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분이 보내온 내용인데 많은 부분 공감이 가서 글을 올려봅니다.
한 사람의 인기, 지명도, 명성뒤에는 아름다운 사연들이 차곡차곡 쌓여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벅찬 가슴을 안고 달려온 한 해....
그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반성과 함께 여유있는 새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요즈음 불고 있는 세류를 한번 음미하며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들이 열광하는 이유
지금 배용준씨의 인기는 미사려구가 필요 없다.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우리말을 배우게 하고, 한국 여행에 나서고,..
심지어 한국인과 결혼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외교관과 경제인들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당당하게 혼자 감당하고 있는 그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울 뿐이다.
도대체 무엇이 이러한 열풍을 몰고 오게 했단 말인가.
그의 인기비결을 생각해보니 성공한 사람들처럼
남 다른 몇 가지 요소들이 있었다.
첫째로 그는 마음의 연인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일찍부터 성 개방으로 인해 순수한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갖기 어려웠는데,
한 여자를 진실하게 사랑하는 "겨울연가"를 통해 잊어졌던 옛 사랑이 되살아났던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 것처럼 젊은이로부터 할머니까지 열광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제
그의 트레드 마크가 된 해맑은 미소와 부드러운 이미지는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고 다만
막연하게 꿈꾸어 왔던 드라마 속의 준상이를 현실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그는 인기보다는 가족과의 교감과 신뢰를 더 중시한다.
100억원의 보험도 자신만이 아닌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니 감동은 더욱 배가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인기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다만 하루 하루를 진실하고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이러한 진실한 바탕 위에 예의와 친절함 그리고 부드러운 미소는
모든 이의 연인이 될 수 있는 조건이 되었던 것이다.
두 번째는 자연스러운 그의 매력 때문이다.
그는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오직 그만의 내추럴한 매력을 갖고 있다.
요즘사람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요란하고 섹시한 코디를 좋아하지만 진정한 멋은
가장 자연스러움 속에 있지 않는가.
지나친 노출보다는 적당하게 신비감이 들게 하는 자연스러운 은은함이 사람을 끌게 한다.
은은함이란 밋밋한 잔잔함을 넘어서 부드럽고 따뜻한 인간미와 함께 청순하고 순결한
매력을 말한다.
셋째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바탕이 그런 인기를 가능하게 했다.
"나는 할 줄 아는 것이 연기밖에 없다."라는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보통 다른 연예인들은 조금 인기가 있으면 다른 영역으로 외도를 많이 하는데
답답할 정도로 그는 연기라는 한 우물만 판 것이다.
그는 지난 십여 년 동안 단막극을 포함하여 드라마 몇 편과 단 한 편의 영화에만 출연했을 뿐이다.
한 작품이 끝나면 충분한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다음 작품을 신중하게 준비했던 것이다.
돈이 되는 유명 토크프로나 오락프로에도 출연하지 않고 오직 작품으로 자신을 보여주는
고집 있는 배우였다.
감독들이 OK 사인을 내려도 스스로 "한 번 더 찍겠다."고 자청하는 노력하는 배우였다.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잡음이 나지 않은 사생활은 돈 보다도 주관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철학과 연기만큼 자신을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절제해온 것이 오늘의 그러한 열광을
얻게 한 것이다.
한 사람의 인기, 지명도, 명성뒤에는 아름다운 사연들이 차곡차곡 쌓여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벅찬 가슴을 안고 달려온 한 해....
그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반성과 함께 여유있는 새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요즈음 불고 있는 세류를 한번 음미하며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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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열광하는 이유
지금 배용준씨의 인기는 미사려구가 필요 없다.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우리말을 배우게 하고, 한국 여행에 나서고,..
심지어 한국인과 결혼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외교관과 경제인들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당당하게 혼자 감당하고 있는 그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울 뿐이다.
도대체 무엇이 이러한 열풍을 몰고 오게 했단 말인가.
그의 인기비결을 생각해보니 성공한 사람들처럼
남 다른 몇 가지 요소들이 있었다.
첫째로 그는 마음의 연인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일찍부터 성 개방으로 인해 순수한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갖기 어려웠는데,
한 여자를 진실하게 사랑하는 "겨울연가"를 통해 잊어졌던 옛 사랑이 되살아났던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 것처럼 젊은이로부터 할머니까지 열광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제
그의 트레드 마크가 된 해맑은 미소와 부드러운 이미지는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고 다만
막연하게 꿈꾸어 왔던 드라마 속의 준상이를 현실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그는 인기보다는 가족과의 교감과 신뢰를 더 중시한다.
100억원의 보험도 자신만이 아닌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니 감동은 더욱 배가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인기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다만 하루 하루를 진실하고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이러한 진실한 바탕 위에 예의와 친절함 그리고 부드러운 미소는
모든 이의 연인이 될 수 있는 조건이 되었던 것이다.
두 번째는 자연스러운 그의 매력 때문이다.
그는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오직 그만의 내추럴한 매력을 갖고 있다.
요즘사람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요란하고 섹시한 코디를 좋아하지만 진정한 멋은
가장 자연스러움 속에 있지 않는가.
지나친 노출보다는 적당하게 신비감이 들게 하는 자연스러운 은은함이 사람을 끌게 한다.
은은함이란 밋밋한 잔잔함을 넘어서 부드럽고 따뜻한 인간미와 함께 청순하고 순결한
매력을 말한다.
셋째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바탕이 그런 인기를 가능하게 했다.
"나는 할 줄 아는 것이 연기밖에 없다."라는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보통 다른 연예인들은 조금 인기가 있으면 다른 영역으로 외도를 많이 하는데
답답할 정도로 그는 연기라는 한 우물만 판 것이다.
