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 크고 맑은 눈에서 눈물이 괸다면
그래서 금방 터질것 같은 울음이
내면 깊숙한곳에서 들려오는
영혼의 절규라면
난 어디에선가 본 이글을 옥규에게 들려주고싶다.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라는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
천국의 한쪽 구석에는
기도는 못하였지만
울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로애락.
울수 없는 인간은 즐길수가 없다.
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
우는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기뻐 할때에도 정말 기뻐할 수가 없다.
단지 기뻐하는 척하고 있는것이다.
울고 난 후에는 기분이 맑아진다.
목욕을 하고난 후의 정신처럼
신은 마치 마른 영혼에 비를 내리듯이
인간에게 눈물을 내리셨다.
울고난 후에는
학수고대했던 비가
밭에 뿌린 것처럼 땅이 젖는다.
그리고 움이 트고
푸르름이 우거지게 된다.
2005.07.12 10:06:03
옥규야,,,,,,!
니덜은 좋것다.
요래 남자 동창이 있어 심심할만 허믄 한마디씩 거드니.....부럽다
근데 옥규 눈동자가 사슴 처럼 맑다고...?
무쟈게 눈이 큰건 알겠는데 사슴처럼은 ....좀 !
차라리 미선언니 눈이 빛나고 총명해 보이던데....난!
내 개인적으로 옥규 눈은 너무 선해보이고
겁이 많아 보였어....
울 남동생 눈이 옥규 눈처럼 크고 선해보이는데
겁도 많고 남의말도 잘듣더라구
고로 내가 초딩 3학년때 갸는 1학년,
겁나서 학교를 못간다고 해서
내가 매일 학교 데불고 가서 교실 뒤에 가만히 앉았다 왔잖어,
오전반 오후반이 있어서 가능 했었지
갸는 공부하다 말구 나한번 보구
오줌누러 갈때두 내손 잡구가구....
우리 시츄 (얼굴에 눈 밖에 없는 놈...) 두 무쟈게 겁이 많더라구
밥 먹으면서두 벌벌 떨구 무슨 소리만 나믄 침대밑으루 기어 들어가구.....
옥규야!
정많고 선한 그러면서두 야멸차지 못해 보이는 옥규야..!
(:l) (:l) (:l) ! (춘선이가 샘난데.....ㅎㅎㅎ)
니덜은 좋것다.
요래 남자 동창이 있어 심심할만 허믄 한마디씩 거드니.....부럽다
근데 옥규 눈동자가 사슴 처럼 맑다고...?
무쟈게 눈이 큰건 알겠는데 사슴처럼은 ....좀 !
차라리 미선언니 눈이 빛나고 총명해 보이던데....난!
내 개인적으로 옥규 눈은 너무 선해보이고
겁이 많아 보였어....
울 남동생 눈이 옥규 눈처럼 크고 선해보이는데
겁도 많고 남의말도 잘듣더라구
고로 내가 초딩 3학년때 갸는 1학년,
겁나서 학교를 못간다고 해서
내가 매일 학교 데불고 가서 교실 뒤에 가만히 앉았다 왔잖어,
오전반 오후반이 있어서 가능 했었지
갸는 공부하다 말구 나한번 보구
오줌누러 갈때두 내손 잡구가구....
우리 시츄 (얼굴에 눈 밖에 없는 놈...) 두 무쟈게 겁이 많더라구
밥 먹으면서두 벌벌 떨구 무슨 소리만 나믄 침대밑으루 기어 들어가구.....
옥규야!
정많고 선한 그러면서두 야멸차지 못해 보이는 옥규야..!
(:l) (:l) (:l) ! (춘선이가 샘난데.....ㅎㅎㅎ)
2005.07.12 21:57:02
옥규가 봄날~ 모임있는날
차 몰구 경부고속도로 내려오면서
오빠 생각하구 펑펑 울었다는 이야기 듣고
또 춘서니가 쓴 기억퍼즐이란 글을 글사랑에 올렸는데
거기에도 옥규가 울었다는 댓글 쓴것을 보고
난 얼마나 가슴이 찡하던지.....
도대체 난 눈물이 메마른건지?
정서가 삭막 해진건지?
요즈음은 도대체 눈물이 말라 버렸다.
그래도 어쩌다 보는글이나
TV보면서는 찔끔 찔끔 눈물흘리기도 하지만
속이 후련할 정도로 펑펑 운적이 기억에 없네!
그리움이 움을 트고
푸르름이 우거지게 된다는
영혼의 단비같은 울음을 울줄 아는자는 행복이 그들의 것일꺼야~~
차 몰구 경부고속도로 내려오면서
오빠 생각하구 펑펑 울었다는 이야기 듣고
또 춘서니가 쓴 기억퍼즐이란 글을 글사랑에 올렸는데
거기에도 옥규가 울었다는 댓글 쓴것을 보고
난 얼마나 가슴이 찡하던지.....
도대체 난 눈물이 메마른건지?
정서가 삭막 해진건지?
요즈음은 도대체 눈물이 말라 버렸다.
그래도 어쩌다 보는글이나
TV보면서는 찔끔 찔끔 눈물흘리기도 하지만
속이 후련할 정도로 펑펑 운적이 기억에 없네!
그리움이 움을 트고
푸르름이 우거지게 된다는
영혼의 단비같은 울음을 울줄 아는자는 행복이 그들의 것일꺼야~~
2005.07.13 08:55:21
잉....!
엄청 부럽구먼....
