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세여?
2005.01.19 21:45:02
아직은 한 번도 없는데...
앞으로는.. 글쎄 모르죠.
울 엄마 가끔 깜빡깜빡하시고 속상해 하실 때
엄마 딸도 가끔 그런다고 ..그걸로 고작
'孝'한답니다.
앞으로는.. 글쎄 모르죠.
울 엄마 가끔 깜빡깜빡하시고 속상해 하실 때
엄마 딸도 가끔 그런다고 ..그걸로 고작
'孝'한답니다.
2005.01.19 22:18:58
젊은 저는 고백하건데 몇번 있습니다.
곰국을 끓이면서 깜빡 잠이들어 온 집안을
화장터 냄새로 진동 시킨적이 딱 한번 있구요.
(뼈탄 냄새 장난 아닙니다)
생선 태워 먹은적은 셀 수도 없습니다.
근데 다른 선배님들..정말로 없으세요?
다들 밥을 안해 드시나...
아님 저만 일찍 맛이 갔나...
곰국을 끓이면서 깜빡 잠이들어 온 집안을
화장터 냄새로 진동 시킨적이 딱 한번 있구요.
(뼈탄 냄새 장난 아닙니다)
생선 태워 먹은적은 셀 수도 없습니다.
근데 다른 선배님들..정말로 없으세요?
다들 밥을 안해 드시나...
아님 저만 일찍 맛이 갔나...
2005.01.20 09:22:14
유명애님이나 홍재숙님 그리고 저...
똑같은 74학번으로서 아직 엄마라고 부를수있는 분니 계시니 그것 또한 행복이지여?
최인옥님은 아직 건망증을 키우는것같지않고...좋은 현상입니다.
박영미님은 연세(?)에 비해 건망증과 자주 노시는것같아 조금 걱정됩니다.
건강들하세여...(x2)
똑같은 74학번으로서 아직 엄마라고 부를수있는 분니 계시니 그것 또한 행복이지여?
최인옥님은 아직 건망증을 키우는것같지않고...좋은 현상입니다.
박영미님은 연세(?)에 비해 건망증과 자주 노시는것같아 조금 걱정됩니다.
건강들하세여...(x2)
2005.01.20 13:18:50
재숙아, 오늘 드디어 국 다 태울 뻔 했다.
이 개코가 아니었다면 계속 인터넷 댓글 달고 있었겠지?
나도 그래,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엄마를 위로해 드리지.
박영미 후배님, 그 뼈탄 냄새 보통이 아닌 걸 엄마 댁에 가서
느꼈는데요, 엄마께서 빨 수 있는건 다 빨으셨다는 거 아닙니까...
냄새가 배서리.::)
이 개코가 아니었다면 계속 인터넷 댓글 달고 있었겠지?
나도 그래,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엄마를 위로해 드리지.
박영미 후배님, 그 뼈탄 냄새 보통이 아닌 걸 엄마 댁에 가서
느꼈는데요, 엄마께서 빨 수 있는건 다 빨으셨다는 거 아닙니까...
냄새가 배서리.::)
2005.01.20 16:31:14
명애야, 나두 얼마 안남았다고?
그 땐 젊은 영미후배 생각하며 위안 삼지 뭐.
제가 .. 사람(얼굴) 기억 못하는 걸로 늘 주눅 드는데요.
인옥후배 기억나요.발랄한 14기 모두 다 기억난답니다.
반가워요.
그 땐 젊은 영미후배 생각하며 위안 삼지 뭐.
제가 .. 사람(얼굴) 기억 못하는 걸로 늘 주눅 드는데요.
인옥후배 기억나요.발랄한 14기 모두 다 기억난답니다.
반가워요.
2005.01.20 21:51:13
후회 됩니다.
공연히 고백해서리 건망증 환자가 된것 같네요...
아직 앞길이 구만린데...흑..흑...
근데요.
진짜 뼈탄 냄새는 안없어지니 조심들 하세요.
한여름이어서 망정이지 겨울 이었으면..으으..끔찍 합니다.
보름동안은 매일 문을 열어놨었고 그때 뿌려댄
냄새먹는 하X만도 한두푼 든게 아니었지요...
아..참....이왕 고백한거....
제가 시력이 안좋아서 남의 남자한테 `자기야`하며
손 흔든것도 몇번 되요...
구래서 울남편이 따라가서 살라고 구박을..흑..흑...
공연히 고백해서리 건망증 환자가 된것 같네요...
아직 앞길이 구만린데...흑..흑...
근데요.
진짜 뼈탄 냄새는 안없어지니 조심들 하세요.
한여름이어서 망정이지 겨울 이었으면..으으..끔찍 합니다.
보름동안은 매일 문을 열어놨었고 그때 뿌려댄
냄새먹는 하X만도 한두푼 든게 아니었지요...
아..참....이왕 고백한거....
제가 시력이 안좋아서 남의 남자한테 `자기야`하며
손 흔든것도 몇번 되요...
구래서 울남편이 따라가서 살라고 구박을..흑..흑...
그윽했고, 결국은 커텐을 다 빨으셨다고 들은 적은 있어요. "효는 부모님의 망각증세를
가볍게 생각해 드리는 것!" 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