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민사고에 안되고, 다시 외고 시험 준비중인 우리애의 체력이 날로 날씬해지고 있다.(아빠 닮아 약간 통통했다.)
작년 겨울방학때부터 민족사관고에 들어가겠다는 우리애 뜻에따라 나름대로 무척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하였던것 같은데 역부족이였다.
그리고 용인외고(한국외국어 대학 부속 고등학교) 와 명지외고를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민사고는 토플위주로 공부하였으나, 외고는 토익으로 약간의 유형에 차이가 있어 이것도 만만한 시험이 아닐것 같은 생각이든다.
새벽까지 계속되는 학원 특수 교육을 무리없이 소화한후라 조금의 기대는 해본다.
그러던중 대기업 장학금으로 떠나는 미국 교환학생 시험 기회가 주어졌다.전혀 생각치 않았던것인데 서한샘 회장님이 추천을 해주셨다.
그 시험이 오늘 있다.
오후 6시 명동에 있는 YWCA 건물내에 있는 해외정보센타에서 시험일시가 잡혀졌다.
어제 갑자기 들은 얘기라 이것도 전혀 준비가 안되있으나 ,영어듣기와 독해위주로 시험을 본다고하니 토플을 준비한 우리애에게 행운이 돌아올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해보지만...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라 왠만해서는 상처를 입지 않는 우리애의 성격상. 선발이 안되더라도 큰상처는 안받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민사고에 이어 이것도 실패를 하면 크게 낙담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은 된다.
어떤 운명이 우리애를 기다릴까?
중1때부터는 남보다 노래 실력이 조금있어, 학교 및 인천시내 왠만한 가요제는 모두 참석 좋은 성적을 내었고 지금도 지역 음악회에 초대가수로 초청되어 노래도 부르고 상품권도 사례로 받아오곤하는 우리애는 가수가 꿈이라고 하더니, 어느시기부터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민사고 시험을 준비하며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다.
나도 본인이 원하는 일을 시키고 싶어, 크게 문제되지 않는일이라면 우리애의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나 어린시절 해외유학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뜻하지 않게 장학생 프로그램에 추천서를 받고는 망설였으나 ,우리애 스스로가 만약 주어진다면 미국으로 나가 공부하고 싶다는 뜻을 보여, 진지한 의논끝에 주어진 운명이라면 도전해보자는 결론을 보았다.
무척 초조한 생각이든다.
되어도 그렇고, 안되어도 그렇고 ...
늦게 본 외동딸이라 모든게 걱정이 되어 머리를 짖누른다.
그러나 야무진 우리애를 믿는다.
어떤 선택이 주어진다고해도 잘 할거라는 생각도해본다.
작년 겨울방학때부터 민족사관고에 들어가겠다는 우리애 뜻에따라 나름대로 무척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하였던것 같은데 역부족이였다.
그리고 용인외고(한국외국어 대학 부속 고등학교) 와 명지외고를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민사고는 토플위주로 공부하였으나, 외고는 토익으로 약간의 유형에 차이가 있어 이것도 만만한 시험이 아닐것 같은 생각이든다.
새벽까지 계속되는 학원 특수 교육을 무리없이 소화한후라 조금의 기대는 해본다.
그러던중 대기업 장학금으로 떠나는 미국 교환학생 시험 기회가 주어졌다.전혀 생각치 않았던것인데 서한샘 회장님이 추천을 해주셨다.
그 시험이 오늘 있다.
오후 6시 명동에 있는 YWCA 건물내에 있는 해외정보센타에서 시험일시가 잡혀졌다.
어제 갑자기 들은 얘기라 이것도 전혀 준비가 안되있으나 ,영어듣기와 독해위주로 시험을 본다고하니 토플을 준비한 우리애에게 행운이 돌아올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해보지만...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라 왠만해서는 상처를 입지 않는 우리애의 성격상. 선발이 안되더라도 큰상처는 안받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민사고에 이어 이것도 실패를 하면 크게 낙담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은 된다.
어떤 운명이 우리애를 기다릴까?
중1때부터는 남보다 노래 실력이 조금있어, 학교 및 인천시내 왠만한 가요제는 모두 참석 좋은 성적을 내었고 지금도 지역 음악회에 초대가수로 초청되어 노래도 부르고 상품권도 사례로 받아오곤하는 우리애는 가수가 꿈이라고 하더니, 어느시기부터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민사고 시험을 준비하며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다.
나도 본인이 원하는 일을 시키고 싶어, 크게 문제되지 않는일이라면 우리애의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나 어린시절 해외유학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뜻하지 않게 장학생 프로그램에 추천서를 받고는 망설였으나 ,우리애 스스로가 만약 주어진다면 미국으로 나가 공부하고 싶다는 뜻을 보여, 진지한 의논끝에 주어진 운명이라면 도전해보자는 결론을 보았다.
무척 초조한 생각이든다.
되어도 그렇고, 안되어도 그렇고 ...
늦게 본 외동딸이라 모든게 걱정이 되어 머리를 짖누른다.
그러나 야무진 우리애를 믿는다.
어떤 선택이 주어진다고해도 잘 할거라는 생각도해본다.
오랫만입니다...(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