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5.08.07 13:22:05
선배님~
안녕하세요?
어쩜 그리 시를 잘 쓰세요.
눈을 감고 음미하게 하는 슬프지만 감미로운 이 음악, 삽화. 시 절묘한 어울림이네요.
언제나 좋은시 올려 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사진 잘 감상하고 있읍니다.
명옥아~
이 음악 죽인다.그치?
니가 쓰는 사사조 넘 재치있고 재미있어 혼자 낄낄 거린단다.
우리 코드가 맞는거 같은데 학교땐 왜 그리 한마디도 못했을까?
경선이 말처럼 누가 잡아갈까봐 그랬을까?
음악에 취해서 밥 태우지 말고 휴일 잘 보내라.(:f)(:l)
안녕하세요?
어쩜 그리 시를 잘 쓰세요.
눈을 감고 음미하게 하는 슬프지만 감미로운 이 음악, 삽화. 시 절묘한 어울림이네요.
언제나 좋은시 올려 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사진 잘 감상하고 있읍니다.
명옥아~
이 음악 죽인다.그치?
니가 쓰는 사사조 넘 재치있고 재미있어 혼자 낄낄 거린단다.
우리 코드가 맞는거 같은데 학교땐 왜 그리 한마디도 못했을까?
경선이 말처럼 누가 잡아갈까봐 그랬을까?
음악에 취해서 밥 태우지 말고 휴일 잘 보내라.(:f)(:l)
2005.08.07 18:24:27
활동영역 넓혀가는 경선화림 두선배님
여기서도 만나뵈니 겁나불게 반갑네요
이승에서 만난인연 저승가도 이어지고
천세만세 이어져서 사사문체 풍월읊세
복지관장 효순선배 내놓라는 감성파라
인일동문 일찌감치 팬클럽들 형성됐죠
사진음악 거기다가 가슴파는 글월들이
우리가슴 비집고서 애간장을 녹입니다
글사모에 자게판에 검색단어 효순치면
보석같은 시어들이 주르르륵 나옵니다.
여기서도 만나뵈니 겁나불게 반갑네요
이승에서 만난인연 저승가도 이어지고
천세만세 이어져서 사사문체 풍월읊세
복지관장 효순선배 내놓라는 감성파라
인일동문 일찌감치 팬클럽들 형성됐죠
사진음악 거기다가 가슴파는 글월들이
우리가슴 비집고서 애간장을 녹입니다
글사모에 자게판에 검색단어 효순치면
보석같은 시어들이 주르르륵 나옵니다.
2005.08.07 19:29:53
리자온니 그대마져 우리처럼 되뿌렸소?
이자리엔 경선아닌 명옥이가 있다고라
나도지금 이쪽저쪽 사방으로 뛰다보니
어디에다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겄소
화림아 정말 우리가 여고 시절에는 왜 그렇게 자기의 끼를 감추고 살았나몰라.
요즘애들처럼 입시지옥도 아니었는데 다들 수즙음이 너무 많았지?
경선이하고도 이야기 했는데 자기도 문학이 적성에 맞았지만 그런 내색을 하기가 싫었다고 하더라. 나야 시끄러운 소리 나는걸 했으니까 다 알려졌지만 숨은 인재가 너무 많았어.
또 살기가 어렵던 시절이라 끼를 발산한다는건 사치에 가까웠으니까.............
그래서 요새는 나이들어 취미생활 하는 사람이 늘고 있나봐.
우리집도 오빠랑 남동생이 음악에 빠져 야단이더라. 우리가 어렸을 때는 여건은 안 좋았어도 꿈을 간직할 순 있는 순수한 낭만적인 여유가 있었기때문에 이렇게 나이들어서라도 서로 펼쳐 보일 수있는 무엇이 남아 있나봐 그치?
순호 말마따나 요즘 같아선 우울증은 커녕 재미있고 바빠서 죽을 지경이다.
우리가 다 축복을 받은거지. 힘들고 외롭고 회의, 실의 ,이름 비슷한 건 다 한번씩 겪고 나니까
내공들이 깊어져서 이렇게 멀리서도 오랫만에 만나서도 단방에 껍질이 무너져 내리는 걸 보니 말이다. 춘선 후배 글 밑에는 답글을 올리기가 힘들 때도 있어. 너무나 솔직하고 담백하면서도 그렇게 아름답게 자신을 내보이는데 뭐라고 써야할지.............................................
