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첫사랑
아지랑이 피는 봄
흙덩이 밀고 싹트는
새싹의 느낌으로
내게 와서 뿌리 내린
당신은
나의 머리카락
손톱 발톱이 되어
잘라내고 깎아내도
소리없이 자라는
그리움인걸
아무도 어쩌지 못할
무덤까지 함께 갈
천연두 자국같은
발진의 흔적입니다
아지랑이 피는 봄
흙덩이 밀고 싹트는
새싹의 느낌으로
내게 와서 뿌리 내린
당신은
나의 머리카락
손톱 발톱이 되어
잘라내고 깎아내도
소리없이 자라는
그리움인걸
아무도 어쩌지 못할
무덤까지 함께 갈
천연두 자국같은
발진의 흔적입니다
2006.03.30 23:40:51
인숙이 후배~~
좋은시 올려주어서 잘 감상합니다.
이제 종종 뵐수 있을것 같네요.
4기 동창회가 발족되어서 얼마니 기쁘던지요.
이유는 인숙이 후배랑 온라인 상에서 볼 기회가 많아 질 것이란 기대 때문이지요.
또 좋은시 감상할 기회 주세요.
음악 한곡 띠웁니다.
좋은시 올려주어서 잘 감상합니다.
이제 종종 뵐수 있을것 같네요.
4기 동창회가 발족되어서 얼마니 기쁘던지요.
이유는 인숙이 후배랑 온라인 상에서 볼 기회가 많아 질 것이란 기대 때문이지요.
또 좋은시 감상할 기회 주세요.
음악 한곡 띠웁니다.
2006.03.31 11:02:08
미선 선배님!
반가운 마음 활짝 핀 봄꽃을 본 듯 합니다.
사람의 향기와 온기를 느끼기에 꽃보다 아름다운 선배님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미로운 음악 감사하고요
4기 동창회 발족을 축하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또 감사
이렇게 말로만 감사하다고 해도 되는건지
4월 인천에 가면 꽃뜨루에서 차 한 잔 대접할까 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f)(:l)(:c)
반가운 마음 활짝 핀 봄꽃을 본 듯 합니다.
사람의 향기와 온기를 느끼기에 꽃보다 아름다운 선배님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미로운 음악 감사하고요
4기 동창회 발족을 축하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또 감사
이렇게 말로만 감사하다고 해도 되는건지
4월 인천에 가면 꽃뜨루에서 차 한 잔 대접할까 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f)(:l)(:c)
2006.03.31 11:24:26
명희 후배!
비록 컴에서의 만남이지만
반갑고 기쁩니다.
명희후배도 글을 쓰는 문인으로 알고 있는데 맞지여
그래서인지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후배의 글 많이 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건필하십시요
비록 컴에서의 만남이지만
반갑고 기쁩니다.
명희후배도 글을 쓰는 문인으로 알고 있는데 맞지여
그래서인지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후배의 글 많이 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건필하십시요
2006.03.31 20:59:09
선배님이 주신 바다의등불 시집 잘읽었읍니다.
새로운 마음의 양식을 갖게되어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게해 주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총회날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허락되면 시낭송도 듣고 싶네요.
새로운 마음의 양식을 갖게되어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게해 주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총회날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허락되면 시낭송도 듣고 싶네요.
2006.04.01 11:03:48
정외숙 총동창회장님!
4회 동창회 모임에서 만났을 때의 느낌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우아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총회날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희망사항으로 남을 듯 하군요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하지요
시낭송 멍석 깔아주심 들려드리지요
4회 동창회 모임에서 만났을 때의 느낌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우아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총회날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희망사항으로 남을 듯 하군요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하지요
시낭송 멍석 깔아주심 들려드리지요
2006.04.04 22:42:06
앞자리에 조용히 앉아있던 네가 여전히 조용한 모습으로 ,단아하면서도 힘이넘치는 시인으로 나타나주어서 정말 놀라웠어. 네가 읽어준 `친구`는 오랜만에 만난 우리들의 마음을 땨뜻하게 적셔주었지.
우리들의 우정이 새롭게 `흙덩이 밀고 나오는 새싹` 처럼자라겠지.
우리 자주 만나자.
우리들의 우정이 새롭게 `흙덩이 밀고 나오는 새싹` 처럼자라겠지.
우리 자주 만나자.
2006.04.05 10:53:07
영신아!
반갑고 고맙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축하한다
겨우내 땅 속에서 봄의 힘찬 도약을 준비했던 새싹처럼
우리 4회도 푸르른 잎을 피워내고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릴 것 같구나
부드러우면서도 모든 것을 넓게 안고 갈 것만 같은 너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총무와 3인의 부회장과 함께
우리 4회 동창들이 인일의 동산에서 우정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가꾸어주렴
빈 둥지의 나이에 이르른 우리에게 새로운 기쁨과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구나
그래 자주 만나자꾸나. 건강하렴,몸보신차 한 잔 보낸다(:c)(:f)
반갑고 고맙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축하한다
겨우내 땅 속에서 봄의 힘찬 도약을 준비했던 새싹처럼
우리 4회도 푸르른 잎을 피워내고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릴 것 같구나
부드러우면서도 모든 것을 넓게 안고 갈 것만 같은 너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총무와 3인의 부회장과 함께
우리 4회 동창들이 인일의 동산에서 우정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가꾸어주렴
빈 둥지의 나이에 이르른 우리에게 새로운 기쁨과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구나
그래 자주 만나자꾸나. 건강하렴,몸보신차 한 잔 보낸다(:c)(:f)
봄에 알맞는 시 한 편 소개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감상하십시요
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아름다운 날들을 추억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봄날이 되리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