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치환이 부르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를 무척 좋아한다.

 

3년전 KBS에 근무하는 우리의 솜사탕 같은 친구가 초등학교 친구들을 초대한
   '열린 음악회'의Opening-Song도 바로 이 노래였었다.

 

아무리 화려한 건물이라도, 그 곳에 사는(근무하는) 사람들보다 아름다우랴!

아무리 화려한 꽃이라도, 사람들보다 향기로우랴!

Hard-ware도 중요하지만, Software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우람한 건강 육체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생각과 정신이 우리의 삶을 더욱 진실  되고,
   행복하게 한다.

잘생긴 얼짱도 중요하지만, 친절하고, 겸손하고, 진솔한 태도와 미소를 띄어 주는
   친구들의 얼굴이 나의 가슴속에  있어  청국장 맛이 더욱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