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로 기억됩니다.
우리 인일총동창회 홈페이지에 고잔소방파출소 이름으로 올려주는 유익한 소방정보를 기억하실 겁니다.
몇몇 동문들의 질문도 있고, 다른학교 홈페이지에는 없는데 유독 인일홈에만 홍보를 올리는 소방파출소가 어딜까? 혹시, 인일출신 가족이라도 있나? 관리자도 궁금하여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전화를 걸어보니 제가 사는 연수동에서 불과 10 분거리에 있는 소방서였습니다.

소장님과 웹담당자와의 인터뷰 약속 후  조인숙  IT 운영위원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방문하였습니다
공식호칭은 인천남동공단소방서 고잔파출소!

소방홍보를 웹상에서 하고있는 김광균소방사의 안내로 소장실로 안내되었습니다.
김광균소방사는 웹에서 검색하여 인일홈을 알게되었고, 이곳이 다른 기관홈페이지에 비해 재미있으며 조횟수도 높아,가끔 홍보를 올리고 있다며 괜찮겠냐고 되물으는 모습이 딱딱한 공무원을 연상하고 갔던 우리들의 생각과는 달리 아주 친절하였습니다.

소장님을 비롯 직원들에게 인일여고를 아세요?  하고 물으나 마나한 질문을 하니
모두들  인일여고가 명문이고 또한  홈페이지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유치원을 비롯한 성인에 이르기까지 견학이 가능하고 직접 여러가지 재난구조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도 있답니다.
앞으로도 인일여고동창회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밖으로 나오니
달구어진 아스팔트에서부터 뿜어지는 뜨거운 열기에 숨을 쉬기가 힘들었습니다.

텔레비젼에서만 보았던 소방서아저씨들이
이것보다 더 뜨거운  불 속에서  열기를 견디며 얼마나 힘들까.......
조인숙후배와 이런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친절하게 맞아주신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남동공단 고잔소방파출소 전화 032-817-0119
홈페이지: http://119.incheon.kr/namdong


황계출소장님



인일홈을 찾아보세요 했더니 능숙하게 찾으셨습니다.



신형 불자동차 앞에서



우측에서 두번째가 웹담당 김광균 소방사



기념사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