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모기 .........여름이면 우리를 괴롭히는 모기! 어제는 모기에게 물려서 신경질나서
모기에 대해 공부해서 모기를 박멸시키려고 합니다.
( 인터넷에서 찾은 글들 중에서 의사로서의 제 소견을 가미, 일부 정정하거나 보충했
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최고의 훌륭한(?) 논문이 되었습니다.....농담이니까 이 글
을 올린 성의를 생각해서 너무 역겹게 생각하지 마세요....)
[총 강]
모기는 파리목 장각아목 모기과에 속하는 곤충을 총칭한다.
세계적으로는 34속 120아속에 2700종 정도가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9속 52종 정도가 기록되어 있다.
지구 온난화현상이 계속되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우리를 물어 괴롭히는 모기는 다 암컷으로 알의 발육을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때 각종 질병도 같이 옮긴다.
모기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흡혈대상을 어떻게 찾을까 궁금할 것 이다.
원거리에서는 체취에 유인되고, 중거리(10-15m)는 탄산 가스 농도,
근거리(1-2m)에서는 체온과 체습, 그리고 최단 거리에서는 시각으로
흡혈대상을 발견하게 된다.
[모기가 옮기는 질병]
암모기는 교미후 산란을 하기 위해서는 난 발육을 위해
동물성 단백질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이때 여러 질병을 매개한다.
1) 말라리아
세계적으로 4억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200만 명정도가 목숨을 잃는다.
말라리아 병원체는 원충이며 포자충류에 속한다.
병원소는 말라리아원충을 갖고 있는 감염된 사람이다.
전파는 Anopheles 모기로 말라리아원충을 탈출 시키고 운반하고 신숙주에
침투시키는 여러 가지 작용을 한다.
흡혈로 모기의 위에 들어간 생식 모체는 포자낭을 형성하고 이것이
12-14일후에는 다수의 포자가 된다.
이 것들이 모기의 타액선에 들어 가서 모기가 사람을 흡혈 할때 침입 하게 된다.
모기는 죽을 때까지 전염시키는 위력을 발휘 하게 된다.
2) 일본뇌염
주 매개종은 작은 빨간 집 모기이다.
바이러스 일종으로 국내에서 가장 문제 되고 있다.
전염은 집모기나 숲모기에 속하는 모기종이 야생 설치류나 조류 또는
가축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 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 뎅기열
바이러스 일종으로 아직까지 국내에는 발생 하지 않으나
해외 여행객들은 조심하여야 한다.
4)기타
황열,사상충증
[모기 퇴치약제 및 기구]
1) 모기향
불을 붙여 태우는 코일형과 전열판에 끼워 약성분을 휘발시키는형,
최근에는 액체 상태의 약제를 열을 가해 휘발시키는 형등 여러가지가 있다.
성분은 다 같은 피레스트로이드계 알레트린이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널리 사용한다.
2) 킬라
대부분이 피레스트로이드계 성분이며 두 가지 정도가 혼합되어 있고
LPG로 충전 되어 있다.
가정에서 널리 사용한다.
3) 모기향초
시티오넬라오일을 파라핀에 섞어 굳혀 만든 양초이다.
불을 붙여 냄새로 모기를 퇴치한다.
4) 모기장
촘촘한 망사로 만든 텐트형 방충망이다.
사용하기가 다소 불편해도 인체에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이다.
WHO가 말라리아 사망자를 2015년까지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감소시키기 위한 말라리아
퇴치 전략의 기본원칙을 초기의 의학적인 예방에 두고있다. 하지만 백신치료는 더 이
상 효력이 없다. 그래서 또다른 대안은 살충제로 처리된 모기장들의 사용을 통한 접촉
을 예방하는 것이다. 심지어 수면시 모기장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거주지 주변 모
기들의 숫자를 이런 모기장들이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어떤 이점들을 얻
을 수 있다.
5) 기피제(리펠런트)
디에칠톨루아미드성분의 약제로 액체 형태와 에어졸형태 두 가지가 있다.
사용시 눈이나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6) 전파퇴치기
전자파를 이용해 모기를 퇴치한다.
신빙성? 나는 못 믿겠다. 써서 효과 본 회원은 글 좀 올려주세요.
