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중앙일보 미주판 1월 28일자 기사를 옮겨 왔습니다.
'오늘은 나도 신데렐라'···19일 가든스위트호텔서 이색 동문회
"여보! 정말 당신 맞아? 아니 엄마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어?"
아줌마들에게도 하루동안 아름다운 '신데렐라'로 변신하는 날이 있다.
이날 만큼은 남편도 자녀들도 그 아름다운 눈부신 모습에 모두가 놀란다.
19일 가든스위트 호텔에서는 아줌마들 만의 이색 동문회가 열렸다.
신데렐라의 주인공들은 인천여중.인일여고(동창회장.김영란) 미주 동문회 회원들.
남편과 자녀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살림 꾸려가며 힘겨운 이민생활 하느라
기분 한번 제대로 낼 수 없었던 이들에게 이날은 너무나 특별한 날이다.
"이날은 '여자의 본능'을 숨길수 없는 날이죠. 우리에게는 이날이 얼마나 기다려지는 날인데요"
그곳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껏 멋을 낸 채 드레스를 입은 아줌마들 100여명이 모여
근사한 저녁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동문들중 파티복 의류사업을 하는 김애옥(2회졸업)씨의 의상협찬(?)으로
벌써 3년째를 맞고 있는 이들만의 동문회.
"자녀들이 고교졸업파티인 프롬(Prom)을 간다고
하루종일 머리하고 화장하고 드레스 입는걸 보면 정말 너무 부럽죠.
우리도 살면서 가끔은 저렇게 '이뻐지고 싶을 때가 있는데...'하면서요"
그래서 여러 동문들과 상의끝에 매년 이어져오던 지루한 동문회를 접고
파티드레스를 입은 채 기분 한번 제대로 내는 동문회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들만의 동문회는 남편들과 자녀들의 전격적인 지지를 넘어
이제 아줌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까지 났다.
심지어 동네 아줌마들부터 자녀들의 학교 학부모회 엄마들까지 동문회 회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도 한번 참석할 수 없겠냐'며 부탁하는 아줌마들도 엄청나다고 한다.
"우리도 알고보면 얼마나 이쁜데요. 나이가 들면서 아름다움에 무감각 해지는것 뿐이죠.
이 모임을 통해서 우리는 1년에 한번씩 삶의 활력소를 충전한답니다."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신문발행일 :2008. 01. 22 / 수정시간 :2008. 1. 21 22: 15
미주 동문 신년파티에 참석하시어 사진촬영을 직접해주신 권선배님께서
현재 여행중이시라 제가 우선 선배님께서 건네주신 화일중 단체사진만
올렸습니다.
동문 파티관련 사진은 권선배님께서 한국으로 귀국하신 후
올려주실것입니다.
권오인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년동안 너무나 헌신적으로 미주 인일 동문회를 위하여 애써준 우리 사랑하는 후배 영란,성매,용숙.....
고마워요.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도와 주지도 못하고......
우리10회가 그동안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쌓아올린 그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노력해서
2년동안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겠습니다.
모든면에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뽑아 준 친구들 영자,신옥,부영,순희,제시카 송숙,숙경.....
그리고 전 희옥이사장님 ,김 춘자 선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으로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인일여고의 교훈인"생각하며 일 하는 여성" 의 본을 보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선배님들,후배님들!!!!!
많이 도와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사랑 합니다!!!!!!
수고 많이 하신 전 회장단과 신임 회장단 모다 으쌰으ㅡㅡ쌰 화이팅!!!!!!
그리고 우리 모두에겐 사랑과평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을 기약해 보시겠다고요?
용순언니의 모습이 안보이니 해외지부에 무언가 2% 부족했었는데요,
이제 자주 모습 보여주실꺼지요? (:f)
영희언니, 영란아.
바톤첸지를 하며 영란이는 어깨에 얹어 놓은 한가지 일을 벗어 내었고
영희언니는 자그마한 몸에 새로운 멜빵을 걸어 놓으셨네요.
두 분 모두 수고 하셨어요. 또 앞으로 수고 많이 해 주세요. (:l)(:l)
자주 들어와 까꿍 못하는 이 컴맹의 안타까움을 누가 누가 알아 줄까? 용순이는 서글퍼!!!!!!!
근데 앞으로는 전보다 자주 들어올 수 있을 것같은 예감이야 앞으론 노력 더 할께.
그리고 컴푸터 메모리 후배인희에게도 안녕,그리고 예쁜 장미꽃 빤쓰 사 주신 글쟁이언니께도 안부 전 합니다.
안보상 실명을 올리지 못함을 양해 구합니다. 근데 언냐, 그 빤스 배꼽까지 덮어줘서 자주 착용했더니
이젠 빵꾸날라케서고민이랑께요,선처 바랍니다.
에그머니나 용순이는 그냥 컴맹으로 있는게 났겠다. 흐흐흐 바이 바이
여러분 맨 가운데 핑크 드레스 여인을 주목해 주세요. 예쁘면서도 씩씩한 기운이 용솟음 치고 있군요. 바로 내년부터 2년간 회장을 할 10회 '최영희'동문입니다. 부회장은 역시 10기인 '허부영'동문께서, 총무도 10기 '김영자'동문께서 일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뭔가 인일 동문회가 새롭게 태동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와 회장단을 (김성매, 이용숙)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회장단을 모두 도웁시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