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걸 골라야 할 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 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 물건을 살때는 아무에게나 가격을 묻고 덥석 물건을 집어들지 말고, 먼저 장안을 둘러보고 사람을 찾아 보렴. 입성이 남루한 노인도 좋고, 작고 초라한 가게도 좋을 것이야. 그리고 고마운 마음으로 물건을 집어들고 공손히 돈을 내밀어라. ![]() 오는 길에 네 짐이 무겁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오는 길이 불편하다면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게지. 또 오늘 산 것들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말아라. 사람들은 지나간 것에 대해 생각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곤 하지. ![]() 씨앗을 심을 때는 다시 옮겨 심지 않도록 나무가 가장 커졌을 때를 생각하고 심을 곳을 찾으렴. 위로 향하는 것일수록 넓은 곳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야 하는 거란다. 준비가 부실한 사람은 평생 동안 어려움을 감당하느라 세월을 보내는 법이지. ![]() 모양을 만들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지 말아라.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선 더 많은 잎들이 필요한 법이란다. 타고 난 본성대로 자랄 수 있을 때, 모든 것은 그대로의 순함을 유지할 수가 있단다. ![]() 낙엽을 쓸지 말고, 주위에 피는 풀을 뽑지 말고, 열매가 적게 열렸다고 탓하기보다 하루에 한번 나무를 쓰다듬어 주었는지 기억해 보렴. 세상의 모든 생각은 말없이 서로에게 넘나드는 거란다. ![]() 우리는 바람과 태양에 상관없이 숨을 쉬며 주변에 아랑곳없이 살고 있지만, 나무는 공기가 움직여야 숨을 쉴 수가 있단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것과 나무가 움직여 바람을 만드는 것은 같은 것이지. ![]() 열매가 가장 많이 열렸을 때 따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며칠 더 풍성함을 두고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지. 열매 하나하나가 한꺼번에 익는 순간은 없는 거란다. 어제 가장 좋았던 것은 오늘이면 시들고, 오늘 부족한 것은 내일이면 더 영글 수 있지. 그리고 열매를 따면 네가 먹을 것만 남기고 나눠 주렴. ![]() 무엇이 찾아오고 떠나가는지, 창가의 공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렴. 나무를 키운다는 건 오래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야. 그리고 조금씩 다가오는 작별에 관해서도 생각해야 한단다. ![]() 태풍이 분다고, 가뭄이 든다고 걱정하지 말아라. 매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 나무는 말라 죽는 법이지.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란다. 모든 생명있는 것들은 아프고 흔들린다는 걸 명심하렴..." ![]() 그대가 주었던 씨앗 하나... 마당에 심어 이제는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 그대 떠난 지금도... 그래서 웃을 수 있습니다. |
2005.08.29 13:31:21
참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고요.
사람은 기껏해야 백년을 사는데
나무는 사람보다 몇 배를 산다지요?
해마다 봄이 오면
꽃을 피우면서 말이지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고요.
사람은 기껏해야 백년을 사는데
나무는 사람보다 몇 배를 산다지요?
해마다 봄이 오면
꽃을 피우면서 말이지요.
2005.08.29 14:12:36
형옥언니~
몸은 솜을 물에 적신 것처럼 무거운데 마음은 뭔가 뚫린 것처럼 허전해서 이리저리 홈피를 들락거리다가 이 방에 들어왔어요.
읽을수록 내 눈가에 물기가 어리더니 주루륵 ~
너무 감동적이어서 가슴이 얼얼해옵니다.
언니~
이젠 슬픔에서 헤어나 또 다른 어린 나무를 잘 쓰다듬어주고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보살펴 주어야겠네요.
우리 엄마도 그걸 바라시고 그렇게 삶에 연연하지 않으시고 의연하게 가셨나봅니다.
엄마의 유언이 "집착하지마,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였답니다.
한마디도 못하시더니 갑자기 뒤에 있는 사람도 들을 수 있게 큰소리로 한마디 하시고는 편안히 눈을 감으신 모습이 생생합니다.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그걸 알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의미를 깨닳을 무렵이면 작별할때가 가까워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영혼의 완성이 오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언니의 따듯하고 배려깊은 맘이 전달되와서 오늘은 아주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군요.
감사합니다.(:ab)(:ac)(:f)(:aa)(:l)
몸은 솜을 물에 적신 것처럼 무거운데 마음은 뭔가 뚫린 것처럼 허전해서 이리저리 홈피를 들락거리다가 이 방에 들어왔어요.
읽을수록 내 눈가에 물기가 어리더니 주루륵 ~
너무 감동적이어서 가슴이 얼얼해옵니다.
언니~
이젠 슬픔에서 헤어나 또 다른 어린 나무를 잘 쓰다듬어주고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보살펴 주어야겠네요.
우리 엄마도 그걸 바라시고 그렇게 삶에 연연하지 않으시고 의연하게 가셨나봅니다.
엄마의 유언이 "집착하지마,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였답니다.
