 만들어 놓았다가 못 먹은 아침,,,, 다시 만들어 주셔야해요
순희언니
언니는 미선언니한테 어떻게 와아로 쓰셨길래 저렇게 매번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않는 따오기 처럼 나오나요?????
(진즉에 수니 언니한테 와이로 써서 알아 놓는건데...)
저 사진 좀....... 어케 좀 해줘여 ~~~~
게요리 사진 만 증명 사진으로 찍으신다 하시길래
맘 놓고 표정 관리도 않하고 무방비 상태루 ...... (이 요리가 이렇게 맛이
있어두 은희언니네 간장게장 만 하겠느냐고... 엘에이 돌아가서 간장게장 하는 집을
찾아서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 뭐 그런 얘기 하고 있었을 텐데요...
암튼
저의 화면에는 지금 시노기만 하나 가득~ 있어서 순희언니의 귀엽고 이쁜 얼굴두
저 구석에 가 계시구.... "주체세력"인 게요리 접시는 저 밑에 가 있고...
미선언니
1) 저 사진을 아주작게 줄여 주시든지 (사람 못 알아보게)
2) 아님, 샤논 폭포를 배경으로 우덜은 쪼깐 ~ 하게 나온 멋진 사진으로 바꿔 주시든지
3) 아님,아주 멋있는 휘슬러의 경치 사진으로 바꿔 주시든지
4) 아님, 다 없이하고 글 만 남기시든지.....
사지선다 임다(multiple choice..).... 아셨죠???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슴다..
아니면
컴퓨터 요술사 이신 우리 리쟌니가
시노기만 저 사진에서 없애 주시든지
시노기를 천사로 이쁘게 맹기러 주시든지...(수니 언니가 시노기는 천사래쟈너요..)
(천사두 아닌것이 천사 한번 해 보구 싶어서 가짜 날개 한번 붙였다 뗬드니
심심하면 한번씩 다시 붙어서는 떨어져 나가지두 않네요..
앞으로는 "천사" 소리만 들어두 놀래서 악마루 변할거 가터요)(x24)
위에 제시한 조건,,,, 앞으로 12시간안에 관철 되지 않으면
중동사람들 처럼 온몸에 수류탄 감고....
suicide bombing 으로 인일 홈피 폭파 함돠...(x24)
뭐, 제 인물이 저 사진 보담 훨 좋은데 저렇게 나왔기 때매 시위 하는건 아니구요
(나이 50된 할머니표 아줌마가 뭔 인물요????)
컴터 켜면 쫘악 ~ ~ 화면 가득히 제 얼굴이 뜨는 건,
참으로 못 볼 일 중 하나네요..
밑에 올리신 대문짝 만한 사진 올라 왔을때도 증말 혼 났어요.
그건 그래도 배경 경치나 좋챠너요 ... 그때두 컴플레인 할라다가
선배불순종죄루 걸릴까봐 암말 못 했는데요
미선언니
이 요구 않들어주시면 캐나다 갈때 쓰고 남은 마일레이지로
시노기 한국 갑니다(x10) 언니랑 쌈하러.
그러면
언니가 저 주시려구 만들어 놓았다가 못 먹은 아침,,,, 다시 만들어 주셔야해요
순희언니
언니는 미선언니한테 어떻게 와아로 쓰셨길래 저렇게 매번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않는 따오기 처럼 나오나요?????
(진즉에 수니 언니한테 와이로 써서 알아 놓는건데...)
2005.10.24 12:34:36
시노가~~
이 사진 도 맘에 안들어?
언니 승질 다 주겄따.
착한 수니는 가만 있는데
천사시노기가 반항하니 마귀대장 루치펠 보다 더 미셔워(x15)
그나 저나 대문짝 만한 사진 못본 사람들 무척 궁금하겄따.
실은 사진이 대책 없이 실물보다 안나와서
잘나온건 어케 된건지 뒤통수만 보여서
이래 저래 망설이다가
그래도 수니 얼굴 알아보게 보이는 사진 올린다는게 우리 시노기를 분노케 했구나.
실은 수니는 사진 올리지 말라고 공갈 협박 여러번 했거든....
그렇지만 궁금해 하는 여러분네들 소원 풀어주기 위해 내가 자선 차원으로 올린것이란다.
자~~ 시노가~~
따끈한 커피 한잔 보낼테니 속 풀고 흥분 가라 안치거라

이 사진 도 맘에 안들어?
언니 승질 다 주겄따.
착한 수니는 가만 있는데
천사시노기가 반항하니 마귀대장 루치펠 보다 더 미셔워(x15)
그나 저나 대문짝 만한 사진 못본 사람들 무척 궁금하겄따.
실은 사진이 대책 없이 실물보다 안나와서
잘나온건 어케 된건지 뒤통수만 보여서
이래 저래 망설이다가
그래도 수니 얼굴 알아보게 보이는 사진 올린다는게 우리 시노기를 분노케 했구나.
실은 수니는 사진 올리지 말라고 공갈 협박 여러번 했거든....
그렇지만 궁금해 하는 여러분네들 소원 풀어주기 위해 내가 자선 차원으로 올린것이란다.
자~~ 시노가~~
따끈한 커피 한잔 보낼테니 속 풀고 흥분 가라 안치거라

2005.10.24 13:48:35
사진 바꾸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죽였던 승질이 다시 살아나누나!
올테면 와 봐라!여기 인일 홈피 독자들이 쌍수 들고 대환영할것이구
그러면 또 시노기 보니
나는 신나고......
승질대루 다시 올렸는데
너무 시노기가 실물보다 안나왔기에 좀 줄일려고 해보았는데
실력이 모자라 안되누나.
시노가 션한 냉커피 마시고 승질 달래라
선배는 하늘이니라!

죽였던 승질이 다시 살아나누나!
올테면 와 봐라!여기 인일 홈피 독자들이 쌍수 들고 대환영할것이구
그러면 또 시노기 보니
나는 신나고......
승질대루 다시 올렸는데
너무 시노기가 실물보다 안나왔기에 좀 줄일려고 해보았는데
실력이 모자라 안되누나.
시노가 션한 냉커피 마시고 승질 달래라
선배는 하늘이니라!

2005.10.24 14:35:20
미선언니
고마워요, 감사해요, 땡큐에요
수류탄 값 잘 놔 뒀다가 언니 만나면 맛있는 거 사 드릴께요
(역시,,,, 아우가 악악 대니깐 형이 져 주시는군요)
것봐요
나는 천사가 아니라는데.....자꾸만...
저렇게 풍경 사진을 먼저 올리시고
"그 대문짝만한 사진"을 뒤에 올리시니 훨씬 나으네요....
혹시 사진을 다른것으로 바꾼 줄 아시는 분들,
저 사진이 그 사진이에요,,,,,,흑흑흑,,,, 궁금해 하시지 않으셔두 되요.
언니
사진 자리 바꾸시느라 수고하셨는데
제가 잼난얘기 하나 해 드릴께요
우리나라 "신 라면" 아시지요??? 농심 신 라면~ 요.... 한국에두 있지요???
며칠전에 보니 글쎄 스페니쉬 TV방송에서 신 라면 선전을 하는거에요
어찌나 어이가 없을 만큼 좋든지요
우리나라 김치라면이 중국 마켓에서 판매 된지는 꽤 오래 됐는데
이제는 우리나라 라면이 히스페닉 시장에 까지 진출을 했나봐요
신 나지요???? 저는 정말 좋든걸요.
재미 없어두 재미 있으셔야해요... (x8)
고마워요, 감사해요, 땡큐에요
수류탄 값 잘 놔 뒀다가 언니 만나면 맛있는 거 사 드릴께요
(역시,,,, 아우가 악악 대니깐 형이 져 주시는군요)
것봐요
나는 천사가 아니라는데.....자꾸만...
저렇게 풍경 사진을 먼저 올리시고
"그 대문짝만한 사진"을 뒤에 올리시니 훨씬 나으네요....
혹시 사진을 다른것으로 바꾼 줄 아시는 분들,
저 사진이 그 사진이에요,,,,,,흑흑흑,,,, 궁금해 하시지 않으셔두 되요.
언니
사진 자리 바꾸시느라 수고하셨는데
제가 잼난얘기 하나 해 드릴께요
우리나라 "신 라면" 아시지요??? 농심 신 라면~ 요.... 한국에두 있지요???
며칠전에 보니 글쎄 스페니쉬 TV방송에서 신 라면 선전을 하는거에요
어찌나 어이가 없을 만큼 좋든지요
우리나라 김치라면이 중국 마켓에서 판매 된지는 꽤 오래 됐는데
이제는 우리나라 라면이 히스페닉 시장에 까지 진출을 했나봐요
신 나지요???? 저는 정말 좋든걸요.
재미 없어두 재미 있으셔야해요... (x8)
2005.10.24 14:51:00
이크 ~
미선언니 승질 살아나셨댄다
언니 ~
하늘 아래 땅에,,,, 시노기 있습니다
싸이즈까지 줄이시느라 애를 쓰셨군요
그렇게 까지는 않하셨어두 되는데... 죄송해요
제 컴퓨터가 이상한건지
클릭을 하자마자 제 얼굴이 화면 하나가득 뜨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암튼 죄송하구 감사하구요
주신 더운커피, 냉커피 잘 마시겠습니다

