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2월16일 인일여고 졸업식이 11시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40년전에 졸업을 한후, 세월의 강을 뛰어넘어
모교에서 맞은 졸업식 장면은 생소하면서도 감격적이었습니다.
졸업장을 손에 쥔 522명의
까마득한 후배와 일일히 손을 잡아보고 ,
눈을 맞추며 반가운 눈웃음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고
가녀린 손에 악수를 나누었던 시간은 제게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졸업식이 드라이 해졌다느니, 엄숙함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오늘 인일여고 졸업식 풍경은
작은 감동의 분위기 였습니다. 더우기 명문대 진출을 비롯해
2명이 빠진 전원이 학교진학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현악5중주가 들려주는 세련된 생음악을 배경으로
상도 푸짐하게 많아졌고,
`졸업생 다짐`시간에 학생대표가 들려주는 내용은
아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인일의 딸들이자 장래 우리의 희망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함께불러본 인일여고 교가...
아 아 맑은 창파는 이어 이어 푸르러 ! ! !
교가를 부르는 내 눈가에 눈물이 방울되어 흘러내렸습니다.
살면서 한번 경험해서 좋을 ,
졸업생이 축하해주는 모교 졸업식에의 초대-
모두에게 권합니다.
522명의 인일 후배들
수고 하셨습니다
큰 바다로 널리 퍼져 마음껏 삶을 재단하십시오
인일여고 화이팅
2회 김성숙입니다.
40년전에 졸업을 한후, 세월의 강을 뛰어넘어
모교에서 맞은 졸업식 장면은 생소하면서도 감격적이었습니다.
졸업장을 손에 쥔 522명의
까마득한 후배와 일일히 손을 잡아보고 ,
눈을 맞추며 반가운 눈웃음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고
가녀린 손에 악수를 나누었던 시간은 제게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졸업식이 드라이 해졌다느니, 엄숙함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오늘 인일여고 졸업식 풍경은
작은 감동의 분위기 였습니다. 더우기 명문대 진출을 비롯해
2명이 빠진 전원이 학교진학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현악5중주가 들려주는 세련된 생음악을 배경으로
상도 푸짐하게 많아졌고,
`졸업생 다짐`시간에 학생대표가 들려주는 내용은
아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인일의 딸들이자 장래 우리의 희망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함께불러본 인일여고 교가...
아 아 맑은 창파는 이어 이어 푸르러 ! ! !
교가를 부르는 내 눈가에 눈물이 방울되어 흘러내렸습니다.
살면서 한번 경험해서 좋을 ,
졸업생이 축하해주는 모교 졸업식에의 초대-
모두에게 권합니다.
522명의 인일 후배들
수고 하셨습니다
큰 바다로 널리 퍼져 마음껏 삶을 재단하십시오
인일여고 화이팅
2회 김성숙입니다.
오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 곳에서 가끔씩이라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날씨가 기온변화가 심한데 건강하시구요 (: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