한마디도 못하시더니 갑자기 뒤에 있는 사람도 들을 수 있게 큰소리로 한마디 하시고는 편안히 눈을 감으신 모습이 생생합니다.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그걸 알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의미를 깨닳을 무렵이면 작별할때가 가까워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영혼의 완성이 오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언니의 따듯하고 배려깊은 맘이 전달되와서 오늘은 아주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군요.
감사합니다.(:ab)(:ac)(:f)(:aa)(:l)
2005.08.29 15:54:27
형옥이누님 그리고 화림이누나...안녕하시지요?
제가 좋아하는 누님 두분을 한꺼번에 만나네여...(x1)
글내용이 형옥이누님의 이미지와 찰떡궁합입니다.
다음번 명상시간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화림이누나도 오시면 좋겠다...(x2)
형옥이누님,시간은 통보해주실거죠?(x8)
제가 좋아하는 누님 두분을 한꺼번에 만나네여...(x1)
글내용이 형옥이누님의 이미지와 찰떡궁합입니다.
다음번 명상시간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화림이누나도 오시면 좋겠다...(x2)
형옥이누님,시간은 통보해주실거죠?(x8)
2005.08.29 17:50:25
반가워요. 흥보기 도련님.
명상시간 통보를 부탁하신다고요?
물론입죠. 기꺼이 그리하겠습니다.
근디, 9월에는 추석이 끼어서 10월에나 될 것 같습니다.
전화할게요. (:t)
명상시간 통보를 부탁하신다고요?
물론입죠. 기꺼이 그리하겠습니다.
근디, 9월에는 추석이 끼어서 10월에나 될 것 같습니다.
전화할게요. (:t)
2005.08.29 18:36:05
고운 글 잘 읽엇습니다.
흐르는 음악도 참 좋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마음 쓰고 계심이 훈훈하구요
박화림 선배님 ~
어머니와의 행복한 추억으로 늘 함께 사시길~~
몸은 돌아가셨지만 마음 속에 기억속에 살아 계신 거잖아요??
명상모임은 9월에 없다구요?
섭섭해요^^*
계룡산으로 다녀오는 행사도 있어 그런가요?
행사공지를 보려 행복한 마을로 들어갔더니 안나오던데요~
흐르는 음악도 참 좋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마음 쓰고 계심이 훈훈하구요
박화림 선배님 ~
어머니와의 행복한 추억으로 늘 함께 사시길~~
몸은 돌아가셨지만 마음 속에 기억속에 살아 계신 거잖아요??
명상모임은 9월에 없다구요?
섭섭해요^^*
계룡산으로 다녀오는 행사도 있어 그런가요?
행사공지를 보려 행복한 마을로 들어갔더니 안나오던데요~
2005.08.29 19:51:38
흥복후배, 인옥후배~
오랫만이에요.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근데 뭔 명상모임이 있어 모임 갖나봐요?
10 월? 시간되면 참석해도 되나요?
단학선원에 다시 다닐까 생각중인데 거기가면 늘 명상시간이 있거든요.
암튼 나중에 보자구요. 안녕히~
오랫만이에요.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근데 뭔 명상모임이 있어 모임 갖나봐요?
10 월? 시간되면 참석해도 되나요?
단학선원에 다시 다닐까 생각중인데 거기가면 늘 명상시간이 있거든요.
암튼 나중에 보자구요. 안녕히~
2005.08.30 03:07:55
강명희 후배,
글 읽고 따뜻한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나무의 마음처럼 푸근해 지는군요.
최인옥 후배,
9월에도 정기 모임을 가지려 했는데
아무래도 추석 때문에 모이기가 어려울 것 같아 9월은 쉬고
10월 셋째 토요일 3시에 모이는 것으로 마음을 정했어요.
곧 모두에게 연락을 취할 거예요. 미안해요. 저두 섭섭해유ㅜㅜㅜ
글구 계룡산 모임 연락이 있기에
소개드릴게요.(앗, 여기에 소개하기가 좀 못한데 워쩔 수 없으니 걍 ~)
시간: 9월 2일 저녁 6시부터~ 4일 (일요일) 오후 2시까지
장소 : 계룡산 갑사 입구 청수 산장에서
회비 : 8만원 (숙식포함 모든 비용임)
인옥 후배야,
위 내용 참고하시고 혹 가려면 연락하세요. 저도 가걸랑요.
화림 후배,
시간 되시면 모임에 오세요.
그냥 편히 쉬며 자신의 본질을 바라보는 편안한 명상 모임이에요.
모임은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3시에요.
6시 30분까지 명상및 몸과 마음의 긴장 이완을 위한 동작 등을 하고요,
저녁 간단히 먹고 (저녁은 제가 준비해요) 헤어지는 가볍지만 진지한 모임이에요.
관심 있는 모든 분에게 문은 열려 있어요.
하루 10분씩 명상 시간을 가지면
십년 젊게 산다는 신문기사를 보았어요.
저는 명상하니까 욕심이나 집착을 조금쯤은 줄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저는 기독교 신앙인데 믿음의 폭을 깊고 넓게 하는데도 어느 만큼 도움이 되었어요.