언니두 한잔 드셔요...
미선언니 승질 살아나셨댄다
언니 ~
하늘 아래 땅에,,,, 시노기 있습니다
싸이즈까지 줄이시느라 애를 쓰셨군요
그렇게 까지는 않하셨어두 되는데... 죄송해요
제 컴퓨터가 이상한건지
클릭을 하자마자 제 얼굴이 화면 하나가득 뜨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암튼 죄송하구 감사하구요
주신 더운커피, 냉커피 잘 마시겠습니다

언니두 한잔 드셔요...
2005.10.24 18:30:23
안녕 하세요? 큰 미선 소녀 누님 인사 드리옵니다. 캐나다분께도 인사드리고요...
Hello Shinoug 소녀님 ! 어데들 가셨나 하고 돌아 보니 여기들 다 계셨네요...
오랫만에 들러서 그런지 댓글 내용과 사진이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큰 누님, 오늘은 제가 조금 장난 쳐도 이해해 주세요.
아! 다 들 쉬흔 넘으셔서 어깨 근처 upper arm 살 내 보이려면
"두께에 자신이 있다" 는 무언의 암시가 아닌가 해요.
원래 소데나시는 아무나 못 입 쟎아요...
저 도망 갑니다...
2005.10.24 22:45:11
시노가~~
우덜 승질 부리는 동안 창호 소년이 다녀 가셨네
우짜지?
우덜 사이 좋은것 보여 드렸어야 하는데.....
시노가~~
실은 시노기얼굴이 좀 괜챦게 나온 사진이 있거든(실물이 훨 낳지만)
그런데 수니 자세가 비딱하여 좀 부어터져 나오고
나는 뒤통수가 비껴 나와 수니와 내가 희생양이 되기싫어서
시노기를 희생양으로 만들어 버렸다.
언니 못된것 이제 슬슬 나온다.
그래도 시노긴 언니 못된승질도 다 이해하고 받아 줄거로 믿는다.
시노가 내가 카나다에 있을때
한국으로 떠나기 전 한 일주일전쯤에
우리숙소앞 코츠코에서 신라면을 팔기 시작 하더라구
어찌나 반갑던지.....
웬지 국력의 신장 같은것 말하자면
세계화되는 한류물결을 외국에서 체험하는 색다른 흥분을 느꼈드랬어
여기 있을땐 불평도 많건만 외국에 나가니 나라사랑이 저절로 되던걸..
시노기 수니는 생각 하나 마나 애국자일것이다.
더불어 인일 홈피 사랑도 작은 애국이다.
그러나 저러나 창호소년 도망가기 전에
잡아서 혼좀 내주어야 했는데...
우리 시노기 소데나시 입은것에 딴지를 왜 걸지?
이쁘기만 한걸 모르시나봐.
시노가 또 열받지 말고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냉쥬스 마시거라.

