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 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 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 잔 먼저 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2004.10.12 11:43:48
전화한통의 정겨움과 차한잔의 여유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선배님의 디카솜씨를 보려고
이코너 저코너 기웃거리고 있어요.
보기가 참 좋아요.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선배님의 디카솜씨를 보려고
이코너 저코너 기웃거리고 있어요.
보기가 참 좋아요.
2004.10.12 12:19:02
인희후배~~
"차 한잔 하실래요?"
인천오면 전화줘요.
위에 사진도 디카로 찍은거예요.
아파트 귀퉁이에 핀 꽃이 내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가을 냄새가 나지요.
요즘 디카 때문에 행복하답니다.
"차 한잔 하실래요?"
인천오면 전화줘요.
위에 사진도 디카로 찍은거예요.
아파트 귀퉁이에 핀 꽃이 내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가을 냄새가 나지요.
요즘 디카 때문에 행복하답니다.
2004.10.12 18:58:48
송미선 선배님.. 마가렛꽃?? 아닌것두 같고....
하얀 꽃잎이 청초해보이는게 마음의 청소가 되는것 같아여....
선배님의 밝은 미소만큼이나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짙어오는 어둠을 살핍니다(:f)(:ac)(:f)
하얀 꽃잎이 청초해보이는게 마음의 청소가 되는것 같아여....
선배님의 밝은 미소만큼이나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짙어오는 어둠을 살핍니다(:f)(:ac)(:f)
2004.10.13 00:58:01
선배님 안녕하세요?...새삼 스럽게 예의는?.....그러지 마세요.(x10)
마자요..
따뜻한 말 한마디, 차 한잔 나누는 마음 너무 좋죠.
하지만 요즘 제가 느끼는 '말 한마디'는 서로 상처 주는 '독'도 되고, 치유해 줄수 있는 '약'도 됨을 많이 보고있죠.
특히 근거 없는 추측성 말, 남을 배려 않고 함부로 옮기는 위험한 말, 자기의 혼자만의 생각을 전부의 생각인 것 마냥 부정확하게 전달하는 말, 여기 저기 무절제하게 편가르듯 하는 말.......
사람이 많을수록 말은 많아지게 되죠...
정말 누구나 서로 조심하고, 배려 하며, 따뜻한 말을 나눌수 있는 모임의 장이 됐음 싶어요.
여자들은 할수 없어 소릴 듣고 싶지 않네요.
마자요..
따뜻한 말 한마디, 차 한잔 나누는 마음 너무 좋죠.
하지만 요즘 제가 느끼는 '말 한마디'는 서로 상처 주는 '독'도 되고, 치유해 줄수 있는 '약'도 됨을 많이 보고있죠.
특히 근거 없는 추측성 말, 남을 배려 않고 함부로 옮기는 위험한 말, 자기의 혼자만의 생각을 전부의 생각인 것 마냥 부정확하게 전달하는 말, 여기 저기 무절제하게 편가르듯 하는 말.......
사람이 많을수록 말은 많아지게 되죠...
정말 누구나 서로 조심하고, 배려 하며, 따뜻한 말을 나눌수 있는 모임의 장이 됐음 싶어요.
여자들은 할수 없어 소릴 듣고 싶지 않네요.
2004.10.13 03:13:51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송선배님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이 ........
사진 찍으며 즐거워 하는 선배님을 그려봅니다
생활의 즐거움은 본인이 찾기 나름같아요
올해 초의 선배님과 지금의 선배님은 너무도 다르거든요 (리자생각)
더욱 멋진 사진들을 볼 기대감에 저도 부풀어 있습니다
송선배님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이 ........
사진 찍으며 즐거워 하는 선배님을 그려봅니다
생활의 즐거움은 본인이 찾기 나름같아요
올해 초의 선배님과 지금의 선배님은 너무도 다르거든요 (리자생각)
더욱 멋진 사진들을 볼 기대감에 저도 부풀어 있습니다
2004.10.13 08:32:59
인애양,
이 꽃, 마가렛이 맞고요, 도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죠.
송선배님,
디카에 푹 빠지셨군요.
정말 좋은 현상 입니다.
리자 말대로 올초에 서툰 자판 솜씨와 퍼오기를 시도 하시더니
이제는 사진을 찍고 올리고 자유자재의 인터넷 항해.
내년의 선배님은 어찌 변하실지..... 겁납니다. (x15)
이 꽃, 마가렛이 맞고요, 도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죠.
송선배님,
디카에 푹 빠지셨군요.
정말 좋은 현상 입니다.
