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과 함께 아주 침대에서 살아요.
8월 5일이 1살이 되는 날인데 생일잔치는 어떻게 해줘야 될까요?
머리가 여간 영리한게 아니라서,
TV에서 보는 것처럼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면 쓰러지기도 하고
손을 달라면 손도 주고 너무너무 귀여워요.
우리 딸이 총쏘는 시늉에 재미들려서 매일 괴롭힌답니다.
한 열번씩은 죽어줘야 되요.
그래도 먹을걸 쥐고 있으면 열심히 한답니다.
먹을게 없을 땐 말을 잘 안들을 때도 있죠.
하지만 우리 딸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저도 매우 즐겁답니다.
애견은 확실히 생활에 즐거움을 주네요.
애기 하나 키우나봐요.
사랑하는 우리 영재 건강하게 크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