우덜 승질 부리는 동안 창호 소년이 다녀 가셨네
우짜지?
우덜 사이 좋은것 보여 드렸어야 하는데.....
시노가~~
실은 시노기얼굴이 좀 괜챦게 나온 사진이 있거든(실물이 훨 낳지만)
그런데 수니 자세가 비딱하여 좀 부어터져 나오고
나는 뒤통수가 비껴 나와 수니와 내가 희생양이 되기싫어서
시노기를 희생양으로 만들어 버렸다.
언니 못된것 이제 슬슬 나온다.
그래도 시노긴 언니 못된승질도 다 이해하고 받아 줄거로 믿는다.
시노가 내가 카나다에 있을때
한국으로 떠나기 전 한 일주일전쯤에
우리숙소앞 코츠코에서 신라면을 팔기 시작 하더라구
어찌나 반갑던지.....
웬지 국력의 신장 같은것 말하자면
세계화되는 한류물결을 외국에서 체험하는 색다른 흥분을 느꼈드랬어
여기 있을땐 불평도 많건만 외국에 나가니 나라사랑이 저절로 되던걸..
시노기 수니는 생각 하나 마나 애국자일것이다.
더불어 인일 홈피 사랑도 작은 애국이다.
그러나 저러나 창호소년 도망가기 전에
잡아서 혼좀 내주어야 했는데...
우리 시노기 소데나시 입은것에 딴지를 왜 걸지?
이쁘기만 한걸 모르시나봐.
시노가 또 열받지 말고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냉쥬스 마시거라.
2005.10.25 03:34:51
역시,
선배는 후배 편 이에요 ~
제 대신 미선언니랑 순언니가 창호씨께 복수 다 해 주셨군요
근데....... 순희언니 ~ 우리들의 다정한 친구이신 창호씨께 저러시면 않되지요.
암튼, 한참 웃고갑니다....
선배는 후배 편 이에요 ~
제 대신 미선언니랑 순언니가 창호씨께 복수 다 해 주셨군요
근데....... 순희언니 ~ 우리들의 다정한 친구이신 창호씨께 저러시면 않되지요.
암튼, 한참 웃고갑니다....
2005.10.25 16:31:19
아주 아주 오랜동안 속 시끄럽게 하든 일들이 오늘 마무리되어
지쳤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저녘잠을 자고 일어난
상쾌한 밤입니다.... 상쾌한 아침은 있어두 상쾌한 밤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상쾌한 밤 입니다.
미선언니랑 순희언니 만나
너무도 정신 없이 좋아라 ~ 하느라
밴쿠버의 일박 이일을 어찌 지내고 왔는지 꿈속의 일처럼 아스라 했었는데
미선언니의 글을 찬찬히 읽으며 그때의 일을 기억해 봅니다.
정말 꿈같은 일이었지요????
이럴땐 미선언니나 순희언니 처럼 글을 좀 잘쓰면 좋으련만 ... 쪼끔은 깝깝 하네요...
마음에 담겨져있는 그 아름다운 추억들을 길어내지 못해서요
순희언니 형부님의 추천으로
미선언니가 사 주신 불에 구운 햄버거와 핫도그
정말 맛있었어요.... 후회없는 탁월한 선택이었죠...다시 먹으러 갈까요 우리???
우리들의 만남,
두고 두고..... 평생을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이 되겠지요???
밴쿠버 갈때 탄 비행기의 captain 이 (댓방 조종사요,저녘잠을 자고 났는데도 왜이리
머리가 않돌아갈까요??한국말로 뭔지 갑자기 생각이 않나네요)
한 40세 정도 된 여자 파일럿 이었어요
아주 빼어난 미인은 아니었지만 노란 단발머리에 지적으로 생겼는데
같은 여자로서 얼마나 자랑스럽든지요
미국에서 아직도 "백인남자"들이 거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업종 중 하나가
파일럿 이거든요....
그리고 창호씨,
이 글을 쓰기전에 제 "두께"를 재서 알려 드린다는 걸 깜빡 잊었네요
제가 소매 없는 옷을 입기 시작한게 바로 작년 부터에요
우리 딸이 하두 성화를 해서 입기 시작했는데
의상 문화에 "두께"가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줄 알았드라면
입는걸 좀 삼가는건데 그랬군요.... 앞으로는 조심 할께요
한 두어해 전에 positive thinking 에 관한 세미나를 간적이 있었는데
그날 왜 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business style suite 를 입고 갔어요
A line 치마라 노니깐 앉으니 무릎위로 치마가 쭉 올라 갔겠지요??
그래서 가지고 있든 손수건으로 무릎을 덮고 앉아서 강의를 듣는데
나이가 지긋하신(60이 훨씬 넘어 보이는) 그 백인 강사님께서 갑자기
저를 가르키시면서
내가 강의를 아주 많이 다니지만 저렇게 60년대에나 보던 것 같이
무릎에 손수건을 올려놓은 숙녀는 요사이 처음 본다며 칭찬인지 흉인지를 하시는데...
요새 같았으면 웃으며 Thank you for your compliments ~ 그러면서 잘 넘어갔을것 같은데
그때는 어찌나 창피 하든지 그 이후로는 무슨 강의를 들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않나요
수강생이 거의가 외국인 이었는데 강의가 끝나고 나서
여러명의 남자분들 특히 나이가 좀 드신분들이 저에게 와서 인사를 건네던 일이 있었어요
왠지 그 일이 기억이 나네요..
지금 저,,,, 자랑하고 있는거 맞지요??? 제가 요조 숙녀라고요 (x8)::p;:)
바쁘신 중에도 우리 인일을 기억하시고 가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오실 적 마다 잼나시지요????
지쳤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저녘잠을 자고 일어난
상쾌한 밤입니다.... 상쾌한 아침은 있어두 상쾌한 밤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상쾌한 밤 입니다.
미선언니랑 순희언니 만나
너무도 정신 없이 좋아라 ~ 하느라
밴쿠버의 일박 이일을 어찌 지내고 왔는지 꿈속의 일처럼 아스라 했었는데
미선언니의 글을 찬찬히 읽으며 그때의 일을 기억해 봅니다.
정말 꿈같은 일이었지요????
이럴땐 미선언니나 순희언니 처럼 글을 좀 잘쓰면 좋으련만 ... 쪼끔은 깝깝 하네요...
마음에 담겨져있는 그 아름다운 추억들을 길어내지 못해서요
순희언니 형부님의 추천으로
미선언니가 사 주신 불에 구운 햄버거와 핫도그
정말 맛있었어요.... 후회없는 탁월한 선택이었죠...다시 먹으러 갈까요 우리???
우리들의 만남,
두고 두고..... 평생을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이 되겠지요???
밴쿠버 갈때 탄 비행기의 captain 이 (댓방 조종사요,저녘잠을 자고 났는데도 왜이리
머리가 않돌아갈까요??한국말로 뭔지 갑자기 생각이 않나네요)
한 40세 정도 된 여자 파일럿 이었어요
아주 빼어난 미인은 아니었지만 노란 단발머리에 지적으로 생겼는데
같은 여자로서 얼마나 자랑스럽든지요
미국에서 아직도 "백인남자"들이 거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업종 중 하나가
파일럿 이거든요....
그리고 창호씨,
이 글을 쓰기전에 제 "두께"를 재서 알려 드린다는 걸 깜빡 잊었네요
제가 소매 없는 옷을 입기 시작한게 바로 작년 부터에요
우리 딸이 하두 성화를 해서 입기 시작했는데
의상 문화에 "두께"가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줄 알았드라면
입는걸 좀 삼가는건데 그랬군요.... 앞으로는 조심 할께요
한 두어해 전에 positive thinking 에 관한 세미나를 간적이 있었는데
그날 왜 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business style suite 를 입고 갔어요
A line 치마라 노니깐 앉으니 무릎위로 치마가 쭉 올라 갔겠지요??
그래서 가지고 있든 손수건으로 무릎을 덮고 앉아서 강의를 듣는데
나이가 지긋하신(60이 훨씬 넘어 보이는) 그 백인 강사님께서 갑자기
저를 가르키시면서
내가 강의를 아주 많이 다니지만 저렇게 60년대에나 보던 것 같이
무릎에 손수건을 올려놓은 숙녀는 요사이 처음 본다며 칭찬인지 흉인지를 하시는데...
요새 같았으면 웃으며 Thank you for your compliments ~ 그러면서 잘 넘어갔을것 같은데
그때는 어찌나 창피 하든지 그 이후로는 무슨 강의를 들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않나요
수강생이 거의가 외국인 이었는데 강의가 끝나고 나서
여러명의 남자분들 특히 나이가 좀 드신분들이 저에게 와서 인사를 건네던 일이 있었어요
왠지 그 일이 기억이 나네요..
지금 저,,,, 자랑하고 있는거 맞지요??? 제가 요조 숙녀라고요 (x8)::p;:)
바쁘신 중에도 우리 인일을 기억하시고 가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오실 적 마다 잼나시지요????
2005.10.25 16:47:29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조수미,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 잘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한번 복습해 보려구요... 조금 건방을 떨어 노래까지
옮겨 보는데 잘 될려나 모르겠네요 ??? ****
2005.10.25 20:50:55
카아~~
션한 사이다 맛이 이런 것이었군요.
보일 듯 보이지 않던 순희님의 얼굴을 볼 수가 있었음이.
정말로 소녀 그 자체 이십니다.
상상했던 것 보다 더 어려 보이고, 순희님의 글에서 약간씩 흘리셨던 생활의 단편에서 느끼고 알게 된
약하지는 않을 것이라 여겼던 성격과 인상이 실제로는 여리게 보이는 군요.
항상 착하고 성실한 마음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군요.
참으로 오랫동안 숨어계셨습니다 그려.
시노기 후배님
맞습니다. 천사이긴 하신데 확실히 화가 나실 만하게 사진이 잘 못 되었군요.
"나에겐 역사적인 만남"에서 받은 인상하고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역시 미인들은 카메라의 위치를 항상 염두에 두시고 행동을 하셔야 하는군요.
하지만 프로필도 그리 못되지는 않은 듯 싶은데 투덜대시다니 천사들도 욕심이 많으신 모양이군요.
"소데나시" 모양 멋진데요.
항상 자신이 있으신 분이 이번에는 너무 쫄으시네요. 히히히히....
션한 사이다 맛이 이런 것이었군요.
보일 듯 보이지 않던 순희님의 얼굴을 볼 수가 있었음이.
정말로 소녀 그 자체 이십니다.
상상했던 것 보다 더 어려 보이고, 순희님의 글에서 약간씩 흘리셨던 생활의 단편에서 느끼고 알게 된
약하지는 않을 것이라 여겼던 성격과 인상이 실제로는 여리게 보이는 군요.
항상 착하고 성실한 마음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군요.
참으로 오랫동안 숨어계셨습니다 그려.
시노기 후배님
맞습니다. 천사이긴 하신데 확실히 화가 나실 만하게 사진이 잘 못 되었군요.
"나에겐 역사적인 만남"에서 받은 인상하고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역시 미인들은 카메라의 위치를 항상 염두에 두시고 행동을 하셔야 하는군요.
하지만 프로필도 그리 못되지는 않은 듯 싶은데 투덜대시다니 천사들도 욕심이 많으신 모양이군요.
"소데나시" 모양 멋진데요.
항상 자신이 있으신 분이 이번에는 너무 쫄으시네요. 히히히히....
2005.10.26 14:37:12
여리기 선배님
우리 순희언니 정말 귀엽고 소녀 같으시지요????
(후배인 제가 선배님이신 순희언니를 이렇게 말씀 드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엽고 소녀같은 건 엄연한 "사실"이에요)
목소리도 상당히 예쁘고 소녀같아요...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제 같은걸요
그리구
저를 골리시느라고 그러시는 줄은 알지만
시노기 화 나지 않았어요
지금은 사진이 작아졌지만 처음엔 사진이 얼마나 큰지 화면에 온통 제 얼굴인 거에요
그래서 사이즈 좀 줄여달라고.... 아우성을 쳤든거지요
기왕이면 이쁜 사진이 올라오면 오죽이나 좋겠어요 마는
지 생긴게 저건 걸 뭘 더 바라겠어요... ::$
이쁘지 않은사람들의 좌우명 인....그저 속사람 이쁜게 더 중요하다... 요걸 모토로 알고
살아가지 만 그 또한 어디 만만한 일인가요 뭐????
그래두 그런 소망과 소원을 가지고 사노라면
그 비슷하게 라두 될 날이 오리라,,,바라며 산답니다.
미선언니
클릭을 하면 저렇게 지금처럼 화면에 파란 하늘이 떠서 참 좋아요
저렇게 뜨면 저는 얼릉 오른쪽의 scroll bar 를 쭈욱 아래로 당겨 내려 버리면
그 중간에 시노기가 있는지 수니언니가 계신지 게요리가 있는지...
암것두 않보이니깐요 괜쟎거든요
제가 이렇게 자기중심적 인 인간 이라니깐요....( 내 눈에만 않보이면 암 상관없다...)
저거이 제 모습인데 희생양 이라니요???
동생들이라면 무조건 이뻐이뻐하시는 안경을 쓰고 계신 미선언니께서
이사진 저사진 들여다 보시며
우리들 이쁘게 나온거 골라서 올리시느라 얼마나 애를 쓰셨을텐데
수류탄을 산다, 홈피를 폭파시킨다 그러면서 왕뗑강을 디리디리 부려대니...ㅉㅉㅉㅉ
저 같으면 홧딱지 나는데 기냥 어글리더글리하게 나온 사진이나 한장
디렵다 크게 올려 뻐렸을꺼에요...
동생 뗑깡 다 받아주시는 우리 미선언니야말루
천사나라의 천천사 라니깐요.... (어디 다니다가 미선언니 닮은 이쁜 천사 그림 있으면 옮겨올께요)
우리 순희언니 정말 귀엽고 소녀 같으시지요????
(후배인 제가 선배님이신 순희언니를 이렇게 말씀 드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엽고 소녀같은 건 엄연한 "사실"이에요)
목소리도 상당히 예쁘고 소녀같아요...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제 같은걸요
그리구
저를 골리시느라고 그러시는 줄은 알지만
시노기 화 나지 않았어요
지금은 사진이 작아졌지만 처음엔 사진이 얼마나 큰지 화면에 온통 제 얼굴인 거에요
그래서 사이즈 좀 줄여달라고.... 아우성을 쳤든거지요
기왕이면 이쁜 사진이 올라오면 오죽이나 좋겠어요 마는
지 생긴게 저건 걸 뭘 더 바라겠어요... ::$
이쁘지 않은사람들의 좌우명 인....그저 속사람 이쁜게 더 중요하다... 요걸 모토로 알고
살아가지 만 그 또한 어디 만만한 일인가요 뭐????
그래두 그런 소망과 소원을 가지고 사노라면
그 비슷하게 라두 될 날이 오리라,,,바라며 산답니다.
미선언니
클릭을 하면 저렇게 지금처럼 화면에 파란 하늘이 떠서 참 좋아요
저렇게 뜨면 저는 얼릉 오른쪽의 scroll bar 를 쭈욱 아래로 당겨 내려 버리면
그 중간에 시노기가 있는지 수니언니가 계신지 게요리가 있는지...
암것두 않보이니깐요 괜쟎거든요
제가 이렇게 자기중심적 인 인간 이라니깐요....( 내 눈에만 않보이면 암 상관없다...)
저거이 제 모습인데 희생양 이라니요???
동생들이라면 무조건 이뻐이뻐하시는 안경을 쓰고 계신 미선언니께서
이사진 저사진 들여다 보시며
우리들 이쁘게 나온거 골라서 올리시느라 얼마나 애를 쓰셨을텐데
수류탄을 산다, 홈피를 폭파시킨다 그러면서 왕뗑강을 디리디리 부려대니...ㅉㅉㅉㅉ
저 같으면 홧딱지 나는데 기냥 어글리더글리하게 나온 사진이나 한장
디렵다 크게 올려 뻐렸을꺼에요...
동생 뗑깡 다 받아주시는 우리 미선언니야말루
천사나라의 천천사 라니깐요.... (어디 다니다가 미선언니 닮은 이쁜 천사 그림 있으면 옮겨올께요)
2005.10.26 15:05:36
미서니 언니~
두께에 문제가 있는... 게다가 사진발 마저 받쳐주지 않는
저의 모습 감추어 주시느라 많이 힘드셨죠?
감사합니다.
이제 더 이상 없을줄로 알고 편히 지내겠습니다.
시노가~
미안, 나 때문에 희생양이 되어서...
혹시라도 올 겨울 만나게 되면 업어줄께.
우선 내가 좋아하는 노래 받아줘.
성열익 선배님~
LA 천사들이 어찌했는지 꽃 동자가 빈손으로 왔네요.
제 딸아이가 12월 잠시 집에 온다하니 그 편에
박카스 한병 보내주시겠어요?
2005.10.26 15:12:57
시노가~
노래 잘 들려?
Carol Kidd 의 When I dream 이야.
영화 '쉬리' 의 주제곡이지.
'10월의 어느 멋진날' 들려줄께. 며칠만 기둘려.
노래 잘 들려?
Carol Kidd 의 When I dream 이야.
영화 '쉬리' 의 주제곡이지.
'10월의 어느 멋진날' 들려줄께. 며칠만 기둘려.
2005.10.26 16:28:31
수니 언니
잘 들려요... 고마워요... 잘 들을께요
오늘은 혼자서
우리집에서 한 20 여분이면 갈 수 있는 crystal cove beach엘 다녀 왔어요
신경 많이 쓰이는 일이 마무리 될때면 보통
데이트 하기에 아주 좋은 예쁜 바닷가 동네에 있는 우리남편 회사 동네에 가서
함께 점심을 먹기도 하고
아님 저녘먹고 데이트도 하고 하는데
요사이는 울남편이 상당히 바쁜것 같아
그냥 혼자서
집에서 가깝지만 아주 조용하고 깔끔한 크리스탈 코브 비취엘 다녀왔지요
이렇게 혼자서 어딜 가 보기는 처음이었는데
한번 해 보니 아주 좋든걸요
한 두어 시간이면
혼자서 점심먹고 아니면 간단하고 예쁜 pastry와 커피 한잔을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야외 카페에 앉아
아무 생각없이 멍 ~ 하니 앉아 있다 올 수 있는 걸
여적지 왜 이러고 살았나 싶든걸요
돌아오는 길엔
지나다니며 한번 꼭 들어가 보고 싶어하든 craft shop 에 들러서
쎄일하는 선물 포장지와 리본도 사고 이쁜 스티커두 사구....
저는 아직두 스티커를 그리 좋아해서 어디가면 잘 사거든요
우표두 그림이 이쁜걸루 골라서 사려구 꼭 우체국엘 직접 간다니깐요.. 웃기죠???
오늘은 오랜만에 "<해야할 일>"이 아닌 "<하고싶은 일>"을 해 본 날이었어요
언니 엘에이 오시면 오늘 제가 갔든 데 꼭 모시고 갈께요
"10월의 어느 멋진날" 기다릴께요
저는 미선언니께 부탁해서
저 이쁘게 나온 사진 올려 달랠라구 했는데 않되겠네요 (x7)
잘 들려요... 고마워요... 잘 들을께요
오늘은 혼자서
우리집에서 한 20 여분이면 갈 수 있는 crystal cove beach엘 다녀 왔어요
신경 많이 쓰이는 일이 마무리 될때면 보통
데이트 하기에 아주 좋은 예쁜 바닷가 동네에 있는 우리남편 회사 동네에 가서
함께 점심을 먹기도 하고
아님 저녘먹고 데이트도 하고 하는데
요사이는 울남편이 상당히 바쁜것 같아
그냥 혼자서
집에서 가깝지만 아주 조용하고 깔끔한 크리스탈 코브 비취엘 다녀왔지요
이렇게 혼자서 어딜 가 보기는 처음이었는데
한번 해 보니 아주 좋든걸요
한 두어 시간이면
혼자서 점심먹고 아니면 간단하고 예쁜 pastry와 커피 한잔을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야외 카페에 앉아
아무 생각없이 멍 ~ 하니 앉아 있다 올 수 있는 걸
여적지 왜 이러고 살았나 싶든걸요
돌아오는 길엔
지나다니며 한번 꼭 들어가 보고 싶어하든 craft shop 에 들러서
쎄일하는 선물 포장지와 리본도 사고 이쁜 스티커두 사구....
저는 아직두 스티커를 그리 좋아해서 어디가면 잘 사거든요
우표두 그림이 이쁜걸루 골라서 사려구 꼭 우체국엘 직접 간다니깐요.. 웃기죠???
오늘은 오랜만에 "<해야할 일>"이 아닌 "<하고싶은 일>"을 해 본 날이었어요
언니 엘에이 오시면 오늘 제가 갔든 데 꼭 모시고 갈께요
"10월의 어느 멋진날" 기다릴께요
저는 미선언니께 부탁해서
저 이쁘게 나온 사진 올려 달랠라구 했는데 않되겠네요 (x7)
2005.10.27 23:27:08
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인 거야.
그건 누가 많이 가지고
누가 적게 가지고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닌 거야.
-공지영의 '착한 여자' 중에서
나도 꼭 그렇다고 생각해.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인 거야.
그건 누가 많이 가지고
누가 적게 가지고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닌 거야.
-공지영의 '착한 여자' 중에서
나도 꼭 그렇다고 생각해.

