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명희 후배님께서 올리신 글은 제 글이 아니랍니다. 동명이인으로 많은 분들이 혼동하고
계셔서 예명이라도 지어야 할까봅니다. 실망하셨나요? 저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소속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명희씨가 알고 계신 분은 수필을 많이 쓰시는 것으로 압니다.
한국문인협회에는 같은 이름으로 가입할 수 없어서 이미 올라 있는 내 이름을 바꿀 수는
없고 어쩌지요?ㅎㅎㅎ 제 글도 많이 인용되고 좋아하는 펜들도 제법 있답니다.
이번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시집 "귀향"을 보시면 약력이 나와 있어서 궁굼증이 풀릴꺼
랍니다. 요즘은 자기 피알 시대라는데 너무 감추고 살았는가 봅니다. 이제서야 동문회원
으로 가입해서 이름을 알렸으니 ㅊㅊㅊ 앞으로 틈나는대로 글도 실릴까해요
아무튼 이름을 불러 주어서 고마워요.
계셔서 예명이라도 지어야 할까봅니다. 실망하셨나요? 저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소속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명희씨가 알고 계신 분은 수필을 많이 쓰시는 것으로 압니다.
한국문인협회에는 같은 이름으로 가입할 수 없어서 이미 올라 있는 내 이름을 바꿀 수는
없고 어쩌지요?ㅎㅎㅎ 제 글도 많이 인용되고 좋아하는 펜들도 제법 있답니다.
이번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시집 "귀향"을 보시면 약력이 나와 있어서 궁굼증이 풀릴꺼
랍니다. 요즘은 자기 피알 시대라는데 너무 감추고 살았는가 봅니다. 이제서야 동문회원
으로 가입해서 이름을 알렸으니 ㅊㅊㅊ 앞으로 틈나는대로 글도 실릴까해요
아무튼 이름을 불러 주어서 고마워요.
2005.04.15 18:21:57
대화의 창은 열고 볼일이네요. 덕분에 귀한 fan까지 얻게 되었으니 기쁘고 고맙네요
나도 느낌이 낯설지 않고 알고 지낸 사람 같은 반가움이 가슴에 와 닿네요. 마치 오래 잊고
지내던 유년의 한 동네 친구 처럼^^^ 아름다운 봄날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나도 느낌이 낯설지 않고 알고 지낸 사람 같은 반가움이 가슴에 와 닿네요. 마치 오래 잊고
지내던 유년의 한 동네 친구 처럼^^^ 아름다운 봄날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2005.04.27 16:35:30
나를 기억할수 있겠니? 근 40년 이란 세월이 흐른뒤이니... 내가 동문소식방에 네 소식 접하고 꼬릿말 남겼는데 볼수 있었는지?
나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30년간 살아왔어. 목사 사모가 되어서...^^
너는 시인이 되었구나! 내 전화 남겼으니 연락이 가능하면 주고 아님 네 연락처를 남겨주면 내가 올여름에 한국에 갈 계획이 있으니 우리 그때 서로 만나 보도록 해보자.정말 오랫만이구나!
나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30년간 살아왔어. 목사 사모가 되어서...^^
너는 시인이 되었구나! 내 전화 남겼으니 연락이 가능하면 주고 아님 네 연락처를 남겨주면 내가 올여름에 한국에 갈 계획이 있으니 우리 그때 서로 만나 보도록 해보자.정말 오랫만이구나!
2005.06.25 13:30:31
동문 소식방에서 네가 남긴 글 보고 내 연락처 남겼다. 내가 전화 하고 싶어도 시차를 확실히 몰라 몇시에 전화하면 실례가 안되고(잠자는 시간에 전화 할까봐) 통화가 가능할런지----
뒤늦게 이곳에 들어와 보니 네가 목사 사모가 되었다는 놀랍고 반가운 소식에 동지를 만난
느낌이구나. 우리 남편은 뒤늦게 신학을 해서 목사가 되어 나도 사모가 되었다. 10여년의 도시
목회를 접고 태안이란 시골 해변가로 내려와 영성원(기도원과 수련원을 겸한)과 작은 교회
목회를 하고 있단다. 시골에서 시도 많이 쓰고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도 하면서 지낸다
이 글을 네가 언제 볼 수 있게 될까? 만나면 할 얘기가 참 많을텐데------
미국에 내가 잘 알고 있는 후배 말에 의하면 너는 너무 우아하고 고상하게 나이 들어 기품이
흐르더라고 하는 말 들었다. 그 말 듣고 너무 기뻤다. 우리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우아하게
만나자꾸나. (x2)
뒤늦게 이곳에 들어와 보니 네가 목사 사모가 되었다는 놀랍고 반가운 소식에 동지를 만난
느낌이구나. 우리 남편은 뒤늦게 신학을 해서 목사가 되어 나도 사모가 되었다. 10여년의 도시
목회를 접고 태안이란 시골 해변가로 내려와 영성원(기도원과 수련원을 겸한)과 작은 교회
목회를 하고 있단다. 시골에서 시도 많이 쓰고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도 하면서 지낸다
이 글을 네가 언제 볼 수 있게 될까? 만나면 할 얘기가 참 많을텐데------
미국에 내가 잘 알고 있는 후배 말에 의하면 너는 너무 우아하고 고상하게 나이 들어 기품이
흐르더라고 하는 말 들었다. 그 말 듣고 너무 기뻤다. 우리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우아하게
만나자꾸나. (x2)
'김명희 후배님' 하고 부르셔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사실은 글 써 놓고
긴가민가 했습니다.
덤벙거려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큰 실수를 했네요.
죄송스럽습니다.::$
근데 사진을 뵈니
무척 낯이 익다는 느낌이고
어디서 만난 일도 있는 분 같기도 하고...
참 이상합니다.
'귀향' 이라는 시집
꼭 읽어볼게요.
그래서 진짜 우리 선배님 fan 되겠습니다.(:y)
다시한번 죄송하고
고맙습니다.(: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