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그만 조약돌도 큰바위도
부서진 모래에도 생명의 숨길을 느낍니다.

그들과 동무할려고
옷색갈도 같이 맞춰(?) 보았습니다.

누군가 벗이되려면
그 높이만큼 낮아지라고 한 말이 생각나서입니다.

그래서 어린 후배와도
같이 호흡하고 같이 즐거움을 나누고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후배들 만큼 젊어진 기분에
그들의 행복이 나에게도 전염되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나는 우리 Inil.or.kr 이 바위처럼 굳건히 자리잡고
우리 모두의 안식처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후배들과 동고동락할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