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부인은 말끝마다 "당신이 뭘 알아요?" 라고 하며
시도 때도 없이 남편을 구박했다.
어느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는 연락이었다.
부인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남편이 죽어서
하얀천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허구한 날 남편을
구박했지만 막상 죽은 남편을 보니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다.
부인은 죽은 남편을 부여잡고 한없이 울었다.
부인이 한참을 그렇게 울고 있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천을 내리면서 말했다.
"여보 나 아직 안 죽었쓰~~ㅋㅋㅋ!"
그러자 깜짝 놀란 부인은 울음을 뚝 그치면서
남편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당신이 뭘 알아요? 의사가 죽었다는데!...."
2008.03.04 10:32:33
인숙이 후배님!
지금 이 글을 읽고 너무 웃겨서
증말 죽는 줄 알았어요.
오랜간 만에 눈물이 나도록 한참을
웃었더니 을매나 즐겁던지......
또, 광희의 말은 더 더 더 웃기고....
광희야
지금 막 움직이는 거 어뗳게 하는거야?
혼자만 막 진도 나가지말고 찬찬히 설명 올려봐~
인수기 후배님
또 재미난 야그 마니마니 부탁해요...........
칭구들에게 얘기 해 줘야지 ㅎㅎㅎㅎㅎ
지금 이 글을 읽고 너무 웃겨서
증말 죽는 줄 알았어요.
오랜간 만에 눈물이 나도록 한참을
웃었더니 을매나 즐겁던지......
또, 광희의 말은 더 더 더 웃기고....
광희야
지금 막 움직이는 거 어뗳게 하는거야?
혼자만 막 진도 나가지말고 찬찬히 설명 올려봐~
인수기 후배님
또 재미난 야그 마니마니 부탁해요...........
칭구들에게 얘기 해 줘야지 ㅎㅎㅎㅎㅎ
2008.03.04 14:54:35
영란아~ 재밌니?
드디어 14.조인숙 펜이 되어버렸네...ㅉㅉ
이 주소를 클릭해서 들어가 공부해 봐라. 선배 언니들 지금은 다들 잘 하신단다.
http://www.inil.or.kr/zbxe/?mid=board_4&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95%88%EA%B4%91%ED%9D%AC&document_srl=522927위에 움직이는 그림이나 모두 같은 원리란다. 꽃이라 해서 놀라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