10월엔 어쨌건 볼 수 있겠군요. 봄날도 있으니.....
글 읽고 따뜻한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나무의 마음처럼 푸근해 지는군요.
최인옥 후배,
9월에도 정기 모임을 가지려 했는데
아무래도 추석 때문에 모이기가 어려울 것 같아 9월은 쉬고
10월 셋째 토요일 3시에 모이는 것으로 마음을 정했어요.
곧 모두에게 연락을 취할 거예요. 미안해요. 저두 섭섭해유ㅜㅜㅜ
글구 계룡산 모임 연락이 있기에
소개드릴게요.(앗, 여기에 소개하기가 좀 못한데 워쩔 수 없으니 걍 ~)
시간: 9월 2일 저녁 6시부터~ 4일 (일요일) 오후 2시까지
장소 : 계룡산 갑사 입구 청수 산장에서
회비 : 8만원 (숙식포함 모든 비용임)
인옥 후배야,
위 내용 참고하시고 혹 가려면 연락하세요. 저도 가걸랑요.
화림 후배,
시간 되시면 모임에 오세요.
그냥 편히 쉬며 자신의 본질을 바라보는 편안한 명상 모임이에요.
모임은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3시에요.
6시 30분까지 명상및 몸과 마음의 긴장 이완을 위한 동작 등을 하고요,
저녁 간단히 먹고 (저녁은 제가 준비해요) 헤어지는 가볍지만 진지한 모임이에요.
관심 있는 모든 분에게 문은 열려 있어요.
하루 10분씩 명상 시간을 가지면
십년 젊게 산다는 신문기사를 보았어요.
저는 명상하니까 욕심이나 집착을 조금쯤은 줄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저는 기독교 신앙인데 믿음의 폭을 깊고 넓게 하는데도 어느 만큼 도움이 되었어요.
10월엔 어쨌건 볼 수 있겠군요. 봄날도 있으니.....
2005.08.30 09:38:36
형옥아
네 이름을
나즈막히 소리내어 불러 본다
가슴이 너무 메어 눈자위에 경련이 일고 입자위는 씰륵거리고
얼굴은 모르지만 화림씨 어머님의 먼길 가심이
내게도 슬픔으로 덮혀 오는 까닭은
우리 모두의 어머님께 대한 그리움 아닐까
가신지 몇해나 되었건만
어머니 하면 이리 가슴이 메이는건
유일하게 기억되는 어릴적 기억
1.4 후퇴때 날 업고 뛰시던 모습이 떠오르네
형옥아
어쩜 이렇게 곱고 애잔한 동화를 들려주니
좀더 전에 알았음 하는 일들
시골생활 9년차가 되는 이제사야 겨우 깨닳는 일들
좀더 일찍 읽을수 있었음 철이 더 빨리 났을까?
그래도 마음으로 원하지 않음 느끼지 못하겠지
요즘 겨우 철이 드는가
모든것들에 대해 한발짝 뒤로 물러나 바라보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네
이 아침 이런 잔잔한 마음을 선사해 주어 너무 고마워
화림씨
어머님과의 추억을 많이 간직하세요
네 이름을
나즈막히 소리내어 불러 본다
가슴이 너무 메어 눈자위에 경련이 일고 입자위는 씰륵거리고
얼굴은 모르지만 화림씨 어머님의 먼길 가심이
내게도 슬픔으로 덮혀 오는 까닭은
우리 모두의 어머님께 대한 그리움 아닐까
가신지 몇해나 되었건만
어머니 하면 이리 가슴이 메이는건
유일하게 기억되는 어릴적 기억
1.4 후퇴때 날 업고 뛰시던 모습이 떠오르네
형옥아
어쩜 이렇게 곱고 애잔한 동화를 들려주니
좀더 전에 알았음 하는 일들
시골생활 9년차가 되는 이제사야 겨우 깨닳는 일들
좀더 일찍 읽을수 있었음 철이 더 빨리 났을까?
그래도 마음으로 원하지 않음 느끼지 못하겠지
요즘 겨우 철이 드는가
모든것들에 대해 한발짝 뒤로 물러나 바라보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네
이 아침 이런 잔잔한 마음을 선사해 주어 너무 고마워
화림씨
어머님과의 추억을 많이 간직하세요
2005.08.30 10:16:54
마담 "꽃뜨루"
방가 방가입니다.
그간 인사를 드린다 드린다 미루다 아주 마음에 드는 글 접하고 노크를 하고 있네요.
무척 바쁘시다고 그러시던데도 하실 것은 다 하시고 계신 것 같아 부럽군요.
명상시간~ 좋은 만남을 만드시는군요.
언젠가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꽃뜨루"에서 향기로운 차, 평안하게 해 줄 음악을 들으며
포근하고 따스한 마음들을 함께하고풉니다.
"효" 전도사 이흥복후배 오랫만이군요.
항상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마음뿐만이라 미안스럽소.
