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를 굽어보는 호수의 산마루에 자리잡고 있는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청풍의 옛날 화려한 이름만을 전설처럼 남기고 물에 잠기자
1983년부터 3년여에 걸처 현재의 위치로 16,000여평의 부지를 조성하여
원형대로 이전 복원화하여 단지를 이루었다.
이곳에는 한벽루, 금남루, 팔영루, 응청각, 청풍향교 등이 있어 옛문화재에서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 청풍문화재단지 관리사무소>

복원된 4채의 고가구 중 한 가옥으로,
조선말에 지어진 'ㄱ'자형의 팔작 기와집으로 당시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의 유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