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잠깐!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가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지금 같이 있지 않다면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있고
같은 시대에,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같이 살고 있는 것 만으로도 고맙다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반드시 나와 함께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 사람이 홀로 살아도 좋고
다른 사람과 살아도 좋습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참 밋밋하게 짝이 없는데
그래도 그게 진짜 사랑인걸 어떡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어제 밤 늦게 작업하다 삭제를 깜빡 잊었어요.
책 표지가 넘 예뻐서 먼저 보여드리려고 하다가 그만... 다시 수정했습니다.
사과의 뜻으로 책을 선물 받고 싶은신 분 3분에게 책을 보내드릴게요.
선착순으로 할까요? 명절날 어머님께서 세배돈(?)주시면 그걸로 착한 일 좀 하려합니다.
기수, 성함, 책 받으실 주소를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