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래의 글은 신옥언니가 2년 전 관리자에게 보낸 메일입니다.
너무 쇼킹하여 위험을 무릎쓰고 공개를 한 거죠 2004년 6월에
그 때를 계기로 한신옥언니는 홈피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 언니가 귀국을 하여 그 당시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박광선선배님 주최로 모임을 가지는 것같네요.
옛날을 상기하는 그런 번개모임도 즐겁겠네요
홈피 초기는 오손도손 가족같은 분위기였다고 기억됩니다
벌써 2년 전의 일이 되었군요
=================================================================
이런 반가운일이 !!!!!!!!
그 귀한, "관리자님"이 이멜을 다보내주시다니.....
I AM S~~~~~O honored !!!!!!
저는 1975? 1976? 년에 학교 댕기다말구(고등학교 아니구)---잘못하면 내남편 미성년자 어쩌구에걸릴라---- 미국으로 시집 온후 하~~~~~~~ㄴ 번두 고국방문을 못한
고국사랑 무지하게하는 일명 "재미동포".......
(나 증말루 우리나라 사랑해요 !!!!! 고국방문 한번두 못했어두...현대차 처음 freeway--고속도로,에서 봐ㅅ을때 너무너무 좋아서 울엇다니깐요....벌써 오래전 얘기지요......현대 excel 이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된 차로 알고있음.....)
한글타자 배운지 일개월 정도......아직도 한글이 서툴러 시간오래걸림....그러므로
존칭(?), 존댓말,생략.....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물론 아님....흑 흑 흑...
(띄어쓰기, 마ㅊ춤법 모두 무시함... 혹시 앞으로 글을쓰게되더라도 계속 무시할것임..)
죄송 죄송....
인터넷 배운것역시 한 두어달 전 쯤..... 이제야 문화인이라 일커름을 바드려나.???....
인일홈피는 진작부터 동기들이 들어오라오라오라.......
사는게 그러그러하여 아직은 그런데 드나들 군번아님을 빌미로......
지난 일월 우리집에서 한 일주일 묵고간 친구(10회동기) 도인옥이가 10회 홈피를 내 컴퓨터로 틀어(?), 열어(?) 놓고 보라하여도 한번 중독돼면 큰일!!!!!! 그래서 들여다보지도 않았음.
(책을 읽으면 제일 뒷장에 발행인, 편집인, 판권소유, 인지대 까정 읽어야 손에서놓는 승질땜에...)
근데,,,,, 어찌어찌 알게된 제고 17회 "어느분"이 17회 소년들(그들은 자기들을 그리
부르는 모양입디다...) 끼리 재미나게 얘기한걸 이멜로 보내주면서 인일 홈피 주소 갈쳐줘서 그후로 워찌나 드나드는지.....
(저으남편이 처음엔 건강을 빌미로 좀 말리다가 곧바로 포기했음......지금 이 나이에도 남편이 말리면 말 잘드러야하는데.....)ㅎ ㅎ ㅎ
(참고로, 인닐3 = 제고10. 이닐10 = 제고17 이지요?????)
날밤새우며 (진짜루다가 새벽 3,4시꺼정 거으매일...)1기부터 마지막기 까지(물론 10기꺼 다 보고나서 다른기도 우리 마냥 재밌게노나? 하고) 볼려든중..... 3기에서 그만 !!!!!!! 앗 !!!!!!
어찌나 제고 10동이랑 인일3동 을 넘나들며 "지난 줄거리" 마ㅊ추느라 마우스를 움직였는지 손목에 침맞으러 가얄정도.... .초짜가 너무심하게놀았죠 쯔쯔쯔....
이제,
철골도사님 인지 쇳바가지신지 (그새 또 잊어뻐렷네....) , ,,,,,
또 우리의 썬배님들과 후배님들으 타으추종을 불허하는 적중사격 (따발총과 박격포???)
새 사업 시작 하신 웃터골 이발소 박사님,
(남편 잘두신덕에 인일으 초대손님되신 이여사님...)--- 증말 마니 우섯음----
나 사는데보담 더먼거같은 부라질(발음이좀이상하네...) 선배님,
광 야!!! 의 만화 (귀한 예술 작품을 이리 표현 해도 되나몰라??????)
sunny & eric OR eric & sunny ------순서를 잘못 쓰면 쌕슈얼 디스크리미네이션 된다고 누가가르쳐줌... 잘못하면 입산도못하고 하산할라.....
등등으 진도를 나가는동안 너무너무 웃어서....