2005.10.27 23:30:24
미서니 언니~~~
엊그제밤에는 비 바람이 몰아쳐 집으로 오는 길에
자동차가 흔들 거렸답니다.
그 무서운 바람으로 나뭇잎들이 사방에 흩어져 온통 낙엽밭으로 변했습니다.
'차 바퀴에 묻어 휘날리는 비에 젖은 나뭇잎이 보기좋아'
밴쿠버에서 살고 싶었다는 울 남편.
어제는 간식으로 고구마를 쪄 달라고 하더군요.
아침이면 할일이 많아 전자레인지에 고구마를 쪘지요.
울 남편이 전자레인지에 쪄주는 고구마 싫어 합니다.
찜통에 쪄야 맛잇다고.
남편이 자는동안 살짝 그렇게 해서는
전기밥솥속...갓 해놓은 밥위에 얹어 놓앗지요.
남편이 산책하고 들어와서는 '이런 이런 이렇게 하면 물고구마 되지'
하면서 꺼내라고.
현미쌀, 현미 찹쌀, 각종콩, 쌀 조금 그리고 통보리
근데 밥이 되는 동안 통보리가 제일 위에 오나봐요.
주먹댕이 만한 고구마 두개에 통보리밥만 몽땅 묻었더라고요.
어제 아침에 바빠서 죽겠는데 그 보리 떼어내느라 혼났지요.
일년 열두달 냄비에 일부러 흰밥 조금 해서 누룽지 만들어 주는
마누라 ... 다른 마누라들도 다 그런줄 알지요 울 남편은.
엊그제밤에는 비 바람이 몰아쳐 집으로 오는 길에
자동차가 흔들 거렸답니다.
그 무서운 바람으로 나뭇잎들이 사방에 흩어져 온통 낙엽밭으로 변했습니다.
'차 바퀴에 묻어 휘날리는 비에 젖은 나뭇잎이 보기좋아'
밴쿠버에서 살고 싶었다는 울 남편.
어제는 간식으로 고구마를 쪄 달라고 하더군요.
아침이면 할일이 많아 전자레인지에 고구마를 쪘지요.
울 남편이 전자레인지에 쪄주는 고구마 싫어 합니다.
찜통에 쪄야 맛잇다고.
남편이 자는동안 살짝 그렇게 해서는
전기밥솥속...갓 해놓은 밥위에 얹어 놓앗지요.
남편이 산책하고 들어와서는 '이런 이런 이렇게 하면 물고구마 되지'
하면서 꺼내라고.
현미쌀, 현미 찹쌀, 각종콩, 쌀 조금 그리고 통보리
근데 밥이 되는 동안 통보리가 제일 위에 오나봐요.
주먹댕이 만한 고구마 두개에 통보리밥만 몽땅 묻었더라고요.
어제 아침에 바빠서 죽겠는데 그 보리 떼어내느라 혼났지요.
일년 열두달 냄비에 일부러 흰밥 조금 해서 누룽지 만들어 주는
마누라 ... 다른 마누라들도 다 그런줄 알지요 울 남편은.
2005.10.27 23:55:06
지금 거실에선 재원이와 울 옆지기 웃음소리가 굴러가고
지영인 침대에서 책보고 난 수니보고 싶어 글쓰고....
참 행복한 밤이야...
지영이가 효도차원으로 아버지 보러 놀러왔어.
어제는 밤안개 낀 부평공원을 재워니랑 지영이랑 산보하고 행복했는데
오늘은 재워니 웃음소리가 나를 행복하게 하네.
수니야~~
너무나 착한 수니야~~
로맨티스트 옆지기 사랑하는 냄새가 폴폴 풍기네..
그런 수닐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길 껄 수니 옆지기가 말이야^&^*