[모기 퇴치 실제하기]
1) 모기 유충이 자랄수 있는 모든 웅덩이,폐타이어,폐용기는 없앤다....모기의 유충
인 장구벌레는 고인 물에서 사는 거 아시죠? 고인 물을 없애기 곤란하면 석유를 좀
뿌리면 얇은 막이 생겨서 장구벌레가 호흡을 할 수 없으므로 죽게된다.
2) 몸은 청결하게 하여 가급적 체취를 없앤다....
모기는 주로 밤에 활동하므로 자기전에 찬 물로 샤워하고 자면 확실히 덜 물린
답니다.
3)가정일 경우 모기향이나 킬라를 사용하되 영유아가 있으면
가급적 모기장을 사용한다.
4) 야외에서는 두껍고 밝은색의 옷을 입되 반바지, 반팔차림은 피한다.
매끄러운 흰색이 가장 좋다.
5) 향수 사용은 자제한다.
6) 노출 부위나 옷에 기피제를 바른다.
7) 옷은 딱 붙는것은 피하고 헐렁하게 입는다
* 일단 모기에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때 긁으면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긁지 말고 우선 찬물이나 얼음으로
냉찜질을 하고 디펜히드라민,멘톨,리도카인이등이 들어 있는
물파스나 카라민 로션을 바른다.
모기에 대해 공부해서 모기를 박멸시키려고 합니다.
( 인터넷에서 찾은 글들 중에서 의사로서의 제 소견을 가미, 일부 정정하거나 보충했
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최고의 훌륭한(?) 논문이 되었습니다.....농담이니까 이 글
을 올린 성의를 생각해서 너무 역겹게 생각하지 마세요....)
[총 강]
모기는 파리목 장각아목 모기과에 속하는 곤충을 총칭한다.
세계적으로는 34속 120아속에 2700종 정도가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9속 52종 정도가 기록되어 있다.
지구 온난화현상이 계속되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우리를 물어 괴롭히는 모기는 다 암컷으로 알의 발육을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때 각종 질병도 같이 옮긴다.
모기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흡혈대상을 어떻게 찾을까 궁금할 것 이다.
원거리에서는 체취에 유인되고, 중거리(10-15m)는 탄산 가스 농도,
근거리(1-2m)에서는 체온과 체습, 그리고 최단 거리에서는 시각으로
흡혈대상을 발견하게 된다.
[모기가 옮기는 질병]
암모기는 교미후 산란을 하기 위해서는 난 발육을 위해
동물성 단백질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이때 여러 질병을 매개한다.
1) 말라리아
세계적으로 4억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200만 명정도가 목숨을 잃는다.
말라리아 병원체는 원충이며 포자충류에 속한다.
병원소는 말라리아원충을 갖고 있는 감염된 사람이다.
전파는 Anopheles 모기로 말라리아원충을 탈출 시키고 운반하고 신숙주에
침투시키는 여러 가지 작용을 한다.
흡혈로 모기의 위에 들어간 생식 모체는 포자낭을 형성하고 이것이
12-14일후에는 다수의 포자가 된다.
이 것들이 모기의 타액선에 들어 가서 모기가 사람을 흡혈 할때 침입 하게 된다.
모기는 죽을 때까지 전염시키는 위력을 발휘 하게 된다.
2) 일본뇌염
주 매개종은 작은 빨간 집 모기이다.
바이러스 일종으로 국내에서 가장 문제 되고 있다.
전염은 집모기나 숲모기에 속하는 모기종이 야생 설치류나 조류 또는
가축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 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 뎅기열
바이러스 일종으로 아직까지 국내에는 발생 하지 않으나
해외 여행객들은 조심하여야 한다.
4)기타
황열,사상충증
[모기 퇴치약제 및 기구]
1) 모기향
불을 붙여 태우는 코일형과 전열판에 끼워 약성분을 휘발시키는형,
최근에는 액체 상태의 약제를 열을 가해 휘발시키는 형등 여러가지가 있다.
성분은 다 같은 피레스트로이드계 알레트린이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널리 사용한다.
2) 킬라
대부분이 피레스트로이드계 성분이며 두 가지 정도가 혼합되어 있고
LPG로 충전 되어 있다.
가정에서 널리 사용한다.
3) 모기향초
시티오넬라오일을 파라핀에 섞어 굳혀 만든 양초이다.
불을 붙여 냄새로 모기를 퇴치한다.
4) 모기장
촘촘한 망사로 만든 텐트형 방충망이다.