(야밤에 하도 크게웃어서 경찰올뻔..... )
지금은 손목을지나 어깨 통증을 겸한 겨드랑이에 가래토시......
이뿐아니라,,,,,, 내가 모교 마당에서 너무너무 즐거워하며 노는걸보고
제고 17회와 인일 10회 멜주소도 제고으 그"어떤분"이 갈쳐줘서....
근데 우리10회는 들어가는거 너무어려워서 아직 못가봤음....
(제고으 어떤분은 시험볼때 어려운거부텀풀엇다고...... 실력이문제지 점수가문제아니라는.... 세상에서 젤부러운말씀.....나는절대로 점수위주 !!!! 쉬운거부텀 !!!!그리해도 나오는게 점수가아니두만......)
첫날 !!!!! 홈피들어가 열던 첫날 !!!!!!
원형교사 와 그리도 가파르고, 올라도 올라도 또남아있던 계단, ..... 이 화면 아니,
모니터 에 나타나는순간 !!!!!! 눈물이 질금질금......증말 반갑데요.....
학교 댕길때 절대로 유명하지않아 있는지조차도,,,,, 동기들이 내이름들으면
"그런애도있었니???" 앨범펴보고는 "그래그래 생각난다....."
뭐 대강 그정도의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모교, 동창회,,,,,, 그리 내맘 흔들지못한다고........ 없는시절 이민와서 왠만한 고생 다 해본 내가 옛일땜에 우는일 없을꺼라고...
근데도 눈물나더라니깐요 !!!!!!!!!
관리자님 !!!! 전영희 씨던가요????
(홈피들어가 확인하고프지만 잘못해서 지금껏 쓴거 다없어질까봐 생략...)
(SAVE 해놓고 다녀와도되는데......)
혹, 성함 틀렷다면 다음엔 종이에 적어놨다가 틀리지않으께요.....(이쯤에 혀낼름내민 얼굴이 들어가야는데......)--- KEYBOARD 에잇는 부호외엔 절대로 아는거없음...
그런것도모르는걸보면 인일졸업생마저 ????? 졸업생의심죄로 걸릴거가틈...
아무튼, 넘넘 감사감사 !!!!! 남들은 우리홈피보고 재밌어할라나몰라도 (제고생들빼고)
나는 차므로 재밋네요...
오늘도 실수로 회원가입을눌렀는데 뭘 마니 쓰라하여 대강쓰고는 ENTER 누르고
..
저녘해먹고 와보니 관리자님으 멜이 와잇네요. 저는 회원가입이된줄도 몰랐지요. ......
놀람놀람 ... 그렇게빠른 응답을....
오늘의 답글 못받았으면 영원한 눈팅으로 끝냈을텐데....
지난한달간의독학과
제고으 그"어떤분"께서 대강 소리나는대로 글을쓰면 그동안으 "미개인" 이었음이
탄로나지안코 훌륭한 네티즌 취급을당할수있다는 권면으 말씀으로 이만큼이라도 적엇슴니다.
서툰 한글타땜에 한자라도 줄일려고 온통 ..... !!!!! ,,,,,, 등등으로 도배를 햇네요....
앗!!! 한기지 더...
우리동기들사이에서 시집제일일찍간걸루다가 좀 알려져잇지않을가시프네요.....
증말 슬플라구 그러네... 공부도별로, 노는건 더 별로, 특기는 더더욱별로....시집가면
댓수 나는줄알고..... 그거한번 전교 일등햇능갑다....
앞으로도 만이 수고해주셔서 멀리인는 나가튼이닐식구들에게 기쁘믈 주세요....
기회가되며는 맛난거사드릴께....... 이런멘트조심하라하엿는데.....
한국 안가문돼지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 회 한(오)신옥 드림.
너무 쇼킹하여 위험을 무릎쓰고 공개를 한 거죠 2004년 6월에
그 때를 계기로 한신옥언니는 홈피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 언니가 귀국을 하여 그 당시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박광선선배님 주최로 모임을 가지는 것같네요.
옛날을 상기하는 그런 번개모임도 즐겁겠네요
홈피 초기는 오손도손 가족같은 분위기였다고 기억됩니다
벌써 2년 전의 일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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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가운일이 !!!!!!!!
그 귀한, "관리자님"이 이멜을 다보내주시다니.....
I AM S~~~~~O honored !!!!!!