춘선이 쌔벽에 일어나믄 귀에서
목탁소리 나는 것 말야.....ㅎㅎㅎ
진짜루 부러운건 춘선이랑 옥규의 크~어~다~란 눈망울이여....ㅎㅎㅎ
증말....!
선배님 !!!
왜 눈물이 안나오는 걸까요?
감정이 메말랐나봐요
목욕탕에 가믄 암것두 안나와요
폭샥 삭아 버렸나봐요..... (x13)(x13)(x13)
엄청 부럽구먼....
춘선이 쌔벽에 일어나믄 귀에서
목탁소리 나는 것 말야.....ㅎㅎㅎ
진짜루 부러운건 춘선이랑 옥규의 크~어~다~란 눈망울이여....ㅎㅎㅎ
증말....!
선배님 !!!
왜 눈물이 안나오는 걸까요?
감정이 메말랐나봐요
목욕탕에 가믄 암것두 안나와요
폭샥 삭아 버렸나봐요..... (x13)(x13)(x13)
2005.07.14 01:02:45
미서니랑 수노는
근데 왜 갑자기 눈물 타령이람?
그대들은 '눈물'에서 느껴지는 힘과는 또 다른
평화와 사랑의 에너지를 지닌 '미소'의 주인공들이 아닌감?
그대들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푸근해져서 모든 긴장이 쌰악~~~ 풀려버리던데?
눈물도 좋고 미소도 좋으니
눈물이 흐르면 흐르게 하고
미소는 번져가게
그 빛을 가리지 말라.(형오기 어록 ?)(x1)(x1)
근데 왜 갑자기 눈물 타령이람?
그대들은 '눈물'에서 느껴지는 힘과는 또 다른
평화와 사랑의 에너지를 지닌 '미소'의 주인공들이 아닌감?
그대들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푸근해져서 모든 긴장이 쌰악~~~ 풀려버리던데?
눈물도 좋고 미소도 좋으니
눈물이 흐르면 흐르게 하고
미소는 번져가게
그 빛을 가리지 말라.(형오기 어록 ?)(x1)(x1)
2005.07.14 07:03:08
진수후배
좋은음악 선곡해서 올려줘
우리들 방을 한결 정감있게 만들어 주는군요.
이렇게 수고 많이 해주어서
너무 너무 고마워
이른 아침(:c)한잔 대접하고 싶어요.
전에는 우리3동에 지나가다 크리크하며 음악 띄어 주시던 분이 있는데
요즈음은 주춤 물러나 계시거든요
진순이 후배
부탁 더 해도 될까요?
우리 3동에 놀러오시게 되면
가끔 신청곡 올리면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은 음악올려 주실수 있나요?
착한 진순이 후배~~
제 부탁 들어 주시리라 믿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ac)(:ab)
좋은음악 선곡해서 올려줘
우리들 방을 한결 정감있게 만들어 주는군요.
이렇게 수고 많이 해주어서
너무 너무 고마워
이른 아침(:c)한잔 대접하고 싶어요.
전에는 우리3동에 지나가다 크리크하며 음악 띄어 주시던 분이 있는데
요즈음은 주춤 물러나 계시거든요
진순이 후배
부탁 더 해도 될까요?
우리 3동에 놀러오시게 되면
가끔 신청곡 올리면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은 음악올려 주실수 있나요?
착한 진순이 후배~~
제 부탁 들어 주시리라 믿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ac)(:ab)
2005.07.14 09:59:27
아유, 어떡하지요, 선배님?
지금 해 놓은 곡도 관리가 ........
지금 이 곡은 전엣 곡이 안나와서 대체한 것입니다.
아직 들어오시는 분이 종종 계신 것 같아서 비워둘 수가 없더군요.
글사랑 방에도 2개가 안나오고 앰프 그림만 남아서 삭제 했는데 아직 그 방에 맞는 다른 좋은 곡을 찾지 못해 비워 두었습니다.
그 방 글 쓴 분들한테 양해 말씀 올리려니 생뚱맞은 거같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다른 방에 올린 곡 하나는 그 방에서 선배님들께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으시는 것 같아서 안나오면 즉시 다른 곡을 올리려고 계속 신경쓰고 있습니다.
(나오고 안나오고의 원리는 컴퓨터를 조금만 아시면 간단한데, 설명하기가 그렇구요)
제 성격에 관리 못할 일은 안하려고 합니다.
선배님....양해해 주실거지요? 죄송...꾸벅..::)휴우~~
지금 해 놓은 곡도 관리가 ........
지금 이 곡은 전엣 곡이 안나와서 대체한 것입니다.
아직 들어오시는 분이 종종 계신 것 같아서 비워둘 수가 없더군요.
글사랑 방에도 2개가 안나오고 앰프 그림만 남아서 삭제 했는데 아직 그 방에 맞는 다른 좋은 곡을 찾지 못해 비워 두었습니다.
그 방 글 쓴 분들한테 양해 말씀 올리려니 생뚱맞은 거같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다른 방에 올린 곡 하나는 그 방에서 선배님들께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으시는 것 같아서 안나오면 즉시 다른 곡을 올리려고 계속 신경쓰고 있습니다.
(나오고 안나오고의 원리는 컴퓨터를 조금만 아시면 간단한데, 설명하기가 그렇구요)
제 성격에 관리 못할 일은 안하려고 합니다.
선배님....양해해 주실거지요? 죄송...꾸벅..::)휴우~~
옥규님은 차마 들어오지 못합니다. <언니들은 절 너무 띄우지 마세요. 절 그냥 내버려 두시라구요. 전 그냥 옥규예요. 그냥 옥규라구요.>
대신 노래나 한 곡 듣고 가시지요....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