지영인 침대에서 책보고 난 수니보고 싶어 글쓰고....
참 행복한 밤이야...
지영이가 효도차원으로 아버지 보러 놀러왔어.
어제는 밤안개 낀 부평공원을 재워니랑 지영이랑 산보하고 행복했는데
오늘은 재워니 웃음소리가 나를 행복하게 하네.
수니야~~
너무나 착한 수니야~~
로맨티스트 옆지기 사랑하는 냄새가 폴폴 풍기네..
그런 수닐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길 껄 수니 옆지기가 말이야^&^*

2005.10.28 13:45:51
미선언니랑 순희언니 글 밑에다가 글을 쓰려면
항상,,,,,,
집 앞에서 하루 종일 흙장난 하며 놀다가
지나 가시 든
곱고 단정한 깡뚱 치마 저고리 입으신 이쁜 담임선생님을 만나
종일 흙장난 하든 손을 바지에 쓰윽쓰윽 문지르고는
그 더러운 손등으루 라두 코 두 한번 쓰윽 문지르구
바지 춤도 한번 추스르고 ...
겸연쩍고 부끄러운 얼굴로 씨익 웃으며
내 손 잡아 주시겠다구 내미신 손에 간신히 나의 손을 잡혀드리는.....
그런 마음이에요...
두 분의 곱고 아름다운 글들,,,
어디서 다 데불구 오셨는지 모를 이쁜 천사들,,,
그리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히는 예쁜 노래....
오늘은 공연히 콧등이 시큰해 지면서 코가 훌지럭 거려 지네요
언니들 한테 어리광이 부리고 싶은걸까요????
그렇다구 힘 겨웠든 오늘 하루두 아니었는데....
창호씨
혹,
나타나셔서는 갱년기의 무드스윙 어쩌구 ~ 그러시면서 분위기 깨 놓으시기 만 해봐라...
ㅈ ㅜ ㄱ ~ ㅇ ㅓㅆ ㄸ ㅏ....
그대신
2,000 sq.ft.가 한국의 평수로 얼마 인지 나 좀 갈쳐 주셔요.
(아참, 웃터골의 여리기 선배님두 black 리스트에 올라 있으시지...
욕심 많은 시노기천사~ 그러시면서 오실 수 도 있으니깐....)
그나저나 이 노래는 어찌 이리 순희언니를 닮았대요?????
항상,,,,,,
집 앞에서 하루 종일 흙장난 하며 놀다가
지나 가시 든
곱고 단정한 깡뚱 치마 저고리 입으신 이쁜 담임선생님을 만나
종일 흙장난 하든 손을 바지에 쓰윽쓰윽 문지르고는
그 더러운 손등으루 라두 코 두 한번 쓰윽 문지르구
바지 춤도 한번 추스르고 ...
겸연쩍고 부끄러운 얼굴로 씨익 웃으며
내 손 잡아 주시겠다구 내미신 손에 간신히 나의 손을 잡혀드리는.....
그런 마음이에요...
두 분의 곱고 아름다운 글들,,,
어디서 다 데불구 오셨는지 모를 이쁜 천사들,,,
그리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히는 예쁜 노래....
오늘은 공연히 콧등이 시큰해 지면서 코가 훌지럭 거려 지네요
언니들 한테 어리광이 부리고 싶은걸까요????
그렇다구 힘 겨웠든 오늘 하루두 아니었는데....
창호씨
혹,
나타나셔서는 갱년기의 무드스윙 어쩌구 ~ 그러시면서 분위기 깨 놓으시기 만 해봐라...
ㅈ ㅜ ㄱ ~ ㅇ ㅓㅆ ㄸ ㅏ....
그대신
2,000 sq.ft.가 한국의 평수로 얼마 인지 나 좀 갈쳐 주셔요.
(아참, 웃터골의 여리기 선배님두 black 리스트에 올라 있으시지...
욕심 많은 시노기천사~ 그러시면서 오실 수 도 있으니깐....)
그나저나 이 노래는 어찌 이리 순희언니를 닮았대요?????
2005.10.29 01:22:37
시노가~~
이 음악 참 좋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것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등 여러가지 감각중
으뜸은 청각을 자극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좋은 음악 이나 소리는 우리 마음속 심연을 흔들어 놓곤 하지.
때론 기쁘게
때론 슬프게
때론 차분하게
때론 흥분도되게....
시노가~~
난 너를 대하면 어릴적 순진무구한 시절로 돌아 가는듯해
그래서 좋아.
이 나이에 철부지 장난도
실없는 말한마디도
모두 용납되는것 같고
그리고 나의 허점과 실수도 부족함도 다 이해해 줄것 같고
그래서 편안해.
오늘 하루 잘 지냈니?
편안한 밤 되거라.

