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맞고  시화방조제 건너  까치할머니집을 돌아 선재도를 다녀왔습니다.
살짝살짝 흩뿌리는 눈도 우리를 축복해 주었고  운전 힘들까봐  조금 맛만 보이고
또 얼른 녹아 주어서   안전하게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연륜있는 선배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간  신음의 여왕팀을  양념으로
꼴찌 14기 3명의 아부는 극치를 이루어  그 소리가 마침내 교가로 끝을
맺기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사진과  출사기행은  선배님들 사진과함께  감상하시고
상상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송미선 선배님이 사진 내리라 명하셔서  한장  날려 버립니다
양지하시기 바라마지 않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