그렇더라도 항상 이 곳에서 그대를 대하고 있겠소.
최인옥 센님 안녕하세요.
방학도 끝머리에 오고 있는데 마음은 벌써 애들한데 달려가고 있겠죠?
좌우지간 훌륭한 제자들을 길러 낸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는 일이니 화이팅입니다.
강명희 후배님 반갑습니다.
이름 많이 접하고 있구요 앞으로도 계속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화림님 안녕하십니까?
김생태군의 동반자이신 것 벌써부터 알고 있었고 얼굴도 입력되어 있구요.
어머님과 슬픈 이별을 하셨다니 늦었지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생태군에게도 .......
저도 일년전까지는 단학선원에 약 일년동안 정말 열심히 다녔답니다.
심성수련에서 정말로 뜻깊게 내 마음과의 교류를 접할 수가 있었답니다.
사랑해 주지않았던, 그래서 외로웠을 내 마음을 알고 나서는 한없이 울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요. 조금씩 다가오는 작별을 생각하면서 내 마음도 알아가는 명상시간을 갖는다는 것 뜻 깊을 겁니다.
방가 방가입니다.
그간 인사를 드린다 드린다 미루다 아주 마음에 드는 글 접하고 노크를 하고 있네요.
무척 바쁘시다고 그러시던데도 하실 것은 다 하시고 계신 것 같아 부럽군요.
명상시간~ 좋은 만남을 만드시는군요.
언젠가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꽃뜨루"에서 향기로운 차, 평안하게 해 줄 음악을 들으며
포근하고 따스한 마음들을 함께하고풉니다.
"효" 전도사 이흥복후배 오랫만이군요.
항상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마음뿐만이라 미안스럽소.
그렇더라도 항상 이 곳에서 그대를 대하고 있겠소.
최인옥 센님 안녕하세요.
방학도 끝머리에 오고 있는데 마음은 벌써 애들한데 달려가고 있겠죠?
좌우지간 훌륭한 제자들을 길러 낸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는 일이니 화이팅입니다.
강명희 후배님 반갑습니다.
이름 많이 접하고 있구요 앞으로도 계속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화림님 안녕하십니까?
김생태군의 동반자이신 것 벌써부터 알고 있었고 얼굴도 입력되어 있구요.
어머님과 슬픈 이별을 하셨다니 늦었지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생태군에게도 .......
저도 일년전까지는 단학선원에 약 일년동안 정말 열심히 다녔답니다.
심성수련에서 정말로 뜻깊게 내 마음과의 교류를 접할 수가 있었답니다.
사랑해 주지않았던, 그래서 외로웠을 내 마음을 알고 나서는 한없이 울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요. 조금씩 다가오는 작별을 생각하면서 내 마음도 알아가는 명상시간을 갖는다는 것 뜻 깊을 겁니다.
2005.08.30 10:28:15
이런...
이재선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장양국군의 인일홈피 입성 선배되는 사람입니다.
양구기와의 재미있는 서신 교류를 셈나게 보고 있으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지요.
오늘 이 곳에 오신 분들께 인사드리는 글 쓰면서 걸려오는 핸폰 받느라 이재선님의 댓글을
미쳐 보지를 못했습니다.
일사불란한 균등(평등이라는 말은 저한테는 과분한 용어임: 두 낱말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평등이라는 말이 더 고상하고 깊은 철학적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주의자인 여리기라 이재선님한테만 모른 척 함은 도리가 아니지요.
이 틈에 제 이름을 남기고 갑니다.
이재선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장양국군의 인일홈피 입성 선배되는 사람입니다.
양구기와의 재미있는 서신 교류를 셈나게 보고 있으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지요.
오늘 이 곳에 오신 분들께 인사드리는 글 쓰면서 걸려오는 핸폰 받느라 이재선님의 댓글을
미쳐 보지를 못했습니다.
일사불란한 균등(평등이라는 말은 저한테는 과분한 용어임: 두 낱말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평등이라는 말이 더 고상하고 깊은 철학적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주의자인 여리기라 이재선님한테만 모른 척 함은 도리가 아니지요.
이 틈에 제 이름을 남기고 갑니다.
2005.08.30 10:56:22
언니~!
이글과 그림을 보니 언니의 애잔한 모습이 떠 오릅니다
누구에게라도 ~ 폐 끼칠까봐....
누구에게라도 ~ 작은 실수라도 할까봐....
누구에게라도 ~ 정이 조금이라도 덜 갈까봐...
누구에게라도 ~ 가슴아픈 얘기 전해 질까봐...
누구에게라도 ~ 조금 덜 나뉘어 질까봐....
애쓰시는 아름다운 얼굴이 둥싯 떠오르네요 (:f)
에릭 오라버니~~~!
안녕하세요?
격조했었죠?
홈피로 오라버니 근황은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 오라버니들도 안녕하시죠?
건강하시고 사업 잘되시길 빕니다....(:ab)(:ab)(:ab)
이글과 그림을 보니 언니의 애잔한 모습이 떠 오릅니다
누구에게라도 ~ 폐 끼칠까봐....
