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겅..더워라..비가 그치고 나니 폭염이라
아침부터 일찍 동물병원 미용실에 갔는데.
강아지란 강아지는 다오더라고여..
울엄마가 부지런 떨어가지공..제가 일등으로 미용사를
기둘리고 있는데여..아이 칭구들이 전부 오네여..
후훗..잠간 사이에 오늘 예약이 끝났데요.
하지만 울엄마 덕에 난 일등으로 미용하게 되었어여..
내 모습 이뽀여? 딴 강아지들 엄마까지 나한테
한눈 팔며 이뽀서 쳐다 보던데..
글쎄 미용하는 언니가 나 남자라고 해도
예쁘게 해준다고 함시롱..머리에 리본을 달아주잔아요
아이 부끄러워라..
그래두 사람들이 전부 예쁘다고 하니 난 좋아요..

넘넘 시원하고요..거기다 바닥에 배쫘~~악 깔고
누워있음 천국이 따로 없어요..
내포즈 어때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