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한마당난 1871번에 이영규 큰아들 <은성이>의
이야기를 썼었습니다.
그당시  뇌출혈로 위독한 상태까지 갔었는데
수술이 불가능한 숨골밑이 출혈되어
수술도 못하고 지혈되기만 기다리다
마지막 방법으로 뇌의구멍을 뚫어
숨골밑의 고인피를 뽑아내었답니다

여러 선후배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기도로
의식을 찾아 인공호흡기도 제거하고
일반병실로 올라가서  "엄마"도찾고
여자친구가 엄마보다 예쁘단 소리도 하며
재롱을 부린답니다.

현재의 상태는 열이 떨어지질 않아 걱정이며
엉뎅이에 욕창이 생겨 힘들어 한답니다
동문 여러분.....!
우리의 친구 영규는 혼잣 몸으로
두아들을 열심히 키우는 어여쁜 친구입니다
우리 영규를 아시는 동문들이나
모르시더라도 기도 한번 더해주시고
관심갖고 전화한통 이라도 해주십시오.
영규에겐 우리 동문들의 격려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아들 <은성>이가 다시 건강한 청년으로
완치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기회장 김순호드림.    영규 전화번호  011-9670-0323   (: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