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봄에 아암도 산책때 찍은 것.
이 곳에서는 줄을 안 매고 맘껏 뛰어 놀게 한다.
덕분에 맨 아래 계단으로 내려갔다가 물에 휩쓸려서 빠진 적도 있었다. 가슴이 철렁.
아암도 방파제 앞으로 바닷물이 들고 날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도 보기 힘들듯 하다.
매립을 해오기 때문이다.
장마가 그치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