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3일 개막된 제3회 대한민국 여성축제
에서 조선시대 여성을 억압해왔던 ‘삼종지도(三從之道·여자가 지켜야 했던 세 가지 도리)’와
‘칠거지악(七去之惡·아내를 내쫓는 일곱 가지 허물)’을
유쾌하게 비튼 ‘신(新)삼종지도’와 ‘신칠거지악’이 공개됐다.
**** 남편을 버릴 수 있는 일곱 가지 ****
▲명절 때 시부모는 30만원, 친정부모는 10만원 줄 때
▲딸을 낳았는데 남자가 아들타령할 때
▲섹시한 아내의 눈빛을 외면할 때
▲아내가 직장동료와 회식하는 걸 알고도 자꾸 전화할 때
▲의처증, 아내구타, 알코올 중독 등에 걸렸을 때
▲반찬 투정할 때
▲아내 지갑 속 비상금을 집어가고 시치미 뗄 때 등이며 이때 아내는 남편을 ‘엄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삼종지도’는
“어려선 아비와 어미의 뜻을 함께 따르고, 시집가면 지아비를 가르쳐서 평등한 가정을 만들며, 지아비가 죽으면 아들에 연연하지 말며 나의 길을 간다”로 바뀌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x6)
에서 조선시대 여성을 억압해왔던 ‘삼종지도(三從之道·여자가 지켜야 했던 세 가지 도리)’와
‘칠거지악(七去之惡·아내를 내쫓는 일곱 가지 허물)’을
유쾌하게 비튼 ‘신(新)삼종지도’와 ‘신칠거지악’이 공개됐다.
**** 남편을 버릴 수 있는 일곱 가지 ****
▲명절 때 시부모는 30만원, 친정부모는 10만원 줄 때
▲딸을 낳았는데 남자가 아들타령할 때
▲섹시한 아내의 눈빛을 외면할 때
▲아내가 직장동료와 회식하는 걸 알고도 자꾸 전화할 때
▲의처증, 아내구타, 알코올 중독 등에 걸렸을 때
▲반찬 투정할 때
▲아내 지갑 속 비상금을 집어가고 시치미 뗄 때 등이며 이때 아내는 남편을 ‘엄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삼종지도’는
“어려선 아비와 어미의 뜻을 함께 따르고, 시집가면 지아비를 가르쳐서 평등한 가정을 만들며, 지아비가 죽으면 아들에 연연하지 말며 나의 길을 간다”로 바뀌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x6)
2005.10.05 13:14:27
10월 3일 우연히 인사동을 지나다
대한민국 여성축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잠시 이끌려 발걸음 을 멈추고
그런데 그런 행사를 한다는 자체가 불평등 인것 같아 씁쓰레하며
또 잠시
그곳에서 친구인 세숙이와 예쁜 딸도 만났습니다
대한민국 여성축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잠시 이끌려 발걸음 을 멈추고
그런데 그런 행사를 한다는 자체가 불평등 인것 같아 씁쓰레하며
또 잠시
그곳에서 친구인 세숙이와 예쁜 딸도 만났습니다
이름이 같아서 그런가 친밀감이 갑니다.
재미있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세태는 바뀌는데 혼자 구식을 고집한다면
환영받지 못하겠지요?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홀로서기 연습을 미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벌써 터득한 분들도 있으시다구요?(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