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막된 제3회 대한민국 여성축제
에서 조선시대 여성을 억압해왔던 ‘삼종지도(三從之道·여자가 지켜야 했던 세 가지 도리)’와
‘칠거지악(七去之惡·아내를 내쫓는 일곱 가지 허물)’을
유쾌하게 비튼 ‘신(新)삼종지도’와 ‘신칠거지악’이 공개됐다.


        **** 남편을 버릴 수 있는 일곱 가지 ****

▲명절 때 시부모는 30만원, 친정부모는 10만원 줄 때

▲딸을 낳았는데 남자가 아들타령할 때

▲섹시한 아내의 눈빛을 외면할 때

▲아내가 직장동료와 회식하는 걸 알고도 자꾸 전화할 때

▲의처증, 아내구타, 알코올 중독 등에 걸렸을 때

▲반찬 투정할 때

▲아내 지갑 속 비상금을 집어가고 시치미 뗄 때 등이며 이때 아내는 남편을 ‘엄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삼종지도’는

“어려선 아비와 어미의 뜻을 함께 따르고, 시집가면 지아비를 가르쳐서 평등한 가정을 만들며, 지아비가 죽으면 아들에 연연하지 말며 나의 길을 간다”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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