누구에게라도 ~ 작은 실수라도 할까봐....
누구에게라도 ~ 정이 조금이라도 덜 갈까봐...
누구에게라도 ~ 가슴아픈 얘기 전해 질까봐...
누구에게라도 ~ 조금 덜 나뉘어 질까봐....
애쓰시는 아름다운 얼굴이 둥싯 떠오르네요 (:f)
에릭 오라버니~~~!
안녕하세요?
격조했었죠?
홈피로 오라버니 근황은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 오라버니들도 안녕하시죠?
건강하시고 사업 잘되시길 빕니다....(:ab)(:ab)(:ab)
2005.08.30 11:20:04
성열익선배님,안녕하셨어요?
반갑습니다...저야말로 선배님이 계신곳에 자주 찾아뵙고 인사여쭤야 되는데...죄송합니다.
그리고 효도하자닷컴에 대한 선배님의 관심과 격려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박광선회장님의 배려로 선배님과 두번의 만남이 있었지요...
친 형님같은 자상함 그리고 풍부한 인생경험에서 묻어나오는 여유로움...이것이 선배님 아니 형님에 대한 저의 기억입니다.
효도운동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형님의 기대에 어긋나지않게끔...
그럼 담에 또 뵙겠습니다. (x1)
반갑습니다...저야말로 선배님이 계신곳에 자주 찾아뵙고 인사여쭤야 되는데...죄송합니다.
그리고 효도하자닷컴에 대한 선배님의 관심과 격려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박광선회장님의 배려로 선배님과 두번의 만남이 있었지요...
친 형님같은 자상함 그리고 풍부한 인생경험에서 묻어나오는 여유로움...이것이 선배님 아니 형님에 대한 저의 기억입니다.
효도운동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형님의 기대에 어긋나지않게끔...
그럼 담에 또 뵙겠습니다. (x1)
2005.08.30 12:11:25
아니~형옥언니~ 새벽3시까지 안주무시고?
셋째 토요일이 이번에는 추석 전날이라 안되고 10월엔 시간됨 가도록 할게요.
언니 얼굴이 언제나 화사한 소녀같은 이유가 항상 명상을 하시기 때문일거에요.
새벽이 영이 맑은 시간이라 기도나 명상은 새벽에 해야하고 순호처럼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한다는데 저도 늦게 자는 편이에요.
재선 선배님~
이 세상에서 제일 숭고하고 아름다운 이름이 어머니 인것 같아요.
이 동화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동화죠?
이리 마음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열익씨~
남편 친구분인데 선배님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호징이 좀 난처하네요.(x6)
단학을 하셨다니 더욱 반갑네요.
전 심성 다녀오라는데 안갔고 대신 몇년전 허리가 아파 경상도에 있는 단식원에 갔었어요.
내용은 심성훈련과 비슷한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천당다녀온 것처럼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안승현씨가 제고 홈피에 우리 엄마 돌아가셨다고 올린다고 해서 우리가 못하게 했어요.안승현씨랑 같이 하는 모임에서만 오셨어요.
인일 홈피에서 금방 알텐데 너무 여러사람 번거롭게 하는것 같아서요.
지금 여기저기서 야단맞고 있답니다.
제가 속이 넓은건지 좁은건지 헷갈리고 있답니다.ㅎㅎㅎ
암튼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흥복 동사은 효도하자 닷컴 열심히 해서 좋은 운동도 전파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우리 누나들 맛있는것 많이 사주도록~~(x7)
셋째 토요일이 이번에는 추석 전날이라 안되고 10월엔 시간됨 가도록 할게요.
언니 얼굴이 언제나 화사한 소녀같은 이유가 항상 명상을 하시기 때문일거에요.
새벽이 영이 맑은 시간이라 기도나 명상은 새벽에 해야하고 순호처럼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한다는데 저도 늦게 자는 편이에요.
재선 선배님~
이 세상에서 제일 숭고하고 아름다운 이름이 어머니 인것 같아요.
이 동화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동화죠?
이리 마음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열익씨~
남편 친구분인데 선배님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호징이 좀 난처하네요.(x6)
단학을 하셨다니 더욱 반갑네요.
전 심성 다녀오라는데 안갔고 대신 몇년전 허리가 아파 경상도에 있는 단식원에 갔었어요.
내용은 심성훈련과 비슷한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천당다녀온 것처럼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안승현씨가 제고 홈피에 우리 엄마 돌아가셨다고 올린다고 해서 우리가 못하게 했어요.안승현씨랑 같이 하는 모임에서만 오셨어요.
인일 홈피에서 금방 알텐데 너무 여러사람 번거롭게 하는것 같아서요.
지금 여기저기서 야단맞고 있답니다.
제가 속이 넓은건지 좁은건지 헷갈리고 있답니다.ㅎㅎㅎ
암튼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흥복 동사은 효도하자 닷컴 열심히 해서 좋은 운동도 전파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우리 누나들 맛있는것 많이 사주도록~~(x7)
2005.08.31 01:40:34
우하하하.....
