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효는... 코디네이터가 되는것.
2004.12.10 17:32:04
맞아요~~
애들은 엄마의 코디를 안 따르지만, 엄마들은 기쁘게 따라주지요.
그런데요~ 한국 아빠들 말 못하는 것까지 표현해 주셔셔 재밌네요.
(얼룩말??? -- ㅎㅎ-- 그렇다고 저 엄마처럼 진땀 흘릴까나??)
애들은 엄마의 코디를 안 따르지만, 엄마들은 기쁘게 따라주지요.
그런데요~ 한국 아빠들 말 못하는 것까지 표현해 주셔셔 재밌네요.
(얼룩말??? -- ㅎㅎ-- 그렇다고 저 엄마처럼 진땀 흘릴까나??)
2004.12.10 18:56:11
딸 아이가 어려 보이는데 엄마를 너무 노인네 만든 것 아니에요?
딸이 대략 중학생 정도로 저 엄마는30대 말이나 40대 초반일텐데...
얼굴에 S자 주름만 없애주면 그런대로 얼룩말 패션도 어울릴 것 같잖아요?
요즘 엄마들은 예전 우리네 엄마들과 달리 한 패션 하죠?
그 예로 향란이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죠.
핑크색 스타킹은 아무나 못 신거든요. ㅋㅋ 미안, 향란아.(x8)
딸이 대략 중학생 정도로 저 엄마는30대 말이나 40대 초반일텐데...
얼굴에 S자 주름만 없애주면 그런대로 얼룩말 패션도 어울릴 것 같잖아요?
요즘 엄마들은 예전 우리네 엄마들과 달리 한 패션 하죠?
그 예로 향란이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죠.
핑크색 스타킹은 아무나 못 신거든요. ㅋㅋ 미안, 향란아.(x8)
2004.12.10 19:29:39
전 아이를 임신했을때 그림책을 직접 그려서 만들었습니다.
훌륭하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태교라 생각하고 열씨미 그렸지요.
그래서 그런지 울집 아들녀석이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나갈때 현관앞에서 꼭 불러 물어봐요.
엄마좀 봐주라....
그러면 대충 한마디씩 해줍니다.
목도리로 포인트를 줘라...
부추가 낫다, 검정색이 어울린다...뭐 이런거죠.
전 아들의 코디네이터 노릇이 은근히 다정해 보여 좋은데
울남편은 맨날 살짝 도망갑니다.
뭐시기 눈찢어진 아들넘이 지지배같다나요...
다른건 몰라도 코디네이터 노릇 잘하는 울아들, 아주 가끔 이쁩니다.
훌륭하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태교라 생각하고 열씨미 그렸지요.
그래서 그런지 울집 아들녀석이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나갈때 현관앞에서 꼭 불러 물어봐요.
엄마좀 봐주라....
그러면 대충 한마디씩 해줍니다.
목도리로 포인트를 줘라...
부추가 낫다, 검정색이 어울린다...뭐 이런거죠.
전 아들의 코디네이터 노릇이 은근히 다정해 보여 좋은데
울남편은 맨날 살짝 도망갑니다.
뭐시기 눈찢어진 아들넘이 지지배같다나요...
다른건 몰라도 코디네이터 노릇 잘하는 울아들, 아주 가끔 이쁩니다.
흥복님 안녕하시지요?
예전에 엄마 생전엔 엄마가 저의 코디였었는데.. 흐흐흑..
흥복님의 누룽지 데이 효 사상때문에
한달에 한번씩 하늘나라에 계신분들 생각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실 수 있는 동문님 모두 열심히 효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