효순언니 글밑에서 저희가 놀고 있으니까 너무 죄송해요. 왜 이렇게 아름답고도 슬픈(그렇게 느껴지네요)글과 음악을 올려주셨는지요?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수가 없어요. 아마 오늘밤 꿈에 나올 모양입니다.(:w)(:w)(:w)
이자리엔 경선아닌 명옥이가 있다고라
나도지금 이쪽저쪽 사방으로 뛰다보니
어디에다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겄소
화림아 정말 우리가 여고 시절에는 왜 그렇게 자기의 끼를 감추고 살았나몰라.
요즘애들처럼 입시지옥도 아니었는데 다들 수즙음이 너무 많았지?
경선이하고도 이야기 했는데 자기도 문학이 적성에 맞았지만 그런 내색을 하기가 싫었다고 하더라. 나야 시끄러운 소리 나는걸 했으니까 다 알려졌지만 숨은 인재가 너무 많았어.
또 살기가 어렵던 시절이라 끼를 발산한다는건 사치에 가까웠으니까.............
그래서 요새는 나이들어 취미생활 하는 사람이 늘고 있나봐.
우리집도 오빠랑 남동생이 음악에 빠져 야단이더라. 우리가 어렸을 때는 여건은 안 좋았어도 꿈을 간직할 순 있는 순수한 낭만적인 여유가 있었기때문에 이렇게 나이들어서라도 서로 펼쳐 보일 수있는 무엇이 남아 있나봐 그치?
순호 말마따나 요즘 같아선 우울증은 커녕 재미있고 바빠서 죽을 지경이다.
우리가 다 축복을 받은거지. 힘들고 외롭고 회의, 실의 ,이름 비슷한 건 다 한번씩 겪고 나니까
내공들이 깊어져서 이렇게 멀리서도 오랫만에 만나서도 단방에 껍질이 무너져 내리는 걸 보니 말이다. 춘선 후배 글 밑에는 답글을 올리기가 힘들 때도 있어. 너무나 솔직하고 담백하면서도 그렇게 아름답게 자신을 내보이는데 뭐라고 써야할지.............................................
효순언니 글밑에서 저희가 놀고 있으니까 너무 죄송해요. 왜 이렇게 아름답고도 슬픈(그렇게 느껴지네요)글과 음악을 올려주셨는지요?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수가 없어요. 아마 오늘밤 꿈에 나올 모양입니다.(:w)(:w)(:w)
2005.08.07 20:38:50
아~ 제가 명옥언니랑 경선언니랑 이름을 바꾸었군요
사사조로 나가다가 머리가 밍~ 해지나봐요
그래도 용서해주시리라 굳게 믿씁니다 ;:);:);:)
사사조로 나가다가 머리가 밍~ 해지나봐요
그래도 용서해주시리라 굳게 믿씁니다 ;:);:);:)
2005.08.08 00:07:34
명옥아~
밤이 늦었지?
엄마가 계신 병원에 다녀오고 자기전에 또 이 방에 들어왔다.
우리 엄마가 젤 좋아하시는 막내 왜삼촌이 오셨다고 해서 갔너니 가시는데 엄마가 마지막 드리는 용돈이라고 드리면서 오라버니보다 먼저가게 되서 죄송하다하시면서 우시는데 어찌나 눈물이 쏟아지던지 ~
춘선이의 기억퍼즐 방도 음악이 좋고 춘선이의 글이 주옥 같아서 거기서 독백을 많이 했는데 이방도 음악이 넘 좋고 가서 앉아있고 싶은 그림까지 있어 나가기가 싫구나.
맞아, 이것도 분명 축복이야.
사랑도 승화시키도 슬픔도 치유할수 있는 공간이니까 말이야.
우리 선배 후배들 정말 대단해.
한사람 한사람이 빛나는 영혼이란 형옥언니 말이 맞는거 같아.
선배님의 팬크럽이 형성될만 하지?
나두 이 음악이 꿈에 나올것 같구나.빗소리와 함께~ 잘 자그래이.(:S)(:*)
밤이 늦었지?