흥보기 도령님,
고문을 해서라도 명상 시키고 싶지만
그러다간 오히려 제가 딸들에게 고문을 당하고 말걸요.헤헤
그림,넘 재밌네요.
역쉬, 효도하자닷컴은 유머가 넘쳐요.
명상을 주제로 잼는 그림 그려주시니
기분 좋고 고맙네요.
화림 말대로 어서어서 머니 마니마니 벌어서
누나들 맛난 것 좀 마니마니 사 주시라요.
화림,
아마 명상법은 거의 비슷비슷해서 오시면 낯설지 않으실 것 같군요.
9월만 쉬고 매월 셋째 토요일 3시에 있으니
시간 되시면 오세요. 10월에 볼 수 있으면 좋겠따.
에릭님,
꽃뜨루는 언제나 문을 열고 누구든 환영하고 있으니
서먹해 하지 마시고 아무때라도 놀러오세요.(와~~ 은근슬쩍 광고하고 있구먼. )(x9)
꽃뜨루가 원하는 것은
누구든 꽃뜨루에 들어오셨다가 나가실 때
들어오기 전보다 조금쯤 더 평화로운 마음이 되어 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입니다. 부담 없이 놀러들 오세요.
(이상은 열익님을 위한 꽃뜨루 마담의 광고방송이었슴다. (x10))
수노동상,
머시라고요? 나더러 애잔하다고라?
형오기 워딜 보시고 애잔하단 말쌈을 하셨을까?(x8)(x18)
나중에 곰배령 따라가게 되면 (::´( 그날이 언제나 올까?)
내 본색을 보여드리지.
형오기가 필요할 때는 또 얼마나 터프한지 모르시는구먼? (x6)
오히려 곰배령 들꽃과 이야기하는 수노가
훨 더 곱고 섬세한 내면을 지니고 계시다는 것 내 다 알지.
난 절대 못 속이지.(x7)
흥보기 도령님,
고문을 해서라도 명상 시키고 싶지만
그러다간 오히려 제가 딸들에게 고문을 당하고 말걸요.헤헤
그림,넘 재밌네요.
역쉬, 효도하자닷컴은 유머가 넘쳐요.
명상을 주제로 잼는 그림 그려주시니
기분 좋고 고맙네요.
화림 말대로 어서어서 머니 마니마니 벌어서
누나들 맛난 것 좀 마니마니 사 주시라요.
화림,
아마 명상법은 거의 비슷비슷해서 오시면 낯설지 않으실 것 같군요.
9월만 쉬고 매월 셋째 토요일 3시에 있으니
시간 되시면 오세요. 10월에 볼 수 있으면 좋겠따.
에릭님,
꽃뜨루는 언제나 문을 열고 누구든 환영하고 있으니
서먹해 하지 마시고 아무때라도 놀러오세요.(와~~ 은근슬쩍 광고하고 있구먼. )(x9)
꽃뜨루가 원하는 것은
누구든 꽃뜨루에 들어오셨다가 나가실 때
들어오기 전보다 조금쯤 더 평화로운 마음이 되어 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입니다. 부담 없이 놀러들 오세요.
(이상은 열익님을 위한 꽃뜨루 마담의 광고방송이었슴다. (x10))
수노동상,
머시라고요? 나더러 애잔하다고라?
형오기 워딜 보시고 애잔하단 말쌈을 하셨을까?(x8)(x18)
나중에 곰배령 따라가게 되면 (::´( 그날이 언제나 올까?)
내 본색을 보여드리지.
형오기가 필요할 때는 또 얼마나 터프한지 모르시는구먼? (x6)
오히려 곰배령 들꽃과 이야기하는 수노가
훨 더 곱고 섬세한 내면을 지니고 계시다는 것 내 다 알지.
난 절대 못 속이지.(x7)
2005.08.31 13:43:34
에휴~~
제가 게룡산은 접어야겠습니다.
그래도 계룡산 못가는 대신 혼자라도 열심히 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어제 저녁에는 쿤달리니 명상을 오래간만에 해 보았답니다.
열익 선배님은 제가 최인숙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꼬마 친구들과 많이 지내기는 햇지요
그런데 지금은 아니랍니다^^*
"누가 물어 봤니?"
이러실까 봐
휘리릭~~~::[::[::[
제가 게룡산은 접어야겠습니다.
그래도 계룡산 못가는 대신 혼자라도 열심히 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어제 저녁에는 쿤달리니 명상을 오래간만에 해 보았답니다.
열익 선배님은 제가 최인숙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꼬마 친구들과 많이 지내기는 햇지요
그런데 지금은 아니랍니다^^*
"누가 물어 봤니?"
이러실까 봐
휘리릭~~~::[::[::[
2005.08.31 23:37:56
순호동상
"봄날" 나날이 팽창하는데 난 은근히 걱정이 된다오.
이러나 너무나 비대해져서 행정수도 옮겨야 하는 것처럼 별도의 홈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아닌지.
