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기 졸업생 오상주라고 합니다. 지금은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4월 7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동문회에서 마련해 주신 기념떡을 사랑스런 후배들(재학생)과 교직원들이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모두가 항상 인일여고 선배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더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늘 고맙구요.
학생들도 인일의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학교 생활에 임하리라 믿습니다.
화창한 봄날씨가 좋기도 하지만 아침 저녁으론 제법 찬기운이 남아 있는 듯 일교차가 크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아직 모습을 본 적은 없지만 총동창회에서 가끔 만날 수 있겠지요?
모교소식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벌써 47년 이나 되었네요.
30기수 이면 우리가 고 2~3 학년때 쯤 세상에 나왔을 텐데...
순발력 있고, 머리 잘 돌아가는 후배들이 많이 도와 주세요.
이젠 정말 감기가 무서워 밖에 나가는 일이 두려운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ㅠㅠ
이름 자주 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