저는 1975? 1976? 년에 학교 댕기다말구(고등학교 아니구)---잘못하면 내남편 미성년자 어쩌구에걸릴라---- 미국으로 시집 온후 하~~~~~~~ㄴ 번두 고국방문을 못한
고국사랑 무지하게하는 일명 "재미동포".......
(나 증말루 우리나라 사랑해요 !!!!! 고국방문 한번두 못했어두...현대차 처음 freeway--고속도로,에서 봐ㅅ을때 너무너무 좋아서 울엇다니깐요....벌써 오래전 얘기지요......현대 excel 이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된 차로 알고있음.....)
한글타자 배운지 일개월 정도......아직도 한글이 서툴러 시간오래걸림....그러므로
존칭(?), 존댓말,생략.....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물론 아님....흑 흑 흑...
(띄어쓰기, 마ㅊ춤법 모두 무시함... 혹시 앞으로 글을쓰게되더라도 계속 무시할것임..)
죄송 죄송....
인터넷 배운것역시 한 두어달 전 쯤..... 이제야 문화인이라 일커름을 바드려나.???....
인일홈피는 진작부터 동기들이 들어오라오라오라.......
사는게 그러그러하여 아직은 그런데 드나들 군번아님을 빌미로......
지난 일월 우리집에서 한 일주일 묵고간 친구(10회동기) 도인옥이가 10회 홈피를 내 컴퓨터로 틀어(?), 열어(?) 놓고 보라하여도 한번 중독돼면 큰일!!!!!! 그래서 들여다보지도 않았음.
(책을 읽으면 제일 뒷장에 발행인, 편집인, 판권소유, 인지대 까정 읽어야 손에서놓는 승질땜에...)
근데,,,,, 어찌어찌 알게된 제고 17회 "어느분"이 17회 소년들(그들은 자기들을 그리
부르는 모양입디다...) 끼리 재미나게 얘기한걸 이멜로 보내주면서 인일 홈피 주소 갈쳐줘서 그후로 워찌나 드나드는지.....
(저으남편이 처음엔 건강을 빌미로 좀 말리다가 곧바로 포기했음......지금 이 나이에도 남편이 말리면 말 잘드러야하는데.....)ㅎ ㅎ ㅎ
(참고로, 인닐3 = 제고10. 이닐10 = 제고17 이지요?????)
날밤새우며 (진짜루다가 새벽 3,4시꺼정 거으매일...)1기부터 마지막기 까지(물론 10기꺼 다 보고나서 다른기도 우리 마냥 재밌게노나? 하고) 볼려든중..... 3기에서 그만 !!!!!!! 앗 !!!!!!
어찌나 제고 10동이랑 인일3동 을 넘나들며 "지난 줄거리" 마ㅊ추느라 마우스를 움직였는지 손목에 침맞으러 가얄정도.... .초짜가 너무심하게놀았죠 쯔쯔쯔....
이제,
철골도사님 인지 쇳바가지신지 (그새 또 잊어뻐렷네....) , ,,,,,
또 우리의 썬배님들과 후배님들으 타으추종을 불허하는 적중사격 (따발총과 박격포???)
새 사업 시작 하신 웃터골 이발소 박사님,
(남편 잘두신덕에 인일으 초대손님되신 이여사님...)--- 증말 마니 우섯음----
나 사는데보담 더먼거같은 부라질(발음이좀이상하네...) 선배님,
광 야!!! 의 만화 (귀한 예술 작품을 이리 표현 해도 되나몰라??????)
sunny & eric OR eric & sunny ------순서를 잘못 쓰면 쌕슈얼 디스크리미네이션 된다고 누가가르쳐줌... 잘못하면 입산도못하고 하산할라.....
등등으 진도를 나가는동안 너무너무 웃어서....
(야밤에 하도 크게웃어서 경찰올뻔..... )
지금은 손목을지나 어깨 통증을 겸한 겨드랑이에 가래토시......
이뿐아니라,,,,,, 내가 모교 마당에서 너무너무 즐거워하며 노는걸보고
제고 17회와 인일 10회 멜주소도 제고으 그"어떤분"이 갈쳐줘서....
근데 우리10회는 들어가는거 너무어려워서 아직 못가봤음....
(제고으 어떤분은 시험볼때 어려운거부텀풀엇다고...... 실력이문제지 점수가문제아니라는.... 세상에서 젤부러운말씀.....나는절대로 점수위주 !!!! 쉬운거부텀 !!!!그리해도 나오는게 점수가아니두만......)
첫날 !!!!! 홈피들어가 열던 첫날 !!!!!!