이 음악 참 좋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것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등 여러가지 감각중
으뜸은 청각을 자극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좋은 음악 이나 소리는 우리 마음속 심연을 흔들어 놓곤 하지.
때론 기쁘게
때론 슬프게
때론 차분하게
때론 흥분도되게....
시노가~~
난 너를 대하면 어릴적 순진무구한 시절로 돌아 가는듯해
그래서 좋아.
이 나이에 철부지 장난도
실없는 말한마디도
모두 용납되는것 같고
그리고 나의 허점과 실수도 부족함도 다 이해해 줄것 같고
그래서 편안해.
오늘 하루 잘 지냈니?
편안한 밤 되거라.
2005.10.29 06:02:42
미선언니 ~
저두요 ~~~
언니는 너무 편안해서 좋아요... 그 외에두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많지만
그냥...... 그냥 ..좋아요...이것두 저것두... 모두 ~
시노기는 바쁘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주말 보낼께요
언니두 좋은 가을의 주말 보내세요
이 노래 정말 좋아요.... 순희언니 ~
(이거 많이 망설이다가 여쭙는데요.... "쉬리"라는 영화가 언제 적 영화에요???
이구 ~ 챙피챙피 ~)
저두요 ~~~
언니는 너무 편안해서 좋아요... 그 외에두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많지만
그냥...... 그냥 ..좋아요...이것두 저것두... 모두 ~
시노기는 바쁘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주말 보낼께요
언니두 좋은 가을의 주말 보내세요
이 노래 정말 좋아요.... 순희언니 ~
(이거 많이 망설이다가 여쭙는데요.... "쉬리"라는 영화가 언제 적 영화에요???
이구 ~ 챙피챙피 ~)
2005.10.29 10:32:31
최순희님 안뇽?
동자녀석이 무사히 도착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입니다.
내 처음부터 그리될 줄 알았답니다.
시노기 후배야 의리의 여사님이시니 절때로 손 타시는 분이 아니시지만 옆에 계신 뇽자와
뷩 희매가
쪼메 아리까리 했었는데 역시........
근데 따님은 무신 사연으로 한국에 나와 있는지요?
언제 한번 시간이 나면 강태기랑 양구기랑 다른 녀석들 데불고 식사나 한끼 사 주고 싶은데
송미선님한테 물어보면 연락처 알 수 있을러나...(지금 물어보고 있는 겁니다 미선님)
시노기 천사님
님이 올리신 세명의 천사중에서 솔직히 말씀으려 세번째 분이 제일 거시기 합니다(이거 완전히 죽을려고 X장 했구만).
친구들아 나는 이제 너희들과 하직하려 하노라. 어쩔 수 없는, 피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도다.
某處에 계신 한 천사라는 분이 자신의 괫심 블랙 리스트라는 치부책에 몇 명 손 볼 사람을 적으셨는데
가엽게도 여리기도 올라가 있다는구나(요 글에서 몇층만 몰라가면 알 수 있니라)
느즈막하게 큰 마음먹고 개과천선하려고 약방을 열어 좋은 일 좀 하려하는 참에 망울도 만들어 보지도 못하고
그 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고한 죄로 눈 밖에 나가 지구 밖으로 나가게 되었구나.
느그들은 그 분이 행여 맘에 들지 않더라도 나처럼 어리숙하게 지껄이지 말고
무조건 이쁘다, 좋다, 날씬하다, 멋지다 라고 입에 침 잔뜩 바르고, 가능하면 거품도 물면서 말씀 드리거라.
할 말은 많지만 정신이 혼미하여 정리가 되지를 않는구만.
마지막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너희들 모두 모두 힘을 합하여 몇날 몇일이고 석고대죄하여
그 분에게 여리기의 죄를 사해 주실 것을 목슴을 걸고 말씀드려 보려므나.
사실 이제야 털어 놓는 말인데 그 분은 마음과 인상이, 그리고 몸체가 정말이지 천사중에서도
제일 으뜸이고 출중하시쟎니. 안그러냐? 친구들아
동자녀석이 무사히 도착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입니다.
내 처음부터 그리될 줄 알았답니다.
시노기 후배야 의리의 여사님이시니 절때로 손 타시는 분이 아니시지만 옆에 계신 뇽자와
뷩 희매가
쪼메 아리까리 했었는데 역시........
근데 따님은 무신 사연으로 한국에 나와 있는지요?
언제 한번 시간이 나면 강태기랑 양구기랑 다른 녀석들 데불고 식사나 한끼 사 주고 싶은데
송미선님한테 물어보면 연락처 알 수 있을러나...(지금 물어보고 있는 겁니다 미선님)
시노기 천사님
님이 올리신 세명의 천사중에서 솔직히 말씀으려 세번째 분이 제일 거시기 합니다(이거 완전히 죽을려고 X장 했구만).
친구들아 나는 이제 너희들과 하직하려 하노라. 어쩔 수 없는, 피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도다.
某處에 계신 한 천사라는 분이 자신의 괫심 블랙 리스트라는 치부책에 몇 명 손 볼 사람을 적으셨는데
가엽게도 여리기도 올라가 있다는구나(요 글에서 몇층만 몰라가면 알 수 있니라)
느즈막하게 큰 마음먹고 개과천선하려고 약방을 열어 좋은 일 좀 하려하는 참에 망울도 만들어 보지도 못하고
그 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고한 죄로 눈 밖에 나가 지구 밖으로 나가게 되었구나.
느그들은 그 분이 행여 맘에 들지 않더라도 나처럼 어리숙하게 지껄이지 말고
무조건 이쁘다, 좋다, 날씬하다, 멋지다 라고 입에 침 잔뜩 바르고, 가능하면 거품도 물면서 말씀 드리거라.
할 말은 많지만 정신이 혼미하여 정리가 되지를 않는구만.
마지막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너희들 모두 모두 힘을 합하여 몇날 몇일이고 석고대죄하여
그 분에게 여리기의 죄를 사해 주실 것을 목슴을 걸고 말씀드려 보려므나.
사실 이제야 털어 놓는 말인데 그 분은 마음과 인상이, 그리고 몸체가 정말이지 천사중에서도
제일 으뜸이고 출중하시쟎니. 안그러냐? 친구들아
2005.10.30 01:57:37
여리기님이 천사 천사하니까
수니야~ 시노가~~
우덜이 진짜 천사된것 같지않니?
천사는 무조건 이쁘고 착하고 그런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기다 우열을 가리는 여리기님이 당황하시긴 하신 모양이다.
우덜 천사들은 무조건 차카니까 용서해드리자.
그리고 수니딸 지영이 카나다 가기전에 식다대접하시겠다니
천사들하고 노시다가 여리기님도 천사되는갑다.
수니야~~
만남의 장을 만들어도 되겠니?
지영이가 수줍어 할랑가?
전화해줘 ~~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 듣고시퍼....

행복을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수니 시노기 미서니 천사 = 천사 삼총사 ^______^*
수니야~ 시노가~~
우덜이 진짜 천사된것 같지않니?
천사는 무조건 이쁘고 착하고 그런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기다 우열을 가리는 여리기님이 당황하시긴 하신 모양이다.
우덜 천사들은 무조건 차카니까 용서해드리자.
그리고 수니딸 지영이 카나다 가기전에 식다대접하시겠다니
천사들하고 노시다가 여리기님도 천사되는갑다.
수니야~~
만남의 장을 만들어도 되겠니?
지영이가 수줍어 할랑가?
전화해줘 ~~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 듣고시퍼....