엄마가 계신 병원에 다녀오고 자기전에 또 이 방에 들어왔다.
우리 엄마가 젤 좋아하시는 막내 왜삼촌이 오셨다고 해서 갔너니 가시는데 엄마가 마지막 드리는 용돈이라고 드리면서 오라버니보다 먼저가게 되서 죄송하다하시면서 우시는데 어찌나 눈물이 쏟아지던지 ~
춘선이의 기억퍼즐 방도 음악이 좋고 춘선이의 글이 주옥 같아서 거기서 독백을 많이 했는데 이방도 음악이 넘 좋고 가서 앉아있고 싶은 그림까지 있어 나가기가 싫구나.
맞아, 이것도 분명 축복이야.
사랑도 승화시키도 슬픔도 치유할수 있는 공간이니까 말이야.
우리 선배 후배들 정말 대단해.
한사람 한사람이 빛나는 영혼이란 형옥언니 말이 맞는거 같아.
선배님의 팬크럽이 형성될만 하지?
나두 이 음악이 꿈에 나올것 같구나.빗소리와 함께~ 잘 자그래이.(:S)(:*)
2005.08.08 07:28:27
명옥후배
고마워 부경방에 갔다가 명옥후배가 가보라고 해서 왔더니
음치 눈치도 즐거워요
효순아 지금 창밖엔 갑자기 소나기가 퍼붓고 있어
스피커 볼륨을 크게 했더니, 갑자기 참으로 신기하다
어제는 절기상으론 그런날이 아닌데 어찌나 후덥지근하던지
빗소리 음악소리 시원한 바람 ~~~~~기분이 그저 그만이다
고마워 부경방에 갔다가 명옥후배가 가보라고 해서 왔더니
음치 눈치도 즐거워요
효순아 지금 창밖엔 갑자기 소나기가 퍼붓고 있어
스피커 볼륨을 크게 했더니, 갑자기 참으로 신기하다
어제는 절기상으론 그런날이 아닌데 어찌나 후덥지근하던지
빗소리 음악소리 시원한 바람 ~~~~~기분이 그저 그만이다
2005.08.08 11:54:55
내가 올린 글을 늘푸른 님이 영상을 만들어 내 홈에 올려 주었길래
영상이 너무 좋아서(물론 음악도 좋고) 옮겨 왔어요
내겐 그런 재주가 없거든요
모두들 그림속에 들어가 차 한잔 마시며 비오는 창 밖을 내다 보고 계시는군요
지금 창밖엔 비가 오고 있어요
친구도 후배들도 고마워요
나이가 들면서 메말라 가는 가슴에 단비가 되어 준다면 더욱 좋겠는데 .......
모두모두 활기차게 한주를 시작하세요
영상이 너무 좋아서(물론 음악도 좋고) 옮겨 왔어요
내겐 그런 재주가 없거든요
모두들 그림속에 들어가 차 한잔 마시며 비오는 창 밖을 내다 보고 계시는군요
지금 창밖엔 비가 오고 있어요
친구도 후배들도 고마워요
나이가 들면서 메말라 가는 가슴에 단비가 되어 준다면 더욱 좋겠는데 .......
모두모두 활기차게 한주를 시작하세요
2005.08.08 22:59:39
리자온니 글사모는 글사랑을 말하나요? 자게판은 무엇이며 검색어로도 안나오는데 내가 잘 못한거지요? 귀찮겠지만 효순언니 방에 갈수 있게 도와 주세요::´(
2005.08.10 21:18:35
글사랑을 클릭해서
맨 아래로 주~욱 내려간 다음
검색창 옆에 '이름''제목''내용'이 있지요
그중에 '이름'을 클릭해 놓고 검색창에 "한효순"을 쓴 다음에
'검색'을 클릭하시면 효순선배가 쓴 글만 게시판에 뜬답니다
맨 위에 한효순(홈페이지) 에서
(홈페이지)를 클릭하시면
효순 선배의 홈페이지가 열립니다
맨 아래로 주~욱 내려간 다음
검색창 옆에 '이름''제목''내용'이 있지요
그중에 '이름'을 클릭해 놓고 검색창에 "한효순"을 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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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입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