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연말 연시의 바쁜 일정으로 태안에 기름제거 봉사하려던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계획을 강행하려 하였으나 신청한 인원의 수가 적고, 참석하고자 원하는 동문들이 방학을 한 뒤로 계획을 잡기로 하였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각종 매스컴에서 태안의 현실을 실시간 전하고 있어 봉사하는 손길들이 끊임이 없는데
문제는 사후 처리라 생각 됩니다. 날짜가 지나 동원 인력도 줄고 정작 손이 미처 못 간 곳에는 그대로 방치될 수도 있어서
오히려 한창 많은 봉사자들이 찾는 지금 보다 조금 시일이 지나더라도 뒷 손질이 필요한 때에 찾는 것이
정작 진정한 봉사의 자세라 생각됩니다. >- 4. 오인숙 선배님(태안 거주) 의견입니다.
신청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를 드리고 새로운 날짜가 정해지더라도 그 마음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또, 함께 하고 싶었으나 날짜가 맞지 않아 아쉬웠던 동문들 께서는 다음 기회에 꼭 같이 동참 하셔서
조금이나마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드렸으면 합니다.
동문 여러분,
이웃 일을 내 일 처럼 생각하시어 다시 공지 될 '태안반도 살리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인일여고 총동창회 회장 정 외 숙
다행입니다.
우리 동네 사람이라도 데려 갈려고 몇 군데 전화했더니
어차피 인천까지 갈려면 차도 3자리 정도 비길래
가자고 했더니.
아픈 사람도 많고 그리고
모두 연말이라 바쁘다네요.
남편 아들 딸 모두 동원하고 싶었습니다.
모처럼 인천 시청에서 협조해 주신다는 데 사람이 없으면 무슨 망신인가 싶어서 ....
암튼 내년으로 미루어져 다행인데 1월 10일전에 해야 제가 참여할수 있는데요.
꼭 참여해서 자연을 위해 애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