행복을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수니 시노기 미서니 천사 = 천사 삼총사 ^______^*
2005.10.30 11:48:57
여리기 선배님
저의 Black 리스트= 솔직하게 <그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고한> 분 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만나뵙게 되면 시노기가 맛있는 식사 대접을 해 드릴 분들의 리스트에요.
근데요 여리기 선배님의 존함은 그 보담두 더 무서운
Red리스트로 옮겨 졌어요
Red리스트= (식사대접 ) + (멋진 선물)
박카스는 그 꼬마가 하와이에서 다 마시고 엘에이에 도착했기에
이곳 아리랑 마켓에서 한 소쿠리 사서 밴쿠버로 보내드렸다고 말씀 드렸쟈너요
순희언니가 못 받으셨다면 나는 몰라요~
제 친구들, 녕자랑 붱이는 그 박카스 얘기는 알도 못하고 보도 못했어요
걔네들은 죄 항개두 음써요
<수니 소녀천사님>그림이 하두 이뻐서 시노기가 가지려다가
그래도 아직은 코딱지 만한 양심 쪼가리가 남아있어서
순희언니소녀천사님 시켜주고 나는 저렇게 쫄다구 천사그림을 가졌는데
그것이 뭐시 거시기 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알켜주셔요...
미선언니
맞어요....
우리는 누가 모래두 천사 삼총사 !!!!
천사의 우열요????? 그야 간단하죠... 시노기는 언니들 덕에 야매루 된 천산데요 뭐..
(이누무 가짜 천사병은 무덤에 가서두 못 고칠래나봐요.... 공주병 보담두 증세가
더 심한거 가터요)
저의 Black 리스트= 솔직하게 <그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고한> 분 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만나뵙게 되면 시노기가 맛있는 식사 대접을 해 드릴 분들의 리스트에요.
근데요 여리기 선배님의 존함은 그 보담두 더 무서운
Red리스트로 옮겨 졌어요
Red리스트= (식사대접 ) + (멋진 선물)
박카스는 그 꼬마가 하와이에서 다 마시고 엘에이에 도착했기에
이곳 아리랑 마켓에서 한 소쿠리 사서 밴쿠버로 보내드렸다고 말씀 드렸쟈너요
순희언니가 못 받으셨다면 나는 몰라요~
제 친구들, 녕자랑 붱이는 그 박카스 얘기는 알도 못하고 보도 못했어요
걔네들은 죄 항개두 음써요
<수니 소녀천사님>그림이 하두 이뻐서 시노기가 가지려다가
그래도 아직은 코딱지 만한 양심 쪼가리가 남아있어서
순희언니소녀천사님 시켜주고 나는 저렇게 쫄다구 천사그림을 가졌는데
그것이 뭐시 거시기 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알켜주셔요...
미선언니
맞어요....
우리는 누가 모래두 천사 삼총사 !!!!
천사의 우열요????? 그야 간단하죠... 시노기는 언니들 덕에 야매루 된 천산데요 뭐..
(이누무 가짜 천사병은 무덤에 가서두 못 고칠래나봐요.... 공주병 보담두 증세가
더 심한거 가터요)
2005.10.30 11:52:10
성열익 선배님~
제 딸아이는 학교 마치자 마자 그토록 그리던 서울에 갔습니다.
언어학을 전공하고 자격증 안고 지금 영어 가르치고 있지요.
일단 딸아이에게 전화로 일러 놓았습니다.
아빠랑 동년배 시니까 그리 어렵게 생각하진 말라고 했지요.
영어 공부는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 딸아이 모국어 아주 완벽합니다.
12월 중순경 잠깐 집에 왔다가 다시 서울에 간다하니
시간 아주 많이 나실때 맛있는것 사주시면 감사...
미서니 언니~
메일에 제 딸아이 핸펀번호 올려 놓겠습니다.
너무 예쁜 딸이라 사방에서 며느리 삼자 하면 머리 아프니까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제 딸아이는 학교 마치자 마자 그토록 그리던 서울에 갔습니다.
언어학을 전공하고 자격증 안고 지금 영어 가르치고 있지요.
일단 딸아이에게 전화로 일러 놓았습니다.
아빠랑 동년배 시니까 그리 어렵게 생각하진 말라고 했지요.
영어 공부는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 딸아이 모국어 아주 완벽합니다.
12월 중순경 잠깐 집에 왔다가 다시 서울에 간다하니
시간 아주 많이 나실때 맛있는것 사주시면 감사...
미서니 언니~
메일에 제 딸아이 핸펀번호 올려 놓겠습니다.
너무 예쁜 딸이라 사방에서 며느리 삼자 하면 머리 아프니까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2005.10.30 11:57:43
시노기~
그새 함께 올렸네.
저녁밥도 안하남?
난 그래도...지금 장졸임도 하고 멸치도 볶고...
이제 생선찜만 하면 되는데 집안이 온통 냄새 투성이라 큰일이네.
아침에 나를 외숙모 할머니라고 부르는 재욱이가 잠시 왔다 갔는데
집안 정리 하는 시간이 재욱이 머문시간보다 더 걸렸어.
서랍이며 연장 통이며 제자리에 있는것이 하나도 없더군.
그래도 드라이버로 쫑구 찔르지 않은것만도 천만 다행. 우리 쫑구(:&)
그새 함께 올렸네.
저녁밥도 안하남?
난 그래도...지금 장졸임도 하고 멸치도 볶고...
이제 생선찜만 하면 되는데 집안이 온통 냄새 투성이라 큰일이네.
아침에 나를 외숙모 할머니라고 부르는 재욱이가 잠시 왔다 갔는데
집안 정리 하는 시간이 재욱이 머문시간보다 더 걸렸어.
서랍이며 연장 통이며 제자리에 있는것이 하나도 없더군.
그래도 드라이버로 쫑구 찔르지 않은것만도 천만 다행. 우리 쫑구(:&)
2005.10.30 12:17:37
예~
순희언니
저는 저녘 다 먹고, 치우고, 하루일을 대강 마무리하고 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지요
감기 기운이 있는 남편에게 줄 대추,생강차 까지 올려놓고....
저는 오늘도 하루 종일 이리저리 ~
늦은 아침먹고
점심겸 저녘을 오후 4시 넘어
밥 한톨 남아있지 않은 밥 솥을 열어 보고는
'아주 다이어트 하나는 철저히 시켜요 ~' 하면서
나가서 맛있는거 사 주겠다는 남편의 귀여운 제안에
보란듯이
토마토 하나, 바나나 반개, 장조림 안에 들어있는 계란 한개,
hot sauce 몇방울 떨어뜨린 vegetable juice 한컵.....
아주 교양있는 저녘 식사를 했지요
남편은
얼른 밥해서는
어제 해 놓은 시금치국, 그제 해놓은 장조림, 아들이 사온 페르시안 음식,,,,,
그렇게 차려 줬어요 .... 반찬의 짝이 하두 않맞아
남편이 아주아주 좋아하는 누룽밥을 후식으로....써비스....
순희언니
저는 저녘 다 먹고, 치우고, 하루일을 대강 마무리하고 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지요
감기 기운이 있는 남편에게 줄 대추,생강차 까지 올려놓고....
저는 오늘도 하루 종일 이리저리 ~
늦은 아침먹고
점심겸 저녘을 오후 4시 넘어
밥 한톨 남아있지 않은 밥 솥을 열어 보고는
'아주 다이어트 하나는 철저히 시켜요 ~' 하면서
나가서 맛있는거 사 주겠다는 남편의 귀여운 제안에
보란듯이
토마토 하나, 바나나 반개, 장조림 안에 들어있는 계란 한개,
hot sauce 몇방울 떨어뜨린 vegetable juice 한컵.....
아주 교양있는 저녘 식사를 했지요
남편은
얼른 밥해서는
어제 해 놓은 시금치국, 그제 해놓은 장조림, 아들이 사온 페르시안 음식,,,,,
그렇게 차려 줬어요 .... 반찬의 짝이 하두 않맞아
남편이 아주아주 좋아하는 누룽밥을 후식으로....써비스....
2005.10.30 12:37:57
일 났네.... 일 났어요 ~
기냥 들켜 뻐리는 수 밖에 없지 모 ~
언니두 나처럼 누룽밥이나 끓이셔야지 모~ ㅋㅋㅋㅋㅋㅋ
아참 ~ 생강차 얼릉 끓여보셔요.... 냄새가 좀 가실껄????
남편 몸 생각해서 끓인양 ~ .....이거 완전범죄 될거가튼데요???
그렇다구 인일 홈피에 들어갔다가 그랬노라구 그럴순 없쟌수...
기냥 들켜 뻐리는 수 밖에 없지 모 ~
언니두 나처럼 누룽밥이나 끓이셔야지 모~ ㅋㅋㅋㅋㅋㅋ
아참 ~ 생강차 얼릉 끓여보셔요.... 냄새가 좀 가실껄????
남편 몸 생각해서 끓인양 ~ .....이거 완전범죄 될거가튼데요???
그렇다구 인일 홈피에 들어갔다가 그랬노라구 그럴순 없쟌수...
2005.10.30 12:42:41
우짜지(x20)
수니야 ~~
이렇게 열씨미 이니르 홈에 빠져 있는사이 대형 사고 쳤구나 ㅉ ㅉㅉ.......
어서 촛불 밝혀라 집안에 있는 초란초는 다 동원해서 ...
그러면 분위기 쥑이고 냄새도 사라지느니라.
너무 속 긇이지 말고
언니가 끓여 보내는 커피 마시며 마음 달래려므나.
옆지기 에게도 한잔 보낸다. 정답게 마시길 바래~~


