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광 안내로 편안한 모임이 되게 해주신 회장님을
딴짓하다 잃어버린 어린양들이
회장님을 산아래 저편에서
발견하고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회장님 뭐하세요?"
"빨리내려와서 이곳 구경하세요"
우린 내려가긴 커녕
다시 회장님을 불러올리는 무례함을 저질렀다.
그래도 다시 뭉쳐 그저 즐겁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