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작년 11월 2일 10회 이명희선배님의 신청곡으로 올린 노래입니다
      아직 11월은 아니지만 작년 것을 10회 게시판에서 베껴왔습니다
      즐감하세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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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전영희 ( 2003-11-03 08:18:59 )  

      이느무 가을땀시,
      이느무 낙엽땀시.
      여인네들 가슴이 다 뭉그러져 버리네요.
      빨랑 흰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던가,
      꽃피는 봄이 오면 좀 낳을까요?
      그러나............아마도
      그 때는 또,
      눈이 와서,,, 꽃이 펴서.,,.. 핑계로
      또 개똥철학개론을 필거 같아요. ^^



      10.유명선 ( 2003-11-03 13:23:28 )  

      명희야, 가을 타니?
      나는 가을이면 나이 먹을 준비하느라 그런지
      가슴 한켠에서 싸아~하니 찬바람이 불어온다.  



      11.전영희 ( 2003-11-03 13:36:48 )  

      명선언니....... 언니 가슴 한켠에서 싸아~ 하니 찬바람 부는 것도
      가을 타는 증상 같아요.
      이 노래...정말 가슴을 마구마구 짓이겨 놓네요
      지 가슴도 찬바람이 불다 못해 시베리아 한파가 지나가 듯.......
      멍~ 한 요즘입니다 . 언니들 자주보는 것도 나름대로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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