나도 언젠가는 곰배령을 꼭 찾아가 누워서 거꾸로 세상을 한번 바라봐야지.
최순옥 후배님
삐진 것은 아니죠?
물론 최인숙님이 센님인 것 알죠. 그리고 최인옥님도 센님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극적 극적)
그리고 송창식군보다 장얃국군보다 에릭이 훨 잘 생겼다고 홈피에서도, 송도 "꽝"번개에서도
열열히 주장하신 것 마음 깊이 새겨 놓고 있답니다.
"봄날" 나날이 팽창하는데 난 은근히 걱정이 된다오.
이러나 너무나 비대해져서 행정수도 옮겨야 하는 것처럼 별도의 홈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아닌지.
나도 언젠가는 곰배령을 꼭 찾아가 누워서 거꾸로 세상을 한번 바라봐야지.
최순옥 후배님
삐진 것은 아니죠?
물론 최인숙님이 센님인 것 알죠. 그리고 최인옥님도 센님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극적 극적)
그리고 송창식군보다 장얃국군보다 에릭이 훨 잘 생겼다고 홈피에서도, 송도 "꽝"번개에서도
열열히 주장하신 것 마음 깊이 새겨 놓고 있답니다.
2005.09.01 17:44:41
성열익선배님....요즘 왜 그러세요? 무슨 고민 있으세요?
최순옥 후배는 누구며(최인옥의 오타인 줄 뻔히 알면서도)
장얃국은 누구이지요?(장양국선배님의 오타인 줄 알면서도)
광번개 때가 그립네요 (x13)
최순옥 후배는 누구며(최인옥의 오타인 줄 뻔히 알면서도)
장얃국은 누구이지요?(장양국선배님의 오타인 줄 알면서도)
광번개 때가 그립네요 (x13)
2005.09.02 22:06:16
리쟌나.
고민?
그대는 아직도 꿈속에서 사시는감? 난 많은데 리자온니는 없으신가 보다.
인간이 아니신 모양이네.
"오늘 부족 한 것은 내일이면 더 영글 수 있지..."
아직도 나는 숙성되지 못한 탓으로 더 많은 햇볕을 원하는가 봅니다.
그래요. 정말 빛이 그립네요.
고민?
그대는 아직도 꿈속에서 사시는감? 난 많은데 리자온니는 없으신가 보다.
인간이 아니신 모양이네.
"오늘 부족 한 것은 내일이면 더 영글 수 있지..."
아직도 나는 숙성되지 못한 탓으로 더 많은 햇볕을 원하는가 봅니다.
그래요. 정말 빛이 그립네요.
2005.09.04 19:27:15
열익 선배님~~!!
우리도 꽝 번개 2탄을 준비해 볼까요??
연수동에 친구들이란 곳을 갔었는데요
노래도 하고 술도 마시고 안주도 있으니 요기도 할 수 있구요~~
회비는 만원 정도 하고
한번 뭉쳐 볼까요??
그리구요
선배님 기억력에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조용히 있어야 하는 건데
그때는 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었걸랑요(x8)(x7)(x18)(x8)
우리도 꽝 번개 2탄을 준비해 볼까요??
연수동에 친구들이란 곳을 갔었는데요
노래도 하고 술도 마시고 안주도 있으니 요기도 할 수 있구요~~
회비는 만원 정도 하고
한번 뭉쳐 볼까요??
그리구요
선배님 기억력에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조용히 있어야 하는 건데
그때는 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었걸랑요(x8)(x7)(x18)(x8)
2005.09.06 12:27:52
형옥아!
너 나울렸어... 너 지금도 울고 있냐고 믈어봐 "응 '하고 대답할께
몇번이나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이야 오늘은 이흥복님 올리신것 보고
울다 웃었지 " 다리를 더 찢고" 줘 때리는 엄마 모습
인일 홈에는 모다들 너무 재치가 넘치는 것이야
나한테는 멀리에선 너무 큰 선물이지 이일 홈 고마우이
그리고 말이야 여기서
몹시 서글풀땐 모다들 디카니 봄날이니 나물잔치니 하며
뫃일때 난 하루 종일 머리에 사진을 올린단다
지금쯤 뫃였겠지 식사끝났겠지 한국 엄마들 주특기인 화장 고치겠지
아! 그리움... 언제까지겠지
그리고 박화림 후배 늦어 죄송하우 위로함니다
그런데" 에릭"이 뉘신지 자주 등장하시는데 ...
이름이 가나다라 가 아니고 A B C 라서 궁금?
모두 모두 안녕
너 나울렸어... 너 지금도 울고 있냐고 믈어봐 "응 '하고 대답할께
몇번이나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이야 오늘은 이흥복님 올리신것 보고
울다 웃었지 " 다리를 더 찢고" 줘 때리는 엄마 모습
인일 홈에는 모다들 너무 재치가 넘치는 것이야
나한테는 멀리에선 너무 큰 선물이지 이일 홈 고마우이
그리고 말이야 여기서
몹시 서글풀땐 모다들 디카니 봄날이니 나물잔치니 하며
뫃일때 난 하루 종일 머리에 사진을 올린단다
지금쯤 뫃였겠지 식사끝났겠지 한국 엄마들 주특기인 화장 고치겠지
아! 그리움... 언제까지겠지
그리고 박화림 후배 늦어 죄송하우 위로함니다
그런데" 에릭"이 뉘신지 자주 등장하시는데 ...
