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노자는 스스로 잘났다고 뽐내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잘난 것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타인이지 저 자신이 아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저 스스로 잘났다고 떠들어대고
목에 힘을 주며 어깨부터 추켜세운다.
사람의 심리가 스스로 못났을수록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의 잘난 부분을 내보이려고 한다.
그러므로 잘났다고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스스로 못났다는 사실을 자랑하는 것과 같다.
잘난 부분은 겉모습일 뿐이고, 속모습은 못난 것 투성이다.
따라서 잘난 부분은 못난 속모습을 위장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이러한 이치를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의 잘난 바를 절대로 내세우는 법이 없다.
못난 것은 못난대로 잘난 것은 잘난대로,
그저 생긴대로 자신을 드러낼 때 타인이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아주는 법이다.
‘화기광(和其光)하고 동기진(同其塵)한다’는 말을 붙여서 읽으면
‘화광동진(和光同塵)’이 된다.
이는 즉 ‘자신의 지덕과 재기를 감추고 세속과 어울린다’
는 뜻이니, 보석이 진흙 속에 묻혀 있는 것과 같다.
스스로 잘났다고 뽐내는 사람들이여!
못난 속모습부터 잘 다스리는 것이 순서임을 알라!
제발 냉수 마시고 속 차리라는 말이다.”
“잘난 것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타인이지 저 자신이 아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저 스스로 잘났다고 떠들어대고
목에 힘을 주며 어깨부터 추켜세운다.
사람의 심리가 스스로 못났을수록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의 잘난 부분을 내보이려고 한다.
그러므로 잘났다고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스스로 못났다는 사실을 자랑하는 것과 같다.
잘난 부분은 겉모습일 뿐이고, 속모습은 못난 것 투성이다.
따라서 잘난 부분은 못난 속모습을 위장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이러한 이치를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의 잘난 바를 절대로 내세우는 법이 없다.
못난 것은 못난대로 잘난 것은 잘난대로,
그저 생긴대로 자신을 드러낼 때 타인이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아주는 법이다.
‘화기광(和其光)하고 동기진(同其塵)한다’는 말을 붙여서 읽으면
‘화광동진(和光同塵)’이 된다.
이는 즉 ‘자신의 지덕과 재기를 감추고 세속과 어울린다’
는 뜻이니, 보석이 진흙 속에 묻혀 있는 것과 같다.
스스로 잘났다고 뽐내는 사람들이여!
못난 속모습부터 잘 다스리는 것이 순서임을 알라!
제발 냉수 마시고 속 차리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