그는 지난 십여 년 동안 단막극을 포함하여 드라마 몇 편과 단 한 편의 영화에만 출연했을 뿐이다.
한 작품이 끝나면 충분한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다음 작품을 신중하게 준비했던 것이다.
돈이 되는 유명 토크프로나 오락프로에도 출연하지 않고 오직 작품으로 자신을 보여주는
고집 있는 배우였다.
감독들이 OK 사인을 내려도 스스로 "한 번 더 찍겠다."고 자청하는 노력하는 배우였다.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잡음이 나지 않은 사생활은 돈 보다도 주관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철학과 연기만큼 자신을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절제해온 것이 오늘의 그러한 열광을
얻게 한 것이다.
2004.12.02 19:24:18
하하..들어오자마자 이 곳에 들러
가는 곳마다 인애 댓글 뒤..히히 재밌다.
언니..어젠 고마왔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해 죄송해요~~~.
골고루는 커녕 한가지라도 잘 해야 할텐데요.
선한 눈매에 잔잔한 음성
은은한 향기....
배용준이 아니라 언니의 모습이예요.(:*)(:*)(:*)
가는 곳마다 인애 댓글 뒤..히히 재밌다.
언니..어젠 고마왔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해 죄송해요~~~.
골고루는 커녕 한가지라도 잘 해야 할텐데요.
선한 눈매에 잔잔한 음성
은은한 향기....
배용준이 아니라 언니의 모습이예요.(:*)(:*)(:*)
2004.12.02 20:05:51
많이 배우고 못배우고를 떠나...
많이 가지고 못가지고를 떠나....
그리고 지위가 높고 낮음을 떠나
겸손하게 환한 모습으로 웃으며 먼저 다가가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나면 좋겠습니다.
많이 가지고 못가지고를 떠나....
그리고 지위가 높고 낮음을 떠나
겸손하게 환한 모습으로 웃으며 먼저 다가가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나면 좋겠습니다.
2004.12.03 00:12:01
다른 인일동문들과 더 친교가 많으시군요 ^^
배용준이의 미소는 정말 편안하지요
욘사마 열풍에 10 년 연하의 여자친구가 배용준이를 이번에 떠나갔다고 하네요
인기인의 연인이 되는 것은 아무나 할 수있는 일은 아닌 듯합니다.
배용준 본명이 배춘식이라고 우리 아이들이 예전에 말해주어 한참 웃었는데
진위 여부는 알수가 없지만 너무 외모랑 안 어울리는 이름같아요 배춘식.....(x1)
배용준이의 미소는 정말 편안하지요
욘사마 열풍에 10 년 연하의 여자친구가 배용준이를 이번에 떠나갔다고 하네요
인기인의 연인이 되는 것은 아무나 할 수있는 일은 아닌 듯합니다.
배용준 본명이 배춘식이라고 우리 아이들이 예전에 말해주어 한참 웃었는데
진위 여부는 알수가 없지만 너무 외모랑 안 어울리는 이름같아요 배춘식.....(x1)
2004.12.03 10:10:59
전번에 갔던 스케치가
다시 생각나는군요.
글까지 올려주시고
우리 인일 홈피 사랑이 남다르심에
감사드립니다.
근데 리자온니~~
우리 무의도 천국의 계단 장소에서 본사람
욘사마 아니었남?.....(x3)
다시 생각나는군요.
글까지 올려주시고
우리 인일 홈피 사랑이 남다르심에
감사드립니다.
근데 리자온니~~
우리 무의도 천국의 계단 장소에서 본사람
욘사마 아니었남?.....(x3)
2004.12.03 11:50:27
송미선 선배님
시인이 되신줄은 알고 있었는데
이제 뻥도 젊은이 못지 않으십니다 그려
천국의 계단에서 본 사람은 여우 (선배님 전직이 여배우라면서요?)였죠
시인이 되신줄은 알고 있었는데
이제 뻥도 젊은이 못지 않으십니다 그려
천국의 계단에서 본 사람은 여우 (선배님 전직이 여배우라면서요?)였죠
2004.12.03 13:43:52
관리자의 친구라는 이유로 어떤 오해를 받을까 글한번 못올리고 지금까지 바라만 본
게시판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둘이 댓글을 달아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용기백배해서 올리고 싶은 글 올리까 하는데 괜찮겠죠?
그리고 최인숙선생님, 늘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가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는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리라 믿으며 고마움을 대신합니다.
게시판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둘이 댓글을 달아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용기백배해서 올리고 싶은 글 올리까 하는데 괜찮겠죠?
그리고 최인숙선생님, 늘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가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는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리라 믿으며 고마움을 대신합니다.
2004.12.03 22:10:01
숙영후배~~
후배들이 욘사마 왔다구 했자너....
나처럼 순진한 후배는
후배들 말을 곧이 곧대로 듣는다우~~
뭔일을 할려면 손발이 맞아야 한다는거
꼭 맞는 말이네
그나 저나 리자온니 오데로 갔나?
리자온니~~
명쾌한 답을 내려주세요.
나 뻥쟁인가요????
후배들이 욘사마 왔다구 했자너....
나처럼 순진한 후배는
후배들 말을 곧이 곧대로 듣는다우~~
뭔일을 할려면 손발이 맞아야 한다는거
꼭 맞는 말이네
그나 저나 리자온니 오데로 갔나?
리자온니~~
명쾌한 답을 내려주세요.
나 뻥쟁인가요????
배용준의 이미지가 선한 모습.. 그모습 그대로 겸손한 연예인이었군요..
지난번 갖다드린다는 커피를 누군가를 주고 말앗어여..
다음주에 올때 새것으로 갖다 드릴게여....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