리자 말대로 올초에 서툰 자판 솜씨와 퍼오기를 시도 하시더니
이제는 사진을 찍고 올리고 자유자재의 인터넷 항해.
내년의 선배님은 어찌 변하실지..... 겁납니다. (x15)
2004.10.13 09:51:41
사랑하는 후배들~~
나의 솜씨가 일취월장(?)하는 것은
모두가 후배들의 격려 덕분이랍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요
예쁘고 젊은 후배들이 언니들에게 기 빵빵 넣어주며
따르는 모습에
이 언니를 인터넷에 더욱 빠져 들게하지요.
"너 떳드라"
"인터넷 홈피에 도배 하더라"
라는 야유성 멘트도 가끔 듣지만
그럴때 상처받을 만큼의 인터넷이라면
진작 손 띠었겠지요.
또 누가 나에게 기분 좋지않는 이런 말을 한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말대로
"나 인터넷이 너무 재미있어"
라고 대꾸하며 무시해 버릴겁니다.
리자온니 말대루
생활의 즐거움은 본인이 찾아야 겠지요.
우리 딸 말대루 난 너무 활기있고 즐거웁게
노년을 준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후배들 ~~
우리 언제 차 한 잔 하실래요?(:l)(:c)(:l)
나의 솜씨가 일취월장(?)하는 것은
모두가 후배들의 격려 덕분이랍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요
예쁘고 젊은 후배들이 언니들에게 기 빵빵 넣어주며
따르는 모습에
이 언니를 인터넷에 더욱 빠져 들게하지요.
"너 떳드라"
"인터넷 홈피에 도배 하더라"
라는 야유성 멘트도 가끔 듣지만
그럴때 상처받을 만큼의 인터넷이라면
진작 손 띠었겠지요.
또 누가 나에게 기분 좋지않는 이런 말을 한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말대로
"나 인터넷이 너무 재미있어"
라고 대꾸하며 무시해 버릴겁니다.
리자온니 말대루
생활의 즐거움은 본인이 찾아야 겠지요.
우리 딸 말대루 난 너무 활기있고 즐거웁게
노년을 준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후배들 ~~
우리 언제 차 한 잔 하실래요?(:l)(:c)(:l)
2004.10.14 05:56:57
제고 손님 ~~
이 이른 아침 신선한 새벽공기와 함께 찾아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더구나 동생분이 인일출신이라니 ......
벌써 한 가족 처럼 친밀해 지는것 같네요.
이젠 꼽사리 하지 않으셔도 되요 .
이웃집 손님이아니라 가족이라니까요.
그러니 담도 넘지 마시고 당당히 문열고 들어오세요.
우리모두 환영하면서 편안히 대우하는것 아시게 될거예요.
그러니 제 부탁 들어주실래요?
이젠 이름 밝혀 주세요 . 궁금해서리 ....
이름 밝히기 정 싫으시면 애칭이라도 만드셔서 들어오셔야
우리 보모 리자언니 속 안 썩이는게 된다니까요.
그럼 제 부탁 신중히 생각하시고
종종 홈피에서 만나길 고대합니다.
항상 관심갖고 방문해 주심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른아침 커피한잔 드실래요?(:c)(:8)
이 이른 아침 신선한 새벽공기와 함께 찾아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더구나 동생분이 인일출신이라니 ......
벌써 한 가족 처럼 친밀해 지는것 같네요.
이젠 꼽사리 하지 않으셔도 되요 .
이웃집 손님이아니라 가족이라니까요.
그러니 담도 넘지 마시고 당당히 문열고 들어오세요.
우리모두 환영하면서 편안히 대우하는것 아시게 될거예요.
그러니 제 부탁 들어주실래요?
이젠 이름 밝혀 주세요 . 궁금해서리 ....
이름 밝히기 정 싫으시면 애칭이라도 만드셔서 들어오셔야
우리 보모 리자언니 속 안 썩이는게 된다니까요.
그럼 제 부탁 신중히 생각하시고
종종 홈피에서 만나길 고대합니다.
항상 관심갖고 방문해 주심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른아침 커피한잔 드실래요?(:c)(:8)
따뜻한 말한마디가
모든것을 녹이는 강한힘을 발휘하지요.
거기에 덧붙여
차한잔 나누는 마음은
세상을 다 포용하는 너그러움이 같이하지요.
우리 오랜동안 잊혀진 벗이나
곁에 가까이 있어도 자주 못보는 벗에게
차 한잔 하자는 다정한 말 전해보면 어떨가요(:c)(: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