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군인은 민간인의 사기를 먹고산다는데...또 그들이 우리를 지켜주는 파수꾼인데...과연 그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지수는 어느정도일까? 위문편지라는 말은 단어 그 자체로만 존재하는게 현실아닐까요?
우리 자식뿐만 아니라 푸른 제복의 군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자는 의미에서 이 노래(군짱쏭2)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자식뿐만 아니라 푸른 제복의 군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자는 의미에서 이 노래(군짱쏭2)를 만들었습니다.
2005.04.21 21:37:44
아들을 둔 엄니의 맘은 다 똑같겠죠??
오늘두 통화한 큰아들.. 언제나 엄마..아빠 걱정부터하는....
대한의 아들들..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라며~~~~
오늘두 통화한 큰아들.. 언제나 엄마..아빠 걱정부터하는....
대한의 아들들..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라며~~~~
어떤 사람에게는 군인이 애인, 혹은 오빠고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군인이 남편의 부하, 혹은 친구고요.
어떤 사람에게는 군인이 곧 아들이예요.
근데요,
다 겪어봐서 하는 말인데요
내 아들이 군대에 있을 때 느껴지는 군인에 대한 마음이
제일 징~하더라고요.
혹시 딸 가진 사람들 있으면요,
제발 남자친구 군대 있을 때만은 고무신 거꾸로 신었어도 아닌척하고 좀 기다려주라 그래요.
그냥 숨만 쉬고 버티기도 지루하고 힘든게 군대생활이라는데
애인까지 떠나믄 더 힘드니까요.
에구 ...
내가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네..(긍시렁 궁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