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8.04.12 09:24:35
지난 1월 하순,
고마우신 분들의 부름이 있어 바다를 건넜습니다.
귀한 모임에 함께 할 수 있었고,
바닷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꿈같은 여행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름 동안의 기록이 3천장 정도의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우선 행사 사진 800여장을 정리해서 슬라이드를 만들어 이곳에 올리고,
함께 했던 4기 친구들에게 CD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나머지 사진들을 매일매일 정리하면서
2달간 50회에 걸쳐 '제고넷 포토갤러리'에 연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그것들을 한 몫에 볼 수 있도록
슬라이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0개 정도의 슬라이드가 만들어지리라 예상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오신 곳이고,
제가 본 것들이 미미한 것일 수도 있으나
어려운 여건에서 저를 불러주신 분들에 대한 도리라 생각해서
다소 경망스러워 보이더라도
정리된 슬라이드를 미국 나들이의 보고서를 겸해서
몇 회에 걸쳐 이곳에 올리려고 합니다.
한 분, 한 분
그 이름을 입에 올리지 않더라도
불러주시고,
함께 해 주시고,
후의를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Getty Center사진은 언젠가 제고넷에 가서 봤답니다.
오늘 지난번에 우리 온 동문들에게 나눠주셨던 CD를 보았습니다.
너무 많아 다 보지는 못 했지만 "내장산" "설악산" "중량천"사진들을 보았지요.
이렇게 귀한것을 주신 줄 몰랐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감탄했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늦게나마 드립니다.
정말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