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노할머니 우리 요크 하~니.
3살 피끓는 청춘 우리멍텡이 시추 쏭이
하니가 쏭이에게 젖을 먹여 키웠다....

배은망덕하게도 쏭이는 양엄마도 모르는지
침대위에 하니만 올려 놓으면
눈알이 튀어 나오려한다...(못된놈!)

그래도 산책갈땐 하니뒤만 쫄랑쫄랑...
다른강아지만 봐도 10리 밖으로 토끼는
멍쳉이 쏭이는 오늘도 점잖게 하니집을 차지하고
콧방울을 튀겨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