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따뜻해 지면서 털이 길어져 더워 보이는 귀동이를 데리고
봄나들이(헷갈려서 찾아봄. 나드리Ⅹ)겸 애완센타에 다녀왔다.
어제 오늘 신경질을 내는 것이.. 정말 털 깍은 것이 무슨 벼슬이나 한 것 처럼, 치사하다.
지금도 오도마니 방석위에 앉아서 눈알만 굴리며 내 일거수 일투족을 짜리듯 보고있다.
이발 할때마다 난 이렇게 죄지은 사람 처럼 아부를 떤다.
아우~~ 그저~~ 한방 먹이고 싶지만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