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7.12.15 16:48:07
사랑하는 아드님을 위해 새 이불을 꾸며 놓으신
호문누님의 아들 사랑이 성탄의 트리만큼
아름답군요.
시애틀의 아드님이 뉴욕월가를 점령하고
크리스마스연휴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군요.
등불을 밝히고 귀향하는 아드님을 기다리는 그 마음,
넘 끈끈한 정이 넘칩니다.
국구륵 우는 새의 정체를 밝혀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족성탄이 되세요.
시애틀의 국화꽃 누님.
호문누님의 아들 사랑이 성탄의 트리만큼
아름답군요.
시애틀의 아드님이 뉴욕월가를 점령하고
크리스마스연휴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군요.
등불을 밝히고 귀향하는 아드님을 기다리는 그 마음,
넘 끈끈한 정이 넘칩니다.
국구륵 우는 새의 정체를 밝혀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족성탄이 되세요.
시애틀의 국화꽃 누님.
2007.12.15 20:47:12
호문 선배님에게 일등 댓글 자리 뺏겼습니다 그려.
언제나 용혁님의 글을 읽으면
너무나 어린 엣적 생각이 그대로 나서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흐르지요.
나는 먼저 인천으로 간 언니를 기다리곤 했었는데
언니는 꽈배기도 사오고 장난감도 사오고 그랬지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용혁님의 글을 읽으면
너무나 어린 엣적 생각이 그대로 나서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흐르지요.
나는 먼저 인천으로 간 언니를 기다리곤 했었는데
언니는 꽈배기도 사오고 장난감도 사오고 그랬지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007.12.16 04:50:11
인선후배! 내롱 ~~
그꽈배기엔 허연 설탕이 뿌려져 구루마에 놓고 카바이트 불을 밝히며 필았지 ~
나도 언니들이 밤에 심부름을 시키더라고 낮엔 내가 싫다고 하니깐 ㅎㅎㅎ
그땐 길에서 그런것 사면 내가 다니는 학교 명예라도 떨어지는 기분!
그땐 모래에서 튀겨내는 뻥 튀기도 있었지 여기 시애틀도 한국 수퍼에서 즉서에서 기계로
튀겨 팔고 붕어빵 호두빵 모두 즉석 !!!!! 대형 한마음 마트가 최근에 생겨서
buy 1get 2 free 도 있고 구매인은 좋으나 거기에 경쟁에 쓸어져 잉잉하는 상점도 있고~ 세상은 경쟁! 경쟁!
말이야 516에 음악을 여기선 내 컴으로 들을수가 없네 들을수있는후배에 advice를
516에 올려주게나 만약 후배가 올린 그 음악을 들었다면 말이야 안녕
그꽈배기엔 허연 설탕이 뿌려져 구루마에 놓고 카바이트 불을 밝히며 필았지 ~
나도 언니들이 밤에 심부름을 시키더라고 낮엔 내가 싫다고 하니깐 ㅎㅎㅎ
그땐 길에서 그런것 사면 내가 다니는 학교 명예라도 떨어지는 기분!
그땐 모래에서 튀겨내는 뻥 튀기도 있었지 여기 시애틀도 한국 수퍼에서 즉서에서 기계로
튀겨 팔고 붕어빵 호두빵 모두 즉석 !!!!! 대형 한마음 마트가 최근에 생겨서
buy 1get 2 free 도 있고 구매인은 좋으나 거기에 경쟁에 쓸어져 잉잉하는 상점도 있고~ 세상은 경쟁! 경쟁!
말이야 516에 음악을 여기선 내 컴으로 들을수가 없네 들을수있는후배에 advice를
516에 올려주게나 만약 후배가 올린 그 음악을 들었다면 말이야 안녕
2007.12.16 13:41:47
언제나 우리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후배님의 글에
다시 젖어봅니다.
누님 곁으로 이사하신 어머님의 건강은 차도가 있으신지요?
많이 고생하시지요?
긴 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직접 모시지는 않지만
인천으로 오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날로 쇄잔해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에 오늘도 눈시울이 뜨거워져요.
인천에서만 살다가
발령의 유배지라는 陽加平(70년대 초에는 벽지 천지여서 모두가 가길 싫어해서 나온 말) 중
양평 꼴짜기로
그것도 그래도 괜찮다는 면소재지로 받았건만,
전등도 없는
밤이면 별만 헤는
가재가 노는 一級水만를 먹을 수 있는 곳에서
꽤 오래 살았지만
후배님처럼 그런 추억이 없네요.
웃음이 가득한 일욜 오후 보내셔요.

후배님의 글에
다시 젖어봅니다.
누님 곁으로 이사하신 어머님의 건강은 차도가 있으신지요?
많이 고생하시지요?
긴 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직접 모시지는 않지만
인천으로 오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날로 쇄잔해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에 오늘도 눈시울이 뜨거워져요.
인천에서만 살다가
발령의 유배지라는 陽加平(70년대 초에는 벽지 천지여서 모두가 가길 싫어해서 나온 말) 중
양평 꼴짜기로
그것도 그래도 괜찮다는 면소재지로 받았건만,
전등도 없는
밤이면 별만 헤는
가재가 노는 一級水만를 먹을 수 있는 곳에서
꽤 오래 살았지만
후배님처럼 그런 추억이 없네요.
웃음이 가득한 일욜 오후 보내셔요.

저도 성탄전엔 그런 아들을 맞을 준비로 새 이불을 꾸며 놓았습니다
이번에 아들이 오면 성악 [노래가 더 좋을듯] 수업을 받고 싶다고 해서 그것도 서너시간정
아마 친구들과 노래방 모임에서 인사정도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나 봅니다
그것도 한국 노래도 아닌 영어로 불러야 점수가 더 나온다나 뭐 ~
저희집 뒤에도 요즘 밤이면 국구륵 국구룩 새가 우는것인지 노래를 하는것인지
밤이면 들리는데 저는 그 소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동상에 형제들은 만나면 언제나 그렇케 즐겁군요 행복한 가족임에 틀림이 없군요 잘 읽었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