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관장 한효순동문이 주관하는 복지관 55주년 홈커밍데이가 서구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15일 있었다.
여러날에 걸친 축제 중에서 15일은 역대 관장들도 함께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주로 제고, 인일, 인천여고, 기타 인천지역 학교의 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클럽활동을 장려하여
이 곳을 통해 배출된 학생들이 지금은 초로의 신사가 되고, 눈가에 옅은 잔주름이 아름다운 중년이되어
한 자리에 모였다.

캔들클럽, 호산나합창단, 레인보우,마가렛,서울신대 앙상블,기타영어회화를 목적으로 한 클럽등,
현재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는 클럽도 있다고 한다.

인일에서 참석한 분들은
2회 차유례 모연자(캔들클럽-독서클럽)
7회 한유순(호산나 합창단)
3회 오혜숙

제고 14 윤석만님의 마가렛클럽에서 여자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여쭈어 보니
안타깝게도 인천여고와의 클럽이었다고.... ^^
제고 18 한광욱님은 레인보우클럽의 회장을 역임했다고 하며 레인보우는 남자들만의 모임이었다고 전했다.
7회 한유순동문은 관장님의 동생으로 호산나합창단 출신이라고 전했다.
자신이 활동한 클럽의 명칭도 잊었지만 그때의 그 느낌과 흥분으로 참석한 노신사는 연신 흥겨워하였다
참석은 못했으나 이 곳에서 활동하던 분들 중에는 부부의 연을 맺은 팀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이러한 행사가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라 홍보가 안되어 많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차후 이러한 행사를 또 가지게 될 경우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지역사회의 의미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한효순동문이 전했다.

이 곳을 통해 써클활동을 한 분들이 한효순동문에게 연락을 취하면
데이터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연락처:032-528-3270
http://inwe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