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로상을 받고 제 손으로 저를 올린다는 것이
겸연쩍고 쑥스러우며 많이 어색합니다.
그러나 관리자의 일이 이러한 것이다 보니 이해해 주시고
지난 2년 반동안 홈페이지에서의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기쁨과 아픔의 순간들,
몇분의 시간 안에 압축한 것으로 보아주시고
함께 기뻐해 주시리라 여기고 싶습니다.

저를 직접 만나지 못하는 멀리있는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장면을 통해 인사말과 아울러 저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많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계신데 공로상을 받아 송구하오나
이러한 순간을 추억으로 간직하게 해주신 선후배님들에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필름을 들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이라 떨려서 그랬는지 단상에서 두서없이 횡설수설하느라
정작 불러보고 싶었던 사람이 빠졌군요

우리 11기 동기동창 친구들 고맙고
특히 내 친구 안광희!
2년에서 3년간 홈피에서 밤과 낮을 함께 해주어 고맙다는 인삿말을 빠뜨렸는데
지금 이자리를 빌어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사회를 근사하게 보아 동기의 위상을 높여준 11기 회장 유성애도 고맙습니다.

동영상 마지막에 외친 그대로
선후배님들, 친구들. 언제나 저를 말없이 지켜보시는 분들!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촬영: 이천일  
기종: 소니 HC1 에서 DV 모드에서 촬영
편집: 전영희
편집프로그램: 프리미어 1.5
                    프로코더 2.0을 사용하여 윈도우 미디어 9 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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