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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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my by Connie Francise
When I Dream by Carol Kidd
아니 ! 오인 언니 열흘간 페불 비취를 두번이나 가셨나유 ?
저도 이 참에 그곳을 다녀온후에야 그곳이 그리 유명하다는것을 알았습죠
그곳에 5개에 골프코스중 4개는 멤버들만 들어가고 한군데만 퍼블릭이라고 하는군요
타이거 우드가 바로 그 골프장에서 인종 차별 을 받아 못 들어 갔다는군요
지도 덕분에 ~
가보에 남는 여행이셨네유 ~ 보아도 보아도 즐겁네유
제가 아무데나 얼굴을 불숙불숙 내미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도 모르고 얼굴을 내밀어서
이미지를 흐려 놓은 것 같습니다.
혹 다시 그곳에 여행할 일이 있으면
얼굴을 절대로 내밀지 않겠습니다.
권오인선배님!
조경배선배님 콤퓨터가 댓글을 올리려니까 중간에서 끊겨서
제대로 마음이 전달되지 않아 권선배님이 잘못 이해하셨을까봐
걱정되서 제게 전화하셨어요.
"사진만 찍으시면 좋겠어요"란 말쌈은 무슨말쌈인가하면
사모님은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잘 찍으셨는데, 권선배님의 표정이 좀 굳어보인다고
좀 더 웃으시면서 찍으라고 깐에는 유모어를 쓰신것인데, 혹 오해하실까봐 걱정하시면서
"야! 이거 큰일났다!"고 전화하셨어요.
조경배선배님이 요즘 첨으로 홈에 들어오시기 시작해서 "잘 몬나서 그러니 용서해주시와요~~"
모델연습도 좀 하세요. 이 춘자처럼 사진 찍을때는 살짝 웃으면서 약간 고개를 애교스럽게 갸웃둥하고,.........ㅋㅋㅋㅋㅋ
히힛...
권선배님의 사모님 사진 올리셨을때 나는 배가 갑자기 스으슬 아파왔지만 참고 있었는데요
조경배선배님 말씀을 듣고 이제사 힘을 얻어 저도 한마디 합니다.
사진속의 사모님을 보며 이쁜여인이 멋있는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았지요.
사모님은 모습도 예쁘지만 마음씨 또한 엄청 아름다운 분 같았습니다.
저 같았으면 남편이 뭐 무슨 학창시절 옆학교 여인네들이라 여행을 떠난다는데
선뜻 다녀오세요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아마 한마디 덧붙였을꺼예요.
돌아오는 날 이혼장들고 돌아오라고 협박을 했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사모님덕에 권선배님 모시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었습니다.
아...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한마디 하자면
권선배님은 끼가 있는 사진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배님의 사진찍으시는 진지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느꼈을꺼라 생각됩니다.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려고
흐트러지지않은 모습으로 표정관리까지 철저히 하시는 선배님의 모습
같은 취미를 가진 후배로서 배울 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표정한 모습이 조금 차갑다는 생각을 타인에게 갖게 할 수도 있지만
프로의식을 가지신 선배님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지는 까닭에
선배님의 모습이 다른 사진사에 의해 잡혔을때 멋있고 끼있는 사진작가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선배님....
사탕합니다!!!(제고17김창호버젼입니다)
조경배선배님
걱정하지 마세요.
권선배님의 맨트에는 농담이 섞여 있는 것으로 들리는데요.
다음번에 다시 이곳에 오시면 조경배선배님과 단둘이 추억의 사진 한장
꼭 찍어 간직하고 싶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요. ㅎㅎ
참고로 권선배님의 카메라는 예쁜여인을 따라다니는 습성이 있거든요. ㅎㅎㅎ
예? 선배님??
그럼 왜 영자의 모습은 그리 많이 찍었냐고 반문하시는거예요?
그러야.....뭐...영자가 이쁘지는 않지만... 의리..이런거 아닐까요? 헤헤..
보고 또보고 이방 저방 헤메이다가 이제서야 찿았구만 헌디 영자야
니나 내나 올릴땐 뽀사신지 뭰지 좀 해야 하는것 아니여 오인언니 ![ 막 드리데면서]
글구 딜러는 돌아 가면서 해야 하니끼 그때 이 내가 드린 노자돈에 언져서 토하셔야 할찌도 !
헌디 누구하고 연습을 하시는지 혹 그 뭬시라 교습비에 연천 땅 문서 들고 다니시는것은 아닌지 ㅋㅋㅋ
글쓰기와 사진올리기가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김영자님의 협조를 얻어 [해외지부 자게판]과 [포토갤러리 해외지부] 코너에 몇 차례 사진을 올렸습니다.
홈피가 바뀌고 난 다음에는 누구나 글쓰기가 허용{?}되어
미국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몇 장 모아 슬라이드를 제작하여
제 이름으로 이곳에 올렸습니다.
이 슬라이드는 이번 미국여행 기록이기도 하고
아내에게 주는 결혼 30년 선물도 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찍은 사진이
인일 행사 사진 800여장을 비롯하여
2500장 가량 됩니다.
행사 사진은 귀국하자마자 정리하여
미국지부에도 보내고,
슬라이드를 제작해 인일 홈피에 올리기도 하고
이곳에서 참삭한 4기 참석자 전원에게는 CD를 구어 드리기도 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은 한꺼번에 정리하기가 어려워
매일매일 조금씩 손을 보고 있습니다.
300장 정도 정리를 하였고, 1500장 정도가 정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일 20 ~ 30장 정도 정리하여 http://www.jego.net [오늘의 사진] 코너에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 정리하면서
더할 수 없는 정을 베풀어 주신 여러분들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두 사랑합니다요~~~~~~
4회언니들만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쬐끔 샘이 났지만,
우리 언니들에게 잘 해 주신거니까 고맙게 생각이 되는구만유~~~~~
근디, 지가 이멜을 보냈는데, 워쪄서 답장이 안 오는감요??????
아주 존심이 상혀요~~~

모았구요 올려주시느라 고생하신 권오인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