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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야...

제고18.이흥복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899856
2007.10.05 15:41:17
8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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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12:13:46
3. 이정우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이 아닐까 ?
학창시절엔 역시 성적이 좋아야 사랑받고 본인이나 부모에게 기쁨이 되는 현실을,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바꾸고들 있어서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
적성을 잘 찾아내어 길러주어서 성공적으로 나아가면
그 또한 기쁨이 되는데...
아무튼 쉬운일은 없다는것,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도 없다는것,
그래도 참고 격려해주고, 사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잖아요 ?
자식키우는 일이 도를 닦는일이라고 누가 했던가요 ? (:f)
삭제 수정 댓글
2007.10.08 15:12:25
제고18.이흥복
정우누나, 오랫만이에요.

요즘 이곳 인천도 아침저녁 쌀쌀한데...그곳 안마도는 좀 춥겠어요.

올해가 가기전에 안마도에서 낚시한번 해야할텐데요.
미선이형수나 재선이누나와 함께...

며칠전에 정말 재선이누나를 우연히 이마트에서 만났다우...
한눈에 알아봤지요.

늘 건강하세요...정우누님,안녕! (x1)
삭제 수정 댓글
2007.10.08 22:45:56
선희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닙니다"라는 글과 그림
참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성적을 중심으로 웃고 울고 하는 현실을 보면...
아이들을 성적으로 순위를 가르고
비교 당하면서 자란 아이들, 그 속에서
오직 나만을 생각하면서 자란 아이들은,
나보다 우리,우리보다는 이웃과 국가를,
먼저 중요시해야 한다는 생활의 법칙이 몸속에 배어있지 않습니다

내가 이기기 위하여서는 수단과 방법이 문제되지않는 현실,
남을 짓밟아야 만 내가 우뚝 설 수 있다는 생각은
신의(信義) 도리(道理)를 중심으로 한 全人(仁性)교육이 소외된
성적순으로 행복을 판가름하면서 생긴 부산물이 아닐까요???

이제라도 교육의 방법을 바꾸어서
각자가 갖고 태어난 특성을 살려서 배움을 지향 할 때

나보다는 이웃을 사랑하고 사랑을 나누면서
좀 더 나은 미래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손들과 기쁨마음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l)

밝은 미래를 바라보며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
늦었는데 하면 뭐하나보다, 늦었다고 생각될때라도
시작하면 더 이상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리라 생각합니다.(x2)
댓글
2007.10.09 00:29:44
5.선희자
흥복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성적보다는 이런 글이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


크게 실망하지 마십시오.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해서
당신 인생이 와장창 허물어지진 않습니다.


누구나 한 가지 장점은 있으니까요
아직 그것을 찾아내지 못했을 뿐
당신도 잘 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계획했던 일이 자꾸 어긋나고 빗나간다해서
함부로 결론을 내리거나 꿈을 쉽게 접어서는 안됩니다.


그럴 땐 걸어온 길을 조용히 돌아보십시오
지금보다 더 험한 고개도 거뜬히 넘은 흔적이
고운 향기 다문다문 피워내고 있지 않습니까?


삶이란 그런 것입니다
고난과 기쁨이 수시로 교차하는 백지 같은 것
어제 행복했다고 해서 내일도 행복 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듯
오늘이 불행하다고해서 먼훗날까지 그리살라는법은 없습니다.


모든 선택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마음의 여백에 긍정적인 생각을 심는다면
당신은 분명 행복한 미래를 얻게 될 것입니다.


『행복을 키우는 노트』中 에서
삭제 수정 댓글
2007.10.09 12:22:24
제고18.이흥복
선희자선배님,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얼마전 여야 정치인들이 한창 싸웠었지요. 교육개혁한다고...
사실 저도 기대 많이 하고 있었어요.
학원내에서의 밥그릇싸움 교육개혁이 아니라 진정 인성교육으로의 교육개혁을...

요즘 맞벌이부부들이 증가일로 추세에 있습니다.
유아원이나,유치원,초등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이 어느때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그에비해 교육기관의 인성교육 자료는 허접해요.깜짝 놀랄정도에요............
......................각설하고....
막상 그에 비해 교육관계자는 힘이 없어요.
"역사를 아는 민족은 희망에 투자한다."란 말처럼 정치권 인사들이
특히 대통령이 신중하게 교육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결단을 내려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선희자선배님의 격려댓글 감사합니다.(x1)

삭제 수정 댓글
2007.10.11 04:08:49
14.임성숙
며 칠 있으면 30년만에 만나게 될 친구들 생각에 요즘엔 매일 홈피에 들어와 봅니다.
넘 좋은 글이 있기에 저 역시 선배님들께 댓글을 올릴 용기가 생기네요.
제가 미국에 있는 한국인 2세 고등학생들 한테 학기초에 항상 하는 말을 나누고 싶네요.
" Find your talent, develop it and share with others...."
저 역시 사람마다 나름대로 한 가지 talent 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잘 활용해 남들과 나누며 사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이 아닌가....
(정말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이 넘 많은 것 같아요.)

성적이 행복을 가져오진 않지만 좋은 성적은 나중에 선택의 여유를 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를 해야겠죠??? ::$::s::)
삭제 수정 댓글
2007.10.11 08:30:48
제고18.이흥복
예슬이,영석이엄마! 잘 있으시지요? 격조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홈커밍데이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우리도 엊그제 한것같은데 벌써 2년전 이야기네요.
뭔 세월이 그렇게 빨라요?
누가 구박하거나 몽둥이들고 쫒아가는것도 아닌데 부리나케 우리곁을 떠나기 바쁜지...(x23)

홈커밍데이시 시간되면 일전에 이야기한 효교육 콘텐츠 제공문제에대해 상의하면 좋겠습니다.

