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최영희회장님 고마워요!
어제 미주지역 동창회 소식지를 받았다.
다른 동문들에 비해 늦게 받았지만 기다리고 있던 정말 반가운 편지다.
상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소식지와 금년초 미주동창회 때 찍은 사진이 동봉되었다.
할머니들 같지 않은 2기 친구들의 모습과 화려한 드레스 속의 동문들이 더욱 멋진 모습이다.
한 일주일 전 쯤 "인일동창회 최영희 입니다" 라는 전화를 받았다.
L.A에서 워싱턴주까지 갑작스런 전화에 당황도 했지만, 소식지가 반송되어 주소 확인차
전화했고 그것도 안되면 지부란에 띄워 재 확인을 할 참 이었단다.
생각지 못했던 전화에 가슴이 뭉클하고 고마웠다. 한 단체를 이끌어 가는 회장으로서 세세한
면까지 신경을 쓰며 일일이 확인하기란 쉬운 일이 아님을 안다.
최회장님과 부영씨, 영자씨 !
성심을 다하여 일하는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와 큰 박수를 보냅니다.
후배들이 있는 한 우리 미주인일동창회는 날로 발전해 가리라 믿어요.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강이 되듯이 우리 모두 협력하여 함께 이루어가요.
구여운 동상들!
사랑합니다.
환규야~~!!!
설마 ~~
"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아니겠지?
고국 다녀간 아름다운 봄날이 아련히 멀어지니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러갔구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은
이젠 옛말~~!!!
항상 그리운 친구는
천만리 머나 먼 곳에 떨어져 있어도
바로 곁에 있는 양
마음 하나 가득인데....
공기 맑고 청량한 씨애틀의
호숫가를 끼고 우뚝 선
울창한 나무숲을 달리며 감상에 젖어도,
그래도 한번쯤 찜통더위속에서
삐질삐질 진땀 흘리는
고국 친구들 생각도 해주렴.
항상 곁에 있는 친구야~~!!!
언제 또 우리에게 날아와
변치않는 찐한 우정 퍼부어주겠니?
"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
빗줄기 뿌리는
고즈넉한 창 넓은 찻집에서
차향에 흠뻑 취하고
친구들 우정에도 취해보지않으련?^*^
많이 많이 고맙고 가슴이 훈훈해 지는 느낌이지?
어제 2달마다 만나는 우리 2기 모임이 있었다.
우리들이, 선배로써, 동문회와 기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버팀목이 되여주는 것이 고생하고 수고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지난 이사회에서 논의 된바,
내년에는 모든 동기, 동문들이 함께 참여 하는 동문회를 만들자고.
'Tell me ' 'So hot ' 을 할까 하려다가
설운도의 ' X X X '로 결정하고 열심히 땀흘리며 연습했다.
머리따로, 몸 따로, 팔따로, 다리 따로, ..... 정말로 가관이였네.
하지만 하하 호호 까르르...여고생으로 돌아가서 즐겁고 유쾌한 밤이였다.
앞으로 6개월, 후배들보다 몇배의 노력을, 시간과 땀을 흘려야 하겠다.
후배들이여 !
왕선배들, 노친네들보다 뒤 쳐질수는 없겠죠 ?
분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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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화이팅!!!! 아~~~~싸!!!!!
110도를 넘는 찜통 더위 속에서 한 차례의 쏘나기를 맞는 시원함이 전해져옵니다.
안 봐도 비데오예요.ㅎㅎㅎ
얼마나 재미있으셨을까요? 기대 하겠어요.
미주 동문회를 위하여 2기 선배님들께서 마음을 모아 주셨다니 참으로 감사 합니다.
절로 힘이 솟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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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습니다.
작은딸 안사돈이 한국에서 오셔서 오레곤에 이틀 다녀왔네요.
날씨가 너무 환상적이었고 또 새로운 풍경도 보고 기분전환 잘 하고 왔답니다.
최영희후배, 이금순, 전희옥 모두 모두 반갑네.
최영희 후배 과찬이 아니라 진심이라오.
평소 적극적인 10기의 삼총사들이 머리를 맞대면 무서울 것이 어디 있겠어요?
컴도사인 듬직한 영자후배와 또 재치있는 부영후배가 양 날개이니 더욱 믿음직 하다오.
전희옥이사장님이나 김춘자회장님, 김영란회장님 같은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들이 애 쓰셔서
닦아 놓은 탄탄한 기반이 있어 그대들이 일하기가 훨씬 수월하단 것도 잊지 마시고요..
이금순!
한국은 지금 장마철이라 후덥지근하고 어려운 시간이겠네!
나만 혼자 땀 안 흘리는 여름을 보내는 것 같아 미안하네.
이곳은 지금 파란 하늘에 높이 치솟은 큰 나무들이 너무 아름다운 날씨란다.
고풍스런 분위기의 차대접 감사해유.
나는 너처럼 근사한 표현으론 못한다만 내가 어찌 너희들을 잊을 수 있겠니?
지난번 장봉도의 사진을 보며 그 때의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기억해 본단다.
전희옥!
젊은언니들 ! (노친네라 하면 한 펀치 맞을테니)
엉덩이 돌리며 스텦을 맞추느라 진땀께나 흘렸겠네 !
마음은 아닌디 얼마나 따로 국밥이었을까?
생각만해도 웃긴다, 웃겨 ! ㅎㅎㅎ
후배들한테 선전포고 해 놨으니 "안봐도 비디오" 에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스텦 잘 마춰보더라고.
이런땐 L.A 에 안 사는 것이 무지 다행이네. 대신 노래연습이나 열심히 할께.
아이구!!! 깜짝이야!!!
오늘 주일날, 구역예배가 저희 집에 있었어서 12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설겆이 끝내고 인일 컴을
열어보니 이게 왠일........ 제 이름이 떠 있어서 깜짝 놀라 열어보니 선배님께서 과찬의 말씀으로 저희에게
칭찬을 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8월까지 새로운 주소록을 만들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