사용하기가 다소 불편해도 인체에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이다.
WHO가 말라리아 사망자를 2015년까지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감소시키기 위한 말라리아
퇴치 전략의 기본원칙을 초기의 의학적인 예방에 두고있다. 하지만 백신치료는 더 이
상 효력이 없다. 그래서 또다른 대안은 살충제로 처리된 모기장들의 사용을 통한 접촉
을 예방하는 것이다. 심지어 수면시 모기장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거주지 주변 모
기들의 숫자를 이런 모기장들이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어떤 이점들을 얻
을 수 있다.
5) 기피제(리펠런트)
디에칠톨루아미드성분의 약제로 액체 형태와 에어졸형태 두 가지가 있다.
사용시 눈이나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6) 전파퇴치기
전자파를 이용해 모기를 퇴치한다.
신빙성? 나는 못 믿겠다. 써서 효과 본 회원은 글 좀 올려주세요.
[모기 퇴치 실제하기]
1) 모기 유충이 자랄수 있는 모든 웅덩이,폐타이어,폐용기는 없앤다....모기의 유충
인 장구벌레는 고인 물에서 사는 거 아시죠? 고인 물을 없애기 곤란하면 석유를 좀
뿌리면 얇은 막이 생겨서 장구벌레가 호흡을 할 수 없으므로 죽게된다.
2) 몸은 청결하게 하여 가급적 체취를 없앤다....
모기는 주로 밤에 활동하므로 자기전에 찬 물로 샤워하고 자면 확실히 덜 물린
답니다.
3)가정일 경우 모기향이나 킬라를 사용하되 영유아가 있으면
가급적 모기장을 사용한다.
4) 야외에서는 두껍고 밝은색의 옷을 입되 반바지, 반팔차림은 피한다.
매끄러운 흰색이 가장 좋다.
5) 향수 사용은 자제한다.
6) 노출 부위나 옷에 기피제를 바른다.
7) 옷은 딱 붙는것은 피하고 헐렁하게 입는다
* 일단 모기에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때 긁으면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긁지 말고 우선 찬물이나 얼음으로
냉찜질을 하고 디펜히드라민,멘톨,리도카인이등이 들어 있는
물파스나 카라민 로션을 바른다.
2005.06.07 18:24:45
신청섭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모기박사님이 되어서 글을 올려주셨군요,
모기 한마리 공들여서 따악~ 잡았을 때 붉은 피가 낭자한 경우들이 기억납니다.
모기에 조심해야할 계절이 다가왔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인숙선배님이랑 같은 시간에 있군요
안녕하세요?
위의 신창섭님은 오인숙선배님이 계시는 태안반도 부근 서산인가? 에서 가끔씩 좋은 의학 정보를 올려주는 의사선생님이랍니다.
그런데 큰일났네요,
갑자기 모기박사가 되었으니 신원장님은 빨리 우리 선배님 글에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랜만에 모기박사님이 되어서 글을 올려주셨군요,
모기 한마리 공들여서 따악~ 잡았을 때 붉은 피가 낭자한 경우들이 기억납니다.
모기에 조심해야할 계절이 다가왔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인숙선배님이랑 같은 시간에 있군요
안녕하세요?
위의 신창섭님은 오인숙선배님이 계시는 태안반도 부근 서산인가? 에서 가끔씩 좋은 의학 정보를 올려주는 의사선생님이랍니다.
그런데 큰일났네요,
갑자기 모기박사가 되었으니 신원장님은 빨리 우리 선배님 글에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5.06.07 23:21:23
물파스는 자극성이 강해서 allergy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피부연고(셀레스톤크림등)이 도움이 됩니다. 칼라민로션이라는 것이 있는데 효과는 좋은데 색깔이 분홍색이고 너무 표시가 나서 보기에는 좋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2005.06.08 15:34:20
ㅎㅎ 모기 하면 또 여기가 일년내내 한창이지요..
오기만 하면 두달 내에 말라리아에 걸려 신고식을 해야 하는 곳.
저희 탄자니아에서도 좀 추운 곳은 모기가 그리 많지 않은데 제가 있는 곳
다르살렘은 아주 더워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지 않는 곳
더불어 모기가 엄청 많고 말라리아로 우리 거리의 아이들이 많이 죽어가고 있지요.
그런데 신창섭 의사님!
