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명지산에 올랐습니다.
숲은 가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계곡 습지를 메우고 있는 작은 꽃무리들.
이름도 귀여운 고마리...

고것들을 들여다 보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햇살이 따가운 것도 못 느꼈답니다.










요건 분홍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