이름이 가나다라 가 아니고 A B C 라서 궁금?
모두 모두 안녕
2005.09.06 20:51:59
송호문선배님!
안녕하세요? 효도하자닷컴 이흥복입니다. 꾸~벅
형옥이누님이 아직 송선배님의 댓글을 못보셨나봐요.그래서 제가 슬쩍 먼저 댓글답니다.(x4)
제가 올린 카툰을 보시고 웃으셨다니...기분이 업그레이드되셨다니 기쁩니다.
가끔 효도하자닷컴에서 올리는 카툰이나 에니매이션을보시고 가슴에 닿는 내용이라면 격려댓글 부탁합니다.(x1)
그리고 "에릭"은 제고10회 성열익선배님의 닉네임으로 알고있습니다.
송호문선배님, 그럼 담에 또 뵙겠습니다.(x2)
안녕하세요? 효도하자닷컴 이흥복입니다. 꾸~벅
형옥이누님이 아직 송선배님의 댓글을 못보셨나봐요.그래서 제가 슬쩍 먼저 댓글답니다.(x4)
제가 올린 카툰을 보시고 웃으셨다니...기분이 업그레이드되셨다니 기쁩니다.
가끔 효도하자닷컴에서 올리는 카툰이나 에니매이션을보시고 가슴에 닿는 내용이라면 격려댓글 부탁합니다.(x1)
그리고 "에릭"은 제고10회 성열익선배님의 닉네임으로 알고있습니다.
송호문선배님, 그럼 담에 또 뵙겠습니다.(x2)
2005.09.07 00:11:23
뉘집 아들인고 .....
누나들 대신 챙겨주고
그라나도 전에 보고 마니 흥미로웠는데
늦게 안부 전했네려
그래서 www.hyodohaia.com 들어 갔었는데
여기서 않뜨더라고 멀어서 그런가? ㅎㅎㅎ[컴 못 만진다는 말은 결코 않하지]
그런데 이제부터 또 하나에 별을 [별명에 약]
에릭님에게 달아줄까 우리끼리 말이야
abc 라고 ...[성 열 익 = 에릭 = abc]
아직 인사도 못드렸느데 별까지 달아드리고
이참에 인사 꾸벅 반가워유 [ 성열익 = 에릭 = abc ] 님
모두 건강한 꿈 꾸세요 여기는 아침이여유
누나들 대신 챙겨주고
그라나도 전에 보고 마니 흥미로웠는데
늦게 안부 전했네려
그래서 www.hyodohaia.com 들어 갔었는데
여기서 않뜨더라고 멀어서 그런가? ㅎㅎㅎ[컴 못 만진다는 말은 결코 않하지]
그런데 이제부터 또 하나에 별을 [별명에 약]
에릭님에게 달아줄까 우리끼리 말이야
abc 라고 ...[성 열 익 = 에릭 = abc]
아직 인사도 못드렸느데 별까지 달아드리고
이참에 인사 꾸벅 반가워유 [ 성열익 = 에릭 = abc ] 님
모두 건강한 꿈 꾸세요 여기는 아침이여유
우리 모두에게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우리를 낳아주신 분, 키워 주신분, 모두 우리의 어머니십니다.
그런데 인일의 딸인 우리 모두도 대부분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어머니의 어머니인 할머니가 된 분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세월은 그렇게 흐르고.....
우리를 낳아주신 어머니들은 이제 한분 한분
오셨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씨앗 한 바구니 주시고 잘 고르고 심고 키워
이왕이면 좋은 열매 맺는 큰 나무로 키워 보라고 하셨던 우리들의 어머니.....
어머니가 있는 분,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
그리고 이제 어머니가 되어 계신 분, 앞으로 어머니가 되실 분,
우리를 키워주었기에 어머니가 되어주신 우리의 모교 인일, 그 시절의 선생님들.....
저는 이 동화를 읽으면서 처음에는 이제 이세상에는 계시지 않은
저의 어머니를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큰 의미로서의 커어~~다란 어머니를 그려보았습니다.
'무엇이 찾아오고 떠나가는지,
창가의 공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렴.
나무를 키운다는 건 오래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야.
그리고 조금씩 다가오는 작별에 관해서도 생각해야 한단다. '
위에 올린 이 [나무 동화] 는 어느 홈피에서 퍼온 글인데
위의 구절에 제 마음이 가장 오래 머물렀습니다.
어머니를 애틋해하는 모두와 나누고 싶어 여기 올리면서
특히 며칠 전에 어머니를 여읜 5동의 박화림 후배에게 마음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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