질문 두가지 있는데요.
말라리아 모기는 다른 모기와 생김새가 좀 다르다는데 저는 잘 분간이 안가서요.
육안으로 볼수 있는 특징이 무엇인지 다시 알고 싶구요.
작년 어느 날 밤 제가 되게 아파서 이리저리 전화로 물었더니
말라리아 같다고 약을 먹으라고 했어요. 만약 말라리아인데 빨리 약을 먹지 않으면 그대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밤이니까 어디 가서 검사도 못하고 그냥 저희 집 식구들은 아직 말라리아 걸린적이 없어서
약도 없는데, 한국에서 누가 왔다가 놓고 간 라리암 이라는 약을 먹었는데
그 약이 너무 독해서 머리가 핑핑 돌아 사흘을 꼼짝 못하고
아무것도 못 먹고 아픈 적이 있어요.
그런데 나중에 그 약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했더니 한국 사람들도 그 약을 잘 모르던데요?
그 약에 대해서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기만 하면 두달 내에 말라리아에 걸려 신고식을 해야 하는 곳.
저희 탄자니아에서도 좀 추운 곳은 모기가 그리 많지 않은데 제가 있는 곳
다르살렘은 아주 더워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지 않는 곳
더불어 모기가 엄청 많고 말라리아로 우리 거리의 아이들이 많이 죽어가고 있지요.
그런데 신창섭 의사님!
질문 두가지 있는데요.
말라리아 모기는 다른 모기와 생김새가 좀 다르다는데 저는 잘 분간이 안가서요.
육안으로 볼수 있는 특징이 무엇인지 다시 알고 싶구요.
작년 어느 날 밤 제가 되게 아파서 이리저리 전화로 물었더니
말라리아 같다고 약을 먹으라고 했어요. 만약 말라리아인데 빨리 약을 먹지 않으면 그대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밤이니까 어디 가서 검사도 못하고 그냥 저희 집 식구들은 아직 말라리아 걸린적이 없어서
약도 없는데, 한국에서 누가 왔다가 놓고 간 라리암 이라는 약을 먹었는데
그 약이 너무 독해서 머리가 핑핑 돌아 사흘을 꼼짝 못하고
아무것도 못 먹고 아픈 적이 있어요.
그런데 나중에 그 약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했더니 한국 사람들도 그 약을 잘 모르던데요?
그 약에 대해서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5.06.08 16:20:46
한국에서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모기는 중국얼룩모기입니다. 앉을 때 뒷다리를 든다고 국민학교 때 배웠는데 생김새로 구별하기는 어렵겠지요. 열대지방에있는 모기는 일단은 말라리아를 전파한다고 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라리암은 한국로슈에서 생산되는 약으로
메플로킨(키니네의 일종)이 주성분입니다.말라리아의 예방및 치료에 쓰는 약이죠.소화불량,불면,어지러움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간질및 정신병을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약에 내성을 지닌 말라리아원충도 많아서 여러가지 약을 섞어 쓰거나 단계적으로 약을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걸려서 고생하고 목숨을 잃는 병입니다. 하지만 치료만 제대로 하면 거의 완치되니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메플로킨(키니네의 일종)이 주성분입니다.말라리아의 예방및 치료에 쓰는 약이죠.소화불량,불면,어지러움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간질및 정신병을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약에 내성을 지닌 말라리아원충도 많아서 여러가지 약을 섞어 쓰거나 단계적으로 약을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걸려서 고생하고 목숨을 잃는 병입니다. 하지만 치료만 제대로 하면 거의 완치되니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창작에 몰두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덕분에 이번 시집"귀향"과 "바다의 등불"도 이곳에서 집필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나를 끔찍하게 괴롭히는 것 중 하나가 벌레들과의 싸움입
니다. 그중 하나가 모기인데 많은 도움을 선생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모기
불을 피워보려고 쑥을 열심히 말리고 있는데 이것도 도움이 될까요? 옛날 어른들이 쑥으로
모기불 피워놓고 모기를 쫓았다고 하는 말 듣고 이런 방법을 써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서요
아무쪼록 이번 여름은 모기가 얼씬도 못하게 미리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물파스 같은 것을 바르면 알레르기가 있는지 그 부위가 커다랗게 부풀어 올라서 더 고생을 하는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질문에 답 주시면 곱배기로 고마울 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