수니야 ~~

이렇게 열씨미 이니르 홈에 빠져 있는사이 대형 사고 쳤구나 ㅉ ㅉㅉ.......
어서 촛불 밝혀라 집안에 있는 초란초는 다 동원해서 ...
그러면 분위기 쥑이고 냄새도 사라지느니라.
너무 속 긇이지 말고
언니가 끓여 보내는 커피 마시며 마음 달래려므나.
옆지기 에게도 한잔 보낸다. 정답게 마시길 바래~~


2005.10.30 23:56:57
'생강차 얼릉 끓여보세요'
'어서 촛불 밝혀라.........'
모두들 공범자 된 기분.
어쨋건 시키는대로 다하고 문 다 열어놓고 고기 반 버리고
냄비 닦고....건진 고기 다시 풋고추 넣고 졸이고....
시침 딱 떼고 열심히 일하는척 하고 있는데 남편 등장.
대구 노릇 노릇 구운것 호일 깔아놓은 네모 팬에 주욱 깔고 오븐 아랫층에 넣고
불 위에 오게 Broil 에 맞추고 On ...
적당히 뜨거워진후 양념장 얹으려는 순간...
에그머니나~~~~
맨 윗칸에 며칠전 사다 넣어놓은 후라이팬.
꺼내쓰기 편해서 오븐안에 항상 후라이팬들을 넣어 놓는데
늘 쓰던것들만 꺼내고 속에 깊숙히 들어있던 새 후라이팬은 생각조차 안했음.
녹거나 망가지진 않았지만...
속죄하는 뜻에서 한동안 컴 안만졌습니다.
그리구 미서니 언니~
지영이 핸펀 번호는 좀 더 생각해 본 다음에 알려 드릴께요.
바쁘신 선배님들 마음 쓰시게 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찼거든요.
'어서 촛불 밝혀라.........'
모두들 공범자 된 기분.
어쨋건 시키는대로 다하고 문 다 열어놓고 고기 반 버리고
냄비 닦고....건진 고기 다시 풋고추 넣고 졸이고....
시침 딱 떼고 열심히 일하는척 하고 있는데 남편 등장.
대구 노릇 노릇 구운것 호일 깔아놓은 네모 팬에 주욱 깔고 오븐 아랫층에 넣고
불 위에 오게 Broil 에 맞추고 On ...
적당히 뜨거워진후 양념장 얹으려는 순간...
에그머니나~~~~
맨 윗칸에 며칠전 사다 넣어놓은 후라이팬.
꺼내쓰기 편해서 오븐안에 항상 후라이팬들을 넣어 놓는데
늘 쓰던것들만 꺼내고 속에 깊숙히 들어있던 새 후라이팬은 생각조차 안했음.
녹거나 망가지진 않았지만...
속죄하는 뜻에서 한동안 컴 안만졌습니다.
그리구 미서니 언니~
지영이 핸펀 번호는 좀 더 생각해 본 다음에 알려 드릴께요.
바쁘신 선배님들 마음 쓰시게 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찼거든요.
2005.11.01 00:16:50
수니야~~
뭔 생각이 그리 까뜩 찾다는건지?
지영이가 보고 싶어해 그리구 나두....
카나다 가기전에 목소리라도 듣고 싶으니 핸펀 전화번호 알려줘야 될것 같애.
속죄 하려면 컴 안하면 되는거야? ㅎㅎㅎ
그런데 음악 올려준것 참 듣기 좋던데
난 아직 음악 주소 찾는법을 몰라서리
듣는거로 족해야 될것 같애.
좋은 음악 종종 올려줘
뭔 생각이 그리 까뜩 찾다는건지?
지영이가 보고 싶어해 그리구 나두....
카나다 가기전에 목소리라도 듣고 싶으니 핸펀 전화번호 알려줘야 될것 같애.
속죄 하려면 컴 안하면 되는거야? ㅎㅎㅎ
그런데 음악 올려준것 참 듣기 좋던데
난 아직 음악 주소 찾는법을 몰라서리
듣는거로 족해야 될것 같애.
좋은 음악 종종 올려줘

2005.11.01 00:45:30
미서니 언니 ~~~
저 어젯밤 잠 한잠도 못잤습니다.
파트너 송별 파티하고 집에 오다가 남편들 만나서 Bread Garden 에서
커피랑 케익을 먹었는데 늦은밤 마신 커피 때문에 그리구 심란한 마음 때문에
잠을 잘수 없었지요.
까뜩 찬 머릿속 털어 버리고 지영이 핸펀번호 메일에 넣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비는 내리고
비에 젖은 나뭇잎이 굴러 다니고 있습니다.
음악 주소 찾고 모셔오는것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무슨 음악이든 가져올수 있지요,
더 이상은 시노기에게 탄로 날까봐....
저 어젯밤 잠 한잠도 못잤습니다.
파트너 송별 파티하고 집에 오다가 남편들 만나서 Bread Garden 에서
커피랑 케익을 먹었는데 늦은밤 마신 커피 때문에 그리구 심란한 마음 때문에
잠을 잘수 없었지요.
까뜩 찬 머릿속 털어 버리고 지영이 핸펀번호 메일에 넣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비는 내리고
비에 젖은 나뭇잎이 굴러 다니고 있습니다.
음악 주소 찾고 모셔오는것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무슨 음악이든 가져올수 있지요,
더 이상은 시노기에게 탄로 날까봐....
2005.11.04 00:42:56

수니야~~
쓸쓸함을 더해주는 가을비가 아직도 내리고있니?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많건만
나는 비오는 날은 우울해 져서 싫어.
난 청명하게 맑은날이 마음에 든단다.
내가 밴쿠버에 머물때 날마다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그리고 중간중간 혼자서 여럿이서 여행할때도
날씨가 우리를 축복해주듯 좋았단다.
요즘에는 부쩍 벤쿠버 생각이 더 나고
심란해 하고있을지도 모를 수니 생각에
때론 착찹해 지기도 하고.....
수니야~~
메일 열어 보았어.
지영이랑 의논해서 지영이 집에 가기전에 한번 볼려구 해.
화요일엔 후배 오인숙시인의 초대로 태안 반도 갔다 왔어.
너무 개발해서 팬션으로 가득찬 해변이 나를 실망시켰단다.
그래서 벨카라 해변과 화이트 락 해변이 더욱 생각나더구나.
수니야~~
우리 언제쯤 두손잡고 고즈녁히 해변을 거닐날이 올까나~~
그날을 꿈꾸며 열심히 살자구나.
2005.11.04 01:06:46
미서니 언니 ~~~
어젯밤에도 비 엄청 내렸어요.
지금도 비는 내리고 있지요.
심란하고 착찹하고 당연히 그럴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하네요.
더 좋은일이 생길려고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시노기 보내고
미선언니랑
그랜빌아일랜드에서 나무 의자에 앉아 바닷물 바라보던 생각이 나네요.
날아가는 새들을 보며
맨 뒷꽁무니에 쳐져서 열심히 따라가는 작은 새 한마리에
둘이 애타하던 그마음...
비오는날을 좋아 하도록 하세요. 꽤 괜찮거든요.
(:aa)(:aa)(:aa)(:ad)(:aa)(:aa)(:aa)
어젯밤에도 비 엄청 내렸어요.
지금도 비는 내리고 있지요.
심란하고 착찹하고 당연히 그럴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하네요.
더 좋은일이 생길려고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시노기 보내고
미선언니랑
그랜빌아일랜드에서 나무 의자에 앉아 바닷물 바라보던 생각이 나네요.
날아가는 새들을 보며
맨 뒷꽁무니에 쳐져서 열심히 따라가는 작은 새 한마리에
둘이 애타하던 그마음...
비오는날을 좋아 하도록 하세요. 꽤 괜찮거든요.
(:aa)(:aa)(:aa)(:ad)(:aa)(:aa)(:aa)
수니 구두는 Whistler 흙먼지 투성이...천사가 절대 아님을 증명하네요.
미서니 언니~~~
언니께서 위슬러에서 사 주셨던 점심.
불에 구운 햄버거 정말 맛있었어요.(:y)
담에 또 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