댓글
2007.10.11 10:37:36
5.선희자
거지소년이 이룬 아메리칸 드림…노벨의학상 카페키
[동아일보] 2007년 10월 11일(목) 오전 03:03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동아일보]
노벨의학상 공동수상 카페키 성공스토리에 美 감동 물결

미국은 거의 3타석 2안타 꼴로 노벨 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한다.
1990년 이래 지금까지 12차례 미국인 수상자가 나왔다.
때문에 미국 사회는 수상자가 미국인인지 여부 보다는
어떤 업적이 인정받았는지에 주된 관심을 쏟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다.
올해 노벨 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솔트레이크 시티에 있는
유타대학의 마리오 카페키(70) 교수가 8일 선정되자
미국 사회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1세기 첨단 과학의 핵심 분야인 유전자 질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그의 인생 역정에 는 20세기의 어두운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미국 언론들은 'can do(할 수 있다) 정신'을 실현한
성공 스토리로 카페키 교수의 인생 역정에 자주 조명을 비춰왔다.

카페키 교수는 1937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20세기 초 예술가의 꿈을 안고
유럽으로 건너온 미국 여성의 딸이었다.
나치와 파시즘에 저항하던 보헤미안 예술가들과 교유하던
어머니는 이탈리아 공군 장교를 만나 그를 낳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은 하지 않았고 곧 2차 대전이 터졌다.
아버지는 전투 중 사망했고, 어머니는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갔다.
게슈타포에 끌려 갈 것을 예감한 어머니는 전 재산을 팔아
시골에서 농사짓는 친구에게 건네주며 아들을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카페키 교수가 4살 반 때의 일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유를 알 수 없게
돈이 바닥나 버렸고 그는 거리로 나왔다.

이때부터 4년 반 동안 어린 소년은 부랑아 생활을 해야 했다.
거리에서 자고 쓰레기통을 뒤져 끼니를 때웠다.
굶어죽기 직전까지 간적도 많았다.
3년 반 가량 거리를 헤매던 그는 영양실조에 걸린
부랑아들을 수용하는 시설에 감금됐다. 도망가지 못하도록
1년 내내 빨가벗고 지내게 하는 시설이었지만
매일 작은 빵 한 조각과 커피가 나왔다.

나치의 패망으로 수용소에서 나온 어머니는 1년 동안 찾아다닌 끝에
9살 생일이 되는 날 아들을 찾아냈다.
모자는 곧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사는 외삼촌을 찾아 대서양을 건넜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전혀 달랐다.
퀘이커 교도 공동체를 이끌던 삼촌의 도움으로 퀘이커학교에 들어간 그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지만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리고 찰흙을 만들게 해주는
교사의 배려"로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터득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2차대전 중 받은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지 못한 채
평생을 환상 속에서 살다 1989년 타계했다.

어린시절 경험한 처절한 생존투쟁의 영향일까.
카페키 교수는 남다른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연구를 수행했다.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밝혀낸 제임스 왓슨의 지도 아래
1967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딴 그는
1980년 '유전자 적중'(gene targeting-세포핵에 DNA를 주입해
특정 유전자 구조의 변형을 일으키는 기술)이란
생소한 연구 프로젝트를 내놓으며 미 국립보건원(NIH)에 지원을 신청했다.
그러나 NIH는 "쓸모없는 연구"라며 퇴짜를 놓았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했고
4년 후 NIH는 "우리 말을 듣지 않아줘 정말 고맙다"며
사과하는 편지를 보내며 그의 연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유전자 적중 기술은 의학사에 한 획을 그은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과학자들이 필요에 따라 생쥐의 특정 유전자를 조작해
치매와 암 등 각종 인간 질병에 걸린 실험용 생쥐를 제작하게 됐고,
이에 따라 질병에 대한 각종 의학적 연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카페키 교수는 어린시절의 경험이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그는 "인간은 인위적으로 통제하고 조작할 수 없는 존재다.
경험이 자존심, 독립심, 독창성 같은 인간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라고만 대답한다.

워싱턴=이기홍특파원 sechepa@donga.com

이기사를 읽으며 억지로 구부린 대나무는 손을 놓는 순간에 제자리로 가는 것이 아닐까???
교육도 순리에 따라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거라고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ac)
삭제 수정 댓글
2007.10.11 10:21:47
제고18.이흥복
억지로 구부린 대나무는 손을 놓는 순간에 제자리로 가는 것이 아닐까???
교육도 순리에 따라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거라고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선희자선배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10.12 07:42:13
3.송호문
흥복 동상 ~ 안마도까지 낚시를? 부럽다~

헌디 인일 누나 인일 형수 10000 이 두고 있으니 귀염을 독차지하고 있네~

행복? 절대 성적순이 아니지 (x7) 안녕
삭제 수정 댓글
2007.10.12 09:59:19
제고18.이흥복
호문이누나 잘 있었어요? 하긴 무소식이 희소식이니까요...(x4)
귀염...ㅎㅎ 호무니누나 귀염까지 차지하믄 안될라나? (x8)
암튼 의리있게 자주 연락하고 살자구요...늘 건강하세요.(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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