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존의 음악만을 위주로 한 인터넷방송에서 일보 나아가
1시간의 연합방송을 위하여 사전에 4명의 운영자들은 기획을 위해 미리 미팅을 한다.
혼자 진행하는 방송이 아니고 프로들도 아니기 때문에 상호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방송이 쌩뚱방송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각자 모두 생업들이 따로 있지만 시간을 쪼개어 미리 만나 기획을 위한 세부적인 안을 준비하는 것이다.
방송을 하는 장소는 이강혁 제고운영자의 오피스텔에 마련된 두 대의 컴퓨터로 진행을 하고 있다.
내가 주로 하는 것은 음악 선곡과 준비, 그리고 각 운영자들의 순서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활을 하게되었다. 인터넷방송을 몇 년간 해보았기에 방법적인 면에서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여러 명이 연합으로 해야 하는 것인고로 그것이 나에겐 매끄럽지 못한 진행을 하게 되는 어려움의 요인이었다.
장비 또한 내가 익숙하지 않은 다른 사람의 컴퓨터이기 때문에 조작의 실수도 나오게되었다.
거기다가 전화오는 소리, 받는 소리, 부시럭대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각종 소음들에 대해 우리들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횟수를 거듭할 수록 그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다.
1회 방송에서는 방송서버를 제공하는 인라이브 회사가 하필 그 시간에 다운이 되어 청취자가 방송을 듣지 못하는 사태로 인해 식은 땀이 나게 만들었고,
2회 때는 30 분가량이 지나도록 두개의 마이크 중에 한 개의 마이크 버튼을 off로 해 놓고 진행을 했으니 헤드폰겸용 마이크를 사용한 내 목소리만 크게 나왔던 것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들이었다.
3회 때는 초대 손님까지 왔고, 시간 조절을 하며 음악도 내보내야 하는지라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방송 마치고 나면 즉석에서 모니터링을 하며 녹음된 화일을 청취해본다.
첫방은 정신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갈수록 만족도가 떨어진다.
기획, 음악선곡, 진행, 기술, 전체 시간조절, 각 학교의 시간 분량 배분,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 등등,
1명의 청취자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므로 만족스럽지 못한 녹음화일을 들으며 나의 발음, 표현, 분위기 등을 분석해 본다. 동창회소식도 준비한 것을 다 이야기 하지 못해 그 점 역시 내가 꼼꼼히 준비해야할 부분이다.
혼자 방송을 진행할 때는 차분하게 진행을 했는데 연합방송으로 하니 내 목소리가 왜그리 수다스럽고 억양도 평소보다 높이 올라가는지 맘에 안든다 영~
운영자들이 각각 생각하는 바가 틀리므로 그것을 조율하며 방송진행을 하고 있지만
누가 시키지도 않았으나 각자 시간을 할애하여 이러한 방송 기획과 진행을 하는 점에 있어서
각 학교의 모교사랑과 동창회 홍보를 근간으로 한 우리들의 기본적인 자세는 일치하고 있다.
기왕지사 운영자로써 홈피를 이끌어 가고 있으니
정형화된 운영을 탈피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함 또한 의견들이 비슷하다고 하겠다.
생방송 듣는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수일지라도
녹음화일 올려두면 몇 백명은 4학교에서 족히 재청취가 가능한 것이 바로 인터넷이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묻는다,
시키지도 않는 일을 왜 사서 하냐고...
그까짓 몇 명 듣는데 뭐하러 하냐고...
글쎄.......... 이럴 때는
걍~ 합니다 라고 대답한다.
사이버는 무한하므로........
1시간의 연합방송을 위하여 사전에 4명의 운영자들은 기획을 위해 미리 미팅을 한다.
혼자 진행하는 방송이 아니고 프로들도 아니기 때문에 상호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방송이 쌩뚱방송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각자 모두 생업들이 따로 있지만 시간을 쪼개어 미리 만나 기획을 위한 세부적인 안을 준비하는 것이다.
방송을 하는 장소는 이강혁 제고운영자의 오피스텔에 마련된 두 대의 컴퓨터로 진행을 하고 있다.
내가 주로 하는 것은 음악 선곡과 준비, 그리고 각 운영자들의 순서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활을 하게되었다. 인터넷방송을 몇 년간 해보았기에 방법적인 면에서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여러 명이 연합으로 해야 하는 것인고로 그것이 나에겐 매끄럽지 못한 진행을 하게 되는 어려움의 요인이었다.
장비 또한 내가 익숙하지 않은 다른 사람의 컴퓨터이기 때문에 조작의 실수도 나오게되었다.
거기다가 전화오는 소리, 받는 소리, 부시럭대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각종 소음들에 대해 우리들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횟수를 거듭할 수록 그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다.
1회 방송에서는 방송서버를 제공하는 인라이브 회사가 하필 그 시간에 다운이 되어 청취자가 방송을 듣지 못하는 사태로 인해 식은 땀이 나게 만들었고,
2회 때는 30 분가량이 지나도록 두개의 마이크 중에 한 개의 마이크 버튼을 off로 해 놓고 진행을 했으니 헤드폰겸용 마이크를 사용한 내 목소리만 크게 나왔던 것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들이었다.
3회 때는 초대 손님까지 왔고, 시간 조절을 하며 음악도 내보내야 하는지라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방송 마치고 나면 즉석에서 모니터링을 하며 녹음된 화일을 청취해본다.
첫방은 정신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갈수록 만족도가 떨어진다.
기획, 음악선곡, 진행, 기술, 전체 시간조절, 각 학교의 시간 분량 배분,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 등등,
1명의 청취자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므로 만족스럽지 못한 녹음화일을 들으며 나의 발음, 표현, 분위기 등을 분석해 본다. 동창회소식도 준비한 것을 다 이야기 하지 못해 그 점 역시 내가 꼼꼼히 준비해야할 부분이다.
혼자 방송을 진행할 때는 차분하게 진행을 했는데 연합방송으로 하니 내 목소리가 왜그리 수다스럽고 억양도 평소보다 높이 올라가는지 맘에 안든다 영~
운영자들이 각각 생각하는 바가 틀리므로 그것을 조율하며 방송진행을 하고 있지만
누가 시키지도 않았으나 각자 시간을 할애하여 이러한 방송 기획과 진행을 하는 점에 있어서
각 학교의 모교사랑과 동창회 홍보를 근간으로 한 우리들의 기본적인 자세는 일치하고 있다.
기왕지사 운영자로써 홈피를 이끌어 가고 있으니
정형화된 운영을 탈피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함 또한 의견들이 비슷하다고 하겠다.
생방송 듣는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수일지라도
녹음화일 올려두면 몇 백명은 4학교에서 족히 재청취가 가능한 것이 바로 인터넷이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묻는다,
시키지도 않는 일을 왜 사서 하냐고...
그까짓 몇 명 듣는데 뭐하러 하냐고...
글쎄.......... 이럴 때는
걍~ 합니다 라고 대답한다.
사이버는 무한하므로........
생방송이라 좋았어요. 개성있는 가수 현성기씨의 음악세계도 아주 좋았구요
4회때는 4회 이명순선배님의 아들이라는 '팀'의 노래를 들려주세요
지난주 금요일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심수봉씨가 초대되었는데
50대인 심수봉씨가 '팀'을 극찬하면서 게스트로 '팀'이 나왔고
팀의 노래를 뜌엣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았어요
우리 칭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패티 킴'도 극찬을 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