원형교사 와 그리도 가파르고, 올라도 올라도 또남아있던 계단, ..... 이 화면 아니,
모니터 에 나타나는순간 !!!!!! 눈물이 질금질금......증말 반갑데요.....
학교 댕길때 절대로 유명하지않아 있는지조차도,,,,, 동기들이 내이름들으면
"그런애도있었니???" 앨범펴보고는 "그래그래 생각난다....."
뭐 대강 그정도의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모교, 동창회,,,,,, 그리 내맘 흔들지못한다고........ 없는시절 이민와서 왠만한 고생 다 해본 내가 옛일땜에 우는일 없을꺼라고...
근데도 눈물나더라니깐요 !!!!!!!!!
관리자님 !!!! 전영희 씨던가요????
(홈피들어가 확인하고프지만 잘못해서 지금껏 쓴거 다없어질까봐 생략...)
(SAVE 해놓고 다녀와도되는데......)
혹, 성함 틀렷다면 다음엔 종이에 적어놨다가 틀리지않으께요.....(이쯤에 혀낼름내민 얼굴이 들어가야는데......)--- KEYBOARD 에잇는 부호외엔 절대로 아는거없음...
그런것도모르는걸보면 인일졸업생마저 ????? 졸업생의심죄로 걸릴거가틈...
아무튼, 넘넘 감사감사 !!!!! 남들은 우리홈피보고 재밌어할라나몰라도 (제고생들빼고)
나는 차므로 재밋네요...
오늘도 실수로 회원가입을눌렀는데 뭘 마니 쓰라하여 대강쓰고는 ENTER 누르고
..
저녘해먹고 와보니 관리자님으 멜이 와잇네요. 저는 회원가입이된줄도 몰랐지요. ......
놀람놀람 ... 그렇게빠른 응답을....
오늘의 답글 못받았으면 영원한 눈팅으로 끝냈을텐데....
지난한달간의독학과
제고으 그"어떤분"께서 대강 소리나는대로 글을쓰면 그동안으 "미개인" 이었음이
탄로나지안코 훌륭한 네티즌 취급을당할수있다는 권면으 말씀으로 이만큼이라도 적엇슴니다.
서툰 한글타땜에 한자라도 줄일려고 온통 ..... !!!!! ,,,,,, 등등으로 도배를 햇네요....
앗!!! 한기지 더...
우리동기들사이에서 시집제일일찍간걸루다가 좀 알려져잇지않을가시프네요.....
증말 슬플라구 그러네... 공부도별로, 노는건 더 별로, 특기는 더더욱별로....시집가면
댓수 나는줄알고..... 그거한번 전교 일등햇능갑다....
앞으로도 만이 수고해주셔서 멀리인는 나가튼이닐식구들에게 기쁘믈 주세요....
기회가되며는 맛난거사드릴께....... 이런멘트조심하라하엿는데.....
한국 안가문돼지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 회 한(오)신옥 드림.
2006.03.26 17:46:09
신옥후배~~~ 이번 모국 나들이는 정말!
홈런이다~~~
schedule 짜 주는 후배하나 hire 해야할것 같군
선배, 후배 ,옆집 ,일가친척 ect 모다 시노기만 찿는것 같네~~~
요즘 홈에 들어와서 시노기 쫒아 다니는 시간도 만만하지 않구먼
그리운 모국 만끽하도록 오면 또 나성엔 4월11일이란것이 기다리는것 같던데~~ 안녕
홈런이다~~~
schedule 짜 주는 후배하나 hire 해야할것 같군
선배, 후배 ,옆집 ,일가친척 ect 모다 시노기만 찿는것 같네~~~
요즘 홈에 들어와서 시노기 쫒아 다니는 시간도 만만하지 않구먼
그리운 모국 만끽하도록 오면 또 나성엔 4월11일이란것이 기다리는것 같던데~~ 안녕
깜짝 놀랐습니다.
예쁘고 쭉 뻗은 멋쟁이라 놀랐고
30년이 지났건만 기억력이 또렷해 놀랐고
더 더군다나 수더분한 말솜씨에 놀랐습니다.
인일 교복만 입혀 놓으면 그냥 꿈많은 여고생 그 자체였습니다.
부디 처음의 고국 방문이 즐거운 나날이기를 기원하며
이번을 계기로 일년에 한번은 꼭 올 수 있기를........
만약 시간이 나면
나도 한번 점심을 대접 할 기회를 주세요.
정말 반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