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아들 : 아빠 나 100원만줘!
* 아빠 : 100원은 뭐하게?
* 아들 : 고무줄 사려구
* 아빠 : 고무줄은 뭐하게?
* 아들 : 새총 만들지~~
* 아빠 : 새총은 만들어서 어디에 쓰려고?
* 아들 : 새 잡으려구
* 아빠 : 새는 잡아서 뭐하게?
* 아들 : 팔지!
* 아빠 : 팔아서 뭐하게?
* 아들 : 고무줄 사려구~~
* 아빠 : 고무줄은 뭐하러사!
* 아들 : 새총 만들게~~
* 아빠 : 이런... 이거 정신 나간놈 아냐!!

아빠는 당장 아들을 정신병원에 집어 넣었다.그리고 10년 후...
다시 아버지와 아들이 만나 정답게 대화를 시작했다.

* 아들 : 아버지!저 4천만원만 주세요...
* 아빠 : 4천만원은 뭐하게?
* 아들 : 스포츠카 사려구요...
* 아빠 : 스포츠카? 스포츠카는 왜?
* 아들 : 여자 꼬시려구요...
* 아빠  (혼잣말로 좋어하며) 어이구~~ 이제야 니가 제정신으로 돌아 왔구나...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여자는 꼬셔서 뭐 하려구?
* 아들 : 여관으로 데려가야죠!
* 아빠 : (입이 귀에 걸리며) 오호!그 다음엔 뭐하지?
* 아들 : ( 의기양양하게 ) 옷을 벗겨야죠~
* 아빠 : 아이구 내아들~~ 그래 그다음에는?
* 아들 : 물론 팬티를 벗겨야죠!
* 아빠 : (음흉한 표정으로) 팬티는 왜 벗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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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 (아주 신이나서 큰소리로) 고무줄 빼서 새총 만들게!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