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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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내리는 비가 가을 장마같습니다.
마음마저 우울하게만듭니다.
정말 하루하루 즐겁게 살려고
나만이 아닌 더불어 즐거울려고
소소한것에도 소홀히 여기지않고
하찮은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살려는데...
도종환님의 시를 읽으며
리자언니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졌습니다.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
몇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
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한번쯤은 꼭 다시 걸어 보고픈 길도 있고
아직도 해거름마다 따라와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길도 있다
그 길 때문에 눈시울 젖을 때 많으면서도
내가 걷는 이 길 나서는 새벽이면 남모르게 외롭고
돌아오는 길마다 말하지 않은 쓸쓸한 그늘 짙게 있지만
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길은 없었다
그 길이 내 앞에 운명처럼 파여 있는 길이라면
발등을 찍고 싶을 때 있지만
내 앞에 있던 모든 길들이 나를 지나
지금 내 속에서 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오늘 아침엔 안개 무더기로 내려 길을 뭉텅 자르더니
저녁엔 헤쳐온 길 가득 나를 혼자 버려둔다
오늘 또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오늘 또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이 시가 리자언니의 마음을 대변한것 같다면
나의 오바일까요?
부디 힘내소서!!!
연일 내리는 비가 가을 장마같습니다.
마음마저 우울하게만듭니다.
정말 하루하루 즐겁게 살려고
나만이 아닌 더불어 즐거울려고
소소한것에도 소홀히 여기지않고
하찮은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살려는데...
도종환님의 시를 읽으며
리자언니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졌습니다.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
몇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
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한번쯤은 꼭 다시 걸어 보고픈 길도 있고
아직도 해거름마다 따라와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길도 있다
그 길 때문에 눈시울 젖을 때 많으면서도
내가 걷는 이 길 나서는 새벽이면 남모르게 외롭고
돌아오는 길마다 말하지 않은 쓸쓸한 그늘 짙게 있지만
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길은 없었다
그 길이 내 앞에 운명처럼 파여 있는 길이라면
발등을 찍고 싶을 때 있지만
내 앞에 있던 모든 길들이 나를 지나
지금 내 속에서 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오늘 아침엔 안개 무더기로 내려 길을 뭉텅 자르더니
저녁엔 헤쳐온 길 가득 나를 혼자 버려둔다
오늘 또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오늘 또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이 시가 리자언니의 마음을 대변한것 같다면
나의 오바일까요?
부디 힘내소서!!!
좋은시간 함께 하는 시간은 쉽지만.. 어려운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음은
사랑이라는 위대한 힘이 함께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동산을 이루어주신 리자 언니에게
우리의 사랑